반다이 SHF 토르 엔드게임 리뷰 :: BANDAI S.H.FIGUARTS FAT THOR : 엔드게임 뚱토르 피규어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피규어 리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살펴볼 액션피규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삼대장 중 한 명으로
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히어로죠??
바로 천둥의 신 '토르' 피규어로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뚱토르, 뚱뚱한 토르입니다!
반다이 SH피규아츠 토르 (어벤져스:엔드게임)
BANDAI S.H.FIGUARTS THOR (Avengers:ENDGAME)
작 중에서 타노스를 막지 못한 충격으로 나태해진 삶을 살아가며
근육질 토르가 아닌 살이 뒤룩뒤룩 쪄 비만이 된 토르입니다
엔드게임에서 관객들에게 충격과 재미를 주었던 캐릭터인데
반다이에서 인피티니워 토르와 마찬가지로
혼웹한정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다른 엔드게임의 라인과 마찬가지로
하얀색 박스아트로 나왔습니다
구성 파츠로는
피규어 본체와 더불어
묠니르, 스톰브레이커, 손파츠 4쌍이 들어있습니다
인피니티워 토르가 스톰브레이커와 손파츠 2쌍이
전부였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교체용 헤드나 이펙트 파츠가 없는 건
아쉽습니다
작년에 출시되어 품귀현상으로 프리미엄이 잔뜩 붙었던
인피니티워 버젼 토르처럼
엔드게임 토르 역시 전체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고
뚱토르 상징인 뱃살도 너무 과하지 않게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망토가 이전 버젼과 거의 변함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쉽긴 하네요
엔드게임 뚱토르의 헤드입니다
작중에서 볼 수 있듯이 정리되지 않아서
길어진 머리카락과 수염이 잘 묘사되어있고
눈코입도 잘 나와서
크리스 헴스워스 얼굴도 보입니다
반다이 인피니티워 토르가 프리미엄까지 붙은게
커스텀 헤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나온 헤드가 컸었는데
엔드게임 토르도 헤드가 정말 잘 빠졌습니다
인피니티워 버젼과 비해서
뱃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두께가
조금 두꺼워진 점도 좋습니다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
스톰브레이커는 인피니워 버젼과 파츠와
거의 똑같습니다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묠니르 역시 에이지 오브 울트론 버젼의 파츠와
거의 비슷합니다
크기는 동일 한 것 같고, 손잡이에 달린 끈의 길이가
조금 다른 정도입니다
두툼한 뱃살 때문인지 생각보다
균형이 잘잡혀서 자립이 쉬운 편입니다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를 양 손으로
다 잡을 수 있게 되어서
취할 수 있는 포즈가 정말 다양합니다
역시 액션피규어는 무기가 있는 제품이랑
없는 제품이랑 손맛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망토만 모양을 잡을 수 있도록 나왔으면
더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반다이에서 출시한 6인치 토르 제품들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 라그나로크, 인피니티워
그리고 엔드게임 버젼까지 전부 소장하게 되었는데
엔드게임 버젼과 인피니티워 버젼은
크게 흠잡을 곳없이 잘 나왔습니다
마펙스에서 출시 예정인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토르가
얼마나 잘 나와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가장 잘 나온 6인치 토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다음에 새로운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