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 2회 줄거리 :: 베일에 쌓인 효원가와 강자경의 관계, 드러나는 비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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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2회 줄거리 :: 베일에 쌓인 효원가와 강자경의 관계, 드러나는 비밀들

드라마 마인 2회 줄거리 :: 베일에 쌓인 효원가와 강자경의 관계, 드러나는 비밀들

지난 주말 첫 선을 보인 <빈센조> 후속작인 tvN 주말드라마 <마인>. 1회와 2회 6%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5월 9일 일요일 밤에 방송된 드라마 <마인> 2회 줄거리를 주요 사건 위주로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인 2회는 1회에 이어서 살인사건 발생 60일전부터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 배경은 효원그룹의 대저택이며 정서현(김서형)이 지내고 있는 큰집 '카덴차'와 서희수(이보영)가 지내고 있는 작은 집 '루바토'입니다. 드라마 <마인> 1회의 줄거리가 궁금하시면 하단에 참조한 포스팅 확인하면서 될 것 같습니다. 계속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강자경(옥자연)과 등장인물이 감추려는 비밀들. 드러나는 비밀들 등의 이야기를 다룬 마인 2회 "이카루스의 날개" 줄거리 정리 시작하겠습니다

 

tvN 주말드라마 마인 2회 "이카루스의 날개"

마인 2회는 1회와 마찬가지로 엠마 수녀(예수정)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그 사건은 카덴차에서 났습니다. 처음 발견 했을 땐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살인 사건은 큰 집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최소 2명 이상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다.

1회 마지막 부분에서 잠자리를 바꿔자자고 제안한 한수혁(차학연)은 김유연(정이서)과 방을 바꿔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불면증으로 잠을 못자던 둘은 방을 바꾸자 신기하게도 잠을 잘 자고 일어난다.

주집사에게서 압수했던 핸드폰 속에 자신이 찍혀있는 영상을 다시 보는 정서현. 녹화된 영상 속에 서현은 누군가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보지 않는게 좋겠어" 영상엔 나오지 않았지만, 서현의 옆에 누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진희(김혜화)이 집에 오다가 강자경(옥자연)과 마주치게 된다. 진희는 자경에게 어디서 본 적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자경은 처음 본다고 말하면서, 진희를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자경을 본 진희는,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당연히 본 적 없을거라며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지나간다.

방을 바꿔 잔 후, 다시 마주치는 수혁과 유연. 수혁은 유연이 자신의 물건을 만진 걸 알아채고, 유연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를 하고 매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에 진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 가서, 빵을 집어던지며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면서 화풀이를 한다.

늦은 시간, 희수는 자경과 환영 겸 술자리를 갖는다. 술을 마시면서 희수는 자경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냐를 묻게 되고, 자경은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한다. "녹아버릴 날개를 가지고, 태양을 사랑했거든요"

 

자경이 집에 들어오고 첫 날 밤에 봤던 자경의 수상한 행동과 메이드들 사이에서 자경이 보인 행동들을 듣고, 희수는 오수영(조윤서)에게 자경의 감시와 보고를 부탁한다.

수혁의 약혼녀인 노아림(장하은)이 효원가에 인사를 하러 오고, 아림은 양여사와 진희,서현,희수에게 값비싼 선물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유연. 

수영은 한 발치 물러서서 자경을 감시하지만, 자경이 하준이를 잘 케어해주는 모습만 보일뿐 뭔가 수상한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수영은 자경이 하준이를 잘 챙기고 있다며 희수에게 보고한다.

진희의 빵집 갑질 사건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자, 양순혜 여사는 희수에게 빨리 막으라고 한다. 기자들이 희수만을 보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기자는 희수의 아들이 친 아들이 아니라는 정보를 확인하는 조건으로 빵집 사건을 덮어주는 것으로 희수에게 제안을 한다. 하지만, 희수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아들이 상처입는 걸 원치 않고, 재벌 갑질은 없어져야 하니깐 크림빵 갑질 기사는 얼마든지 내라고 하며 자리를 떠난다.

기자를 만나고 온 희수는 편치 않은 마음에, 엠마 수녀와 상담을 하게 된다. 한지용(이현욱)과는 어떻게 만났냐는 엠마 수녀의 질문에, 희수는 영국 여행 중에 지용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난한 유학생인 줄 알았던 지용이 재벌가 아들이라는 건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희수는 결혼을 하고 난 후에 재벌가 안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당당히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클레이 사격을 하고 있는 지용. 그리고 자경으로 보이는 여자가 말을 타고 지용에게 다가간다. 둘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진희의 폭력에 시달린 박정도(조은솔)는 한진호(박혁권)과 술을 마시는데, 진호는 만취가 되어서 집에 돌아오고 술김에 서현에게 쌓여있는 것들을 토해낸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서현은 늦은 시간 엠마 수녀에게 찾아가 최면 상담을 하게 되고, 최면에 빠진 서현의 과거 속엔 각별해 보이는 여자와 함께 있는 서현의 모습이 보인다. 서현은 동성애자였던 것으로 보이고, 재벌가였던 서현은 이를 숨기기 위해서 여자와 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수혁은 유연에게 다시 방을 바꿔 잠을 자자고 요청하고, 유연은 처음엔 거절하지만 마지막이라며 바꿔 자기로 한다. 과연 이게 마지막일까?

늦은 시간, 자경은 양순혜 여사에게 찾아갔다. 양순혜 여사는 자경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듯하다. 둘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양여사는 자경을 어떻게 아는 것이며, 자경은 이 효원가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마침 상담을 마치고 돌아온 서현은 윗층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윗층으로 향한다.

드라마 마인 2회의 마지막 장면. 자경과 지용은 마주치게 되며,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가는 듯 보이지만 자경은 지용과 손을 스치면서 지나가며 미소를 짓는다. 과연 이 둘 사이에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 것인지 3회에선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된다.

 

드라마 마인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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