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12회 줄거리 정리 :: 백성미가 짠 판에 놀아나는 무지개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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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12회 줄거리 정리 :: 백성미가 짠 판에 놀아나는 무지개 운수

드라마 모범택시 12회 줄거리 정리 :: 백성미가 짠 판에 놀아나는 무지개 운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던 5월 15일 토요일 밤에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12회 줄거리 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전에 5월 14일 방송된 모범택시 11회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면, 검사 강하나(이솜)와 손을 잡은 영태의 부하 심우섭(정강희)이 구영태(이호철)에게 고동희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려고 하다가 구석태, 구영태 쌍둥이의 함정에 빠집니다. 그렇게 심우섭은 구석태, 구영태에게서 도망치게 되고, 우섭과 통화 중이던 하나는 왕민호 수사관(이유준)과 따로 우섭을 찾으러 간다. 그런데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하나는 시신으로 누워있는 왕수사관을 보고, 오열하며 11회가 끝이 났습니다. 모범택시 11회의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12화 줄거리

12회는 왕민호 수사관(이유준)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부터 시작한다. 도망가던 심우섭(정강희)는 결국 구영태(이호철)에게 잡혀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현장에 도착한 왕수사관은 구영태와 몸싸움을 하게 된다. 왕수사관이 구영태를 제압하고 방심하고 있던 순간, 뒤에서 나타난 구석태(이호철)가 왕수사관을 칼로 찌르면서 왕수사관은 사망하게 되고, 심우섭 또한 잡혀갔다.

시간을 조금 거슬러올라가보니, 구영태는 음주운전으로 잡혀갔던 심우섭이 강하나를 만났던 걸 미리 알고 있었는데 우섭이 하나를 만난 걸 숨기면서 눈치채고 함정을 판던 것이었다.

강하나는 왕수사관의 죽음에 이성을 잃은 채로 구영태를 찾아가고, 형사들은 구영태를 심우섭 납치 및 왕민호 살해 혐의로 체포해간다. 이성을 놓아버린 하나는 박동필 팀장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이 직접 구영태에게 자백받겠다며 찾아간다. 하지만 구영태는 또 증거가 없다면서 당당하게 군다. 이 말에 하나는 영태를 때린다.

차장검사 조진우(유승목)는 하나에게 증거도 없고, 알리바이도 있어서 영태를 풀어주기로 했다고 한다. 하나는 범행 동기도 확실하고 정황도 확실한데, 증거가 없다고 풀어주는 이 상황이 납득가지 않는다. 진우는 그런 하나에게 잠시 쉬라고 할 뿐이다.

왕수사관의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겨있는 강하나는 자신이 만났던 피해자의 가족들과 김도기(이제훈)가 했던 말을 곱씹으면서 그동안 자신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김도기의 모범택시에 타게 된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구영태가 엮여있는 '시신 없는 살인사건' 고동희 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며 왕수사관의 죽음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구영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도기와 손을 잡는다. "구영태 복구해줘요" 도기는 하나에게 노래방 방 번호와 노래 번호가 적힌 메모를 주며, 노래방에 내려준다. 선택의 길에 선 강하나는 복수를 선택하게 된다.

강하나의 의뢰를 받은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본격적으로 구영태를 잡기 위해서 '시신 없는 살인사건' 수사부터 시작한다. 최경구(장혁진)와 박진언(배유람)은 사건 현장의 아래층에 있는 스쿠버 샵부터 찾아갔고, 스쿠버 샵의 위층에서 물이 많이 샜다는 걸 알아낸다. 김도기는 경찰로 신분을 속이고 앞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서 건물에서 증기가 많이 나왔었다는 걸 듣게 된다.

쓰레기장을 뒤지던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녹아있는 생수통을 찾게 되고 앞서 알아온 내용들과 함께 추측을 해서, 시신을 없앨 수 있으면서 대량의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을 기화시키는 액체. 진한 황산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도기는 하나를 통해서 황산까지의 수사내용을 공유하고, 심우섭을 통해서라면 황산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안고은(표예진)이 황산 구매 내역을 조사해보니, 심우섭이 관리하던 남산 공업사에서 제습제를 만들지도 않으면서 황산을 주기적으로 대량 구매를 했던 걸 알아내었고 연쇄살인의 가능성까지 생각하게 된다.

강하나는 낙원 신용정보 회사에 찾아가 백성미를 만나 심우섭에 대해 묻지만, 백성미는 역시 모르는 척한다. 그리고 구석태 비서의 소개로 백성미가 투자했던 회사가 페이퍼컴퍼니라고 말하고, 일을 대충 했다는 말도 하게 된다.

일을 대충 한다는 소리에 화가 나있던 백성미는 장성철의 부름에 만나러 갔다. 성철은 성미에게 구영태가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는데, 성미는 그건 아니라고 화를 내며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손을 써 남산 공업사의 황산 배송시간을 변경하고 MH상사에 추적기가 붙어있는 다른 물건을 전달했었다. 그리고 김도기는 추적기를 쫒아서 구영태가 들어간 건물까지 들어간다. 건물 내부를 조사하던 도기는 많은 양의 황산과 냉동고에 들어있는 심우섭의 시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장기매매를 하고 있다는 것 까지 알게 되었다. 장기 적출 후 남은 시신을 황산으로 처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걸 알게 된 도기는 건물로 다시 들어가고, 구영태와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궁지에 몰린 구영태는 마취되어있던 사람의 배를 찌르고, 그 사이에 도망가는 데 성공한다. 도기는 곧바로 하나에게 건물의 위치를 알려주고, 장기매매 사건의 진실이 언론까지 퍼지게 된다.

백성미와 같이 있는 장성철. 성미는 장기매매는 자신이 시작한 것이 맞다고 한다. 성철이 잡아온 범죄자들에게서 생명에 지장 없는 선의 일부 장기들만 팔았을 뿐이라고 한다. 죽인 건 조두철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일을 벌인 구석태, 구영태의 배신에 화가 난 듯 보인다.

김도기는 연쇄살인과 장기매매 범죄자인 구영태를 잡아서 검찰에 넘기자고 하고, 하지만 장성철 대표는 사설 감옥에 넣자고 하며 의견이 갈린다. 그렇게 나가던 김도기는 강하나와 만나게 되고, 강하나는 구영태에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한다.

백성미는 사설 감옥의 열쇠를 장성철에 건네주며 감옥의 관리를 맡겼다. 그리고 다음날 백성미는 구석태에게 수면제를 먹이겠다고 식당으로 향한다. 수면제로 구석태를 재우면 무지개 운수에서 잡아가는 작전이었다. 도기는 백성미가 못 미더웠지만 성철의 믿음이 있어 그대로 작전이 진행된다.

그런데 구석태는 수면제가 든 술을 마셨음에도 잠들지 않았고, 백성미와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설치해둔 카메라로 보고 있던 도기와 성철이 급히 식당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아뿔싸! 당했다. 도기와 성철이 보고 있던 화면은 이미 녹화되어있던 조작된 화면이었다.

아차 싶었던 도기와 성철은 곧바로 사설 감옥으로 가봤지만, 사설 감옥에 갇혀있던 사람들은 이미 백성미가 다 데려가고 난 뒤였다. 그리고 장성철은 백성미에게 온 전화를 받는다. 이 모든 건 백성미의 계획이었다. "이 판 내가 짠 거야"

드라마 모범택시 11회 줄거리 보기

5월 14일 금요일 밤에 방송된 모범택시 11회 줄거리는 아래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2021.05.15 - [DRAMA] - 드라마 모범택시 11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쌍둥이 고석태&고영태, 오열하는 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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