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SHFiguarts 아이언맨 마크85 :: 어벤져스 엔드게임 I AM IRONMAN EDITION : 핑거스냅 ver.
안녕하세요!! 12월의 첫 번째 피규어 리뷰네요
오늘 준비한 6인치 액션 피규어는
반다이에서 혼웹한정으로 출시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MCU에서 하차하며
많은 관객들을 울렸던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마크85'의
아이 엠 아이언맨 에디션입니다!
반다이 SH피규아츠 아이언맨 마크85
(아이 엠 아이언맨 에디션 : 엔드게임)
Bandai SHFiguarts IRONMAN MARK85
(I AM IRONMAN EDITION : ENDGAME)
반다이에서 일반판, 파이널배틀에 이어
벌써 3번째로 출시된
아이언맨 마크85 1/12 스케일 피규어입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명장면 중 하나인
"아이...엠...아이언맨!" 핑거스냅 장면을
연출 할 수 있는 장면으로
많이 기다렸던 제품인데
꽤 늦은 감이 있네요
블래스터 파츠 1쌍과
교체용 손파츠로
왼손 1개, 오른손 2개,
그리고 교체용 마스크 헤드로
반다이스러운 조촐한 구성입니다
구성이 약한 대신에
디오라마 1세트가 있는데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디오라마 빼고 다른 파츠들을
더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번 아이 엠 아이언맨 에디션은
앞서서 출시되었던 '파이널배틀 버젼'보다
더 파이널배틀에 가까운 느낌으로
수트가 군데 군데 파손된 디테일과
지져분한 웨더링 디테일로
최종 전투 속의 모습을 나름 잘 살렸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언마스크 헤드는 기대보단 살짝 아쉽지만
순정헤드 치고는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요즘 QC문제가 많은 반다이니 만큼...
오른쪽 눈이 안쪽으로 살짝 몰렸네요
그냥 레드썬을 하거나 아님 커스텀 헤드를
따로 구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오른손은 인피니티 스톤이 장착된
나노 건틀렛이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교체용 손파츠도 나노 건틀렛 파츠라서
블래스터 파츠가 아니면
계속 건틀렛을 착용 할 수밖에 없단 점이
아쉬운 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상체에 비해서 하체는 파손된 부분이
없는 점도 좀 아쉽습니다
뒷면은 거의 웨더링 정도로만 처리했네요
유일한 무기 파츠인 블래스터입니다
양손의 팔 부분을 교체하는 방식인데
교체하다가 연결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까지 반다이 아이언맨은 6개째인데
블래스트 이펙트 파츠가 없는 제품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아이언맨인데 비행 할 때 사용할
이펙트 파츠 정도는 넣어줘야하는게 아닌가...?
I.......AM....IRON MAN...!
딱!
<아이 엠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위 명장면을 연출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디오라마도 나름 잘 어울리네요
사실 기대치가 컸던 만큼
아쉬운 점도 꽤 있지만
아이언맨의 마지막 장면을
나름 준수한 퀄리티로
연출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헤드만 커스텀헤드로 바꿔주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반다이 SHF의 첫번째
아이언맨 마크85인 일반판과의
비교컷입니다
일반판과 같이 두고 보니
확실히 격렬한 전투를 했단
느낌이 더 들기는 하네요
그럼 다음 번에 새로운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