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 인물관계도, 출연진 및 등장인물, 몇부작 확인하기 :: 빈센조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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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인물관계도, 출연진 및 등장인물, 몇부작 확인하기 :: 빈센조 후속작

드라마 마인 인물관계도, 출연진 및 등장인물, 몇부작 확인하기 :: 빈센조 후속작

tvN 새 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의 후속작으로 2021년 5월 8일 첫방송하여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이나정 PD가 연출을 하고 백미경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마인>은 연기파 배우 이보영, 김서형을 주연으로 하여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서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드라마입니다. 5월 8일 토요일, tvN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송출되는 드라마 마인은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 재방송 및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드라마 마인 포스터

드라마 마인 기획의도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두 여자 서희수(이보영), 정서현(김서형)에게 낮선 여자가 찾아온다. 그 여자가 찾아 온 이후, 나의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들이 하나 둘씩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어떤 것을 지켜야하고,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할지, 무엇이 진짜이며 또 무엇이 가짜인지 혼란스럽다.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고 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하며 더욱 더 혼란스러워진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명예롭게 전진 할 것이다.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고 명예롭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마인 출연진 및 등장인물

서희수 (이보영) 30대 후반 / 전직 여배우,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28의 나이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난 후 허무감이 밀려들었다. 이 당시 영국의 여행길에서 한지용(이현욱)을 만나서 운명의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한진용은 국내 재벌인 효원그룹의 차남이고, 첫사랑이 남긴 두 살 아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희수는 진심으로, 두 사람을 사랑하며 품었다.

희수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위해 배우도 은퇴하고 이들과 어울리려 노력한다. 그럼에도 절대 자신을 낮추지도 높이지도 않고, 항상 당당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와 색채는 지켜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희수의 인생에 새로운 운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바로 아들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들어온 강자경(옥자연)이다. 희수는 강자경이 자신과 지독하게 얽인 운명의 여인이란 걸 전혀 상상하지도 못하고 그녀를 신뢰한다. 강자경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고, 희수는 자경과 함께 엄청난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서희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정서현(김서형) 40대 중반 /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재벌가 집안의 딸, 뼛속까지 성골 귀족

효원그룹의 첫째 며느리이다. 타고난 귀티와 품위 그리고 지성까지 겸비한 재벌가 출신이다. 남편 한진호(박혁권)는 이혼남이자 아이까지 가지고 있지만, 효원의 맏아들이기에 서현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진호의 아들 수혁에겐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서현은 자신의 감정은 철저히 묻어두고 오직 사회적인 인정과 품위 유지를 위해서 살아가는 상류층 여자로만 살아간다. 서현에게있어 가족이란 딱 비지니스 파트너일뿐이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효원가 사람들조차도 서현에게는 함부로 하지 못한다. 어찌됐던간 재벌 가문 출신에 알콜홀릭 남편인 진호를 내조하고 있고, 자기 자식도 아닌 수혁을 훌륭히 키워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성으로 무장하고 있는 그녀에게 겨울왕국 같던 서현의 에고를  녹여버릴 뜨거운 일들이 발생되면서 차갑고 냉정하던 서현은 수혁을 통해서 새로운 형태의 모성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한지용(이현욱) 30대 후반 / 희수의 남편, 효원 그룹 둘째 아들

영국에서 허름했던 스시집에서 당시 톱배우였던 서희수(이보영)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천성적으로 여유롭고 부드러운 스윗하고 젠틀한 남자이다.

재벌그룹 효원가의 차남이지만 지용은 양순혜 여사가 낳은 아들이 아니고, 한회장의 혼외자이다. 모계 혈통이 달라서인지 남매인 한진호(박혁권), 한진희(김혜화)와는 성품이 완전 다르다. 인품 좋고 능력도 좋아 집안의 강력한 후계자 1순위이다. 자신이 혼외자이고 또 두 살 아이가 있다는 고백에 지용을 가슴으로 더 깊게 받아들였던 희수를 사랑하고 또 존중한다. 그렇게 지용과 희수는 효원가에서 믿기지 않게 매우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이 들어오면서 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졌던 두 사람의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다. 

강자경(옥자연) 30대 중반 /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

평화롭던 효원가에 찾아온 희수-지용의 아들 하준의 시크릿 튜터이다. 때마침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없던 희수는 자경을 반갑게 맞이했고, 허물없이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자경이 희수의 사람을 건들면서 바뀐다. 자경은 희수의 선을 넘기 시작해 고유영역까지 없애기 시작한다.

자경이 효원가에 들어온 이유는 순수한 튜터가 아니였다. 그것은 자경의 오래된 욕망이며 비밀스러운 계획이었다. 효원가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고, 그 일을 위해서 살아온 인물이다.

희수의 진심을 알고 나선 그녀가 다치는 건 바라지 않았지만, 멈출 줄 모르던 자경의 욕망으로 희수와 맞서게 된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무너지지않는 희수와 끝까지 싸운다.

한수혁(차학연) 20대 중반 / 효원그룹의 장손, 정서현-한진호의 아들

이름 그대로 재벌 3세이다. 태어나면서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났기에 완벽해보이지만 어린 나이에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했던 수혁은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렸다. 왕국같았던 효원가에서 성장한 수혁은 세상 일에는 무관심하다.

효원가의 관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그 무엇도 마음이 가지 않는다. 그냥 다 벗어던지고 싶지만 26년 소공자의 삶을 벗어던질 명분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집안에서 연결하는 여자와 약혼도 할 것이고, 가만히 있어도 주어지는 재벌 3세의 인생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게 불면증을 앓고 있던 수혁은 모두가 잠든 저택에서 잠들지 않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둘은 운명의 장난처럼 방을 한 번 바꿔자보는데, 신기하게도 푹 잘수가 있었다. 그녀는 가난하지만 당찬, 그리워하는 엄마의 모습이 겹쳐 끌리기 시작한다.

김유연(정이서) 20대 중반 / 서현이 들인 메이드, 수혁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

가난한 다둥이 집안의 첫째딸이다. 국립대학교 졸업 후에 겨우겨우 알바와 유치원 교사를 하면서 학자금대출금을 갚았지만 부모님의 빚 때문에 유치원까지 사채업자들이 찾아온다. 그 바람에 일자리를 잃었지만 엠마수녀님의 소개로 서현의 집에 메이드로 들어가게 된다. 이곳에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매우 신성한 일터였다.

수혁과 마찬가지로 유연도 불면증이 있다. 가족을 위해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사실 매우 힘들고 고되다. 하루가 마무리되면 현실적인 고민에 빠져 잠들지 못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수혁을 만나게 된다.

삶 자체에 지쳐있던 유연은 이 불행한 삶을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지 않았지만, 수혁을 만나면서 넘어선 안 될 선을 넘기 시작한다.

한진호(박혁권) 40대 중반 / 효원그룹의 장남이자 서현의 남편, 수혁의 친부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와 철없는 멘탈 덕인지 나이에 비해 동안이지만, 열등감으로 가득차있다. 그는 그의 부족한 자아 때문에 젊을 때에는 알콜에 의존하며 살아왔었다. 그렇지만 서현과 결혼하고 술을 끊게되고 대신에 복권을 긁는 취미로 허전함을 달랜다.

둘째인 여동생 한진희보다 공부를 못하고, 동생 한지용에게는 모든 면에서 뒤쳐져서, 장남이지만 미운오리이다. 진호는 평소에 지용과 번번히 비교되며 평생을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서현과 결혼하고 구제불능 이미지가 많이 순화된다. 자신의 유일한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 수혁이 기업을 물려받도록 하는 것이 그가 가진 유일한 야망이다. 수혁과 유연이 만나는 걸 알고 나서 서현과 대치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자신을 져버리지않는 서현의 진심을 알 수가 없다.

양순혜(박원숙) 70대 초반 / 한회장의 부인이자 희수의 시어머니, 효원그룹 왕사모

괴팍하고 톤업된 음성만큼 옷과 외모가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관계자들과 외부인사들에겐 고상하고 우아한 척한다. 알고보면 양순혜의 이 포악한 성격은 남편이 다른 여자가 생겨서 혼외자 지용을 낳으면서 시작된것이나 다름없다.

남편인 한회장은 지용을 10살때까지 유모라는 이름으로 친모 품에서 크게 하였고, 지용의 친모는 공식적으로 집을 드나들면서 양순혜를 모욕했었다. 참고 사는 대신에 친모를 미워하고, 화를 맘대로 풀면서 사는 쪽이 낫다고 생각하고, 그 포악함은 점차 진화되었다.

자신이 낳은 두 자식에 비해서, 혼외자인 지용이 재계인사들에게 인정받자, 지용을 감싸고 돌며 체면을 살려왔다. 그렇기에 지용이 혼외자라는게 소문만 돌 뿐 팩트화되진 않았다.

기타 등장인물들

효원그룹 회장 한회장, 지용의 친아들 한하준(정현준), 효원그룹 장녀 한진희(김혜화), 한진희 남편 박정도(조은솔), 미혼모지원센터장 엠마 수녀(예수정), 하원갤러리 대표 서진경(송선미), 일신회 멤버 미주, 미스 뉴욕 출신 교포 재스민, 효원가 헤드 메이드 주집사(박성연), 효원가 남자집사 김성태(이중옥), 서브집사 오수영(조윤서)

드라마 마인 인물관계도

tvN 드라마 마인은 국내 재벌 그룹인 효원그룹 내에서 서희수와 정서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희수-한지용 부부와 아들의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 정서현-한진호 부부와 아들 한수혁 그리고 한수혁과 사랑을 하게 되는 김유연. 이들 위에 있는 한회장과 양순혜 여사. 

두 주인공인 서희수와 정서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짜 자신을 찾아갈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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