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간의 지방이 녹는다?!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채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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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해도 간의 지방이 녹는다?!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채소 4가지

먹기만 해도 간의 지방이 녹는다?!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채소 4가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지방간의 위험에 빠져있습니다. 바쁘게 살고 움직이는 현대의 식생활과 생활 패턴으로 운동 부족, 직장과 학업 등의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량 증가, 과식, 과도하고 잦은 음주 등의 다양한 이유로 지방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지방간은 눈에 보이는 뚜렷한 증상이 바로 보이지 않는 탓에,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을 간과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을 그대로 방치하고 생활하다보면 간경화는 물론, 만성 간염, 간암까지 치명적인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뇌졸중, 고지혈등 등의 성인병의 위험도도 매우 높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내용은 지방간 예방에 좋은, 간에 쌓여있는 지방 덩어리를 녹여주는 건강 채소 4가지입니다.

지방간에 좋은 채소 4가지

지방간 형성을 막는 '브로콜리'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있고, 피부건강과 감기예방 등에도 효과적인 웰빙 식품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춰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었습니다. 브로콜리를 자주, 주에 몇 차례 정도 섭취하면 지방간 형성을 막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간암 발병 위험과 간 기능 부전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냉이'

봄을 대표하는 들나물 중 하나인 냉이입니다. 단백질 함량도 높고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이기에 피로 회복은 물론 춘곤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냉이의 뿌리엔 알싸한 향을 가진 콜린 성분이 있는데, 이 콜린 성분이 간경화, 간염 등의 간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노르산 성분이 풍부하기에 혈관도 튼튼하게 해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간기능을 강화해주는 '양배추'

양귀비목 겨자과의 풀인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비타민U는 위장병 뿐만 아니라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줍니다. 간에 흡수된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간 속의 여분 지방을 처리하여서 간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이렇게 간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알콜 해독이 빨라지고, 콜레스테롤의 이상 분비도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 정화, 간과 숙취해소에 좋은 '미나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채소는 미나리입니다. 냉이와 마찬가지로 봄나물을 대표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렇기에 간과 숙취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채소로도 유명합니다. 미나리에는 페르시카린, 카볼산, 이소람네틴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간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간의 독성물질을 해독하거나, 염증을 완화시켜서 간경화, 급성간엽, 황달 등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4가지 채소들은 간 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에 매우 좋은 채소들이기에, 규치적인 운동과 함께 병행한다면 간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도 더욱 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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