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13회 줄거리 & 다시보기 :: 위기에 빠진 무지개운수를 구하려는 김도기

드라마 모범택시 13회 줄거리 & 다시보기 :: 위기에 빠진 무지개운수를 구하려는 김도기

이제훈, 이솜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오늘은 5월 21일 금요일 밤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모범택시 13회 줄거리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지난 5월 15일에 방송했던 <모범택시> 12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김도기(이제훈), 장성철(김의성)을 포함한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구석태(이호철)를 잡기 위해서 백성미(차지연)와 손을 잡았었는데, 모든 것이 백성미의 계략이었다. 백성미는 무지개운수를 속이고 사설감옥에 갇혀있던 범죄자들을 모두 데리고 사라졌다. 드라마 모범택시 13회 다시보기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13화 줄거리

모범택시 13회는 대모 백성미(차지연)의 과거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백성미는 재벌 회장(박근형 특별출연)과 만남을 이어가며 같이 살던 중, 회장의 눈이 점점 멀어져 함께 병원을 향하던 중 덤프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해 회장은 세상을 떠났고, 백성미만이 살아 남았었다.

김도기와 장성철이 구영태를 잡기 위해 식당을 갔던 시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백유람)이 사설 감옥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곳에는 구석태과 그의 부하들이 있었고, 그들은 최경구와 박진언을 제압한 뒤 갇혀있던 범죄자들을 모두 데리고 떠났다. 장성철 대표에게 전화를 한 백성미는 자신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손해배상을 톡톡히 받아낼 거라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뒤늦게 사설감옥에 도착한 김도기, 장성철 그리고 안고은(표예진)은 부상을 입은 최경구와 박진언을 데리고 나간다.

 

범죄자들을 모두 잃고, 감옥까지 없어진 무지개운수는 앞이 막막한 상태이다. 최민(서한결) 또한 풀려났다는 사실에 안고은은 범죄자들을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다.

강하나(이솜)가 백성미, 구석태를 참고인으로 소환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 구영태는 어딨냐는 물음에 백성미는 전혀 모르쇠로 일관한다. 백성미에게 아무런 소득이 없었던 하나에게 박동필 팀장이 구영태의 차량 절도 사건에 대해서 보고한다. 김도기에게로부터 도망쳤던 구영태는 근처에서 흰색 승용차를 절도하여, 구석태와 연락하여 바하마 대사관으로 향했다. 무지개운수의 안고은 역시 바하마 대사관으로 간 것을 알아냈다.

대사관이기에 경찰이 들어갈 수는 없다. 무지개운수 직원들이 대사관에서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강하나 검사가 들어온다. 무대포로 들어간 강하나는 잭 존슨 대사에게 백성미가 보냈다며 거짓말을 하여, 검사가 오자 잭 존슨 대사는 백성미에게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하였고 백성미는 대사관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 시각 김도기가 대사관 2층에서 연막탄을 터뜨리면서, 이 곳은 아수라장이 된다. 모두가 빠져나가는 사이에 김도기는 구영태를 발견하고 쫒아가기 시작했고 구영태를 잡는데 성공한다. 

김도기와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구영태를 구급차에 실어서 이동하는데, 그 모습을 본 강하나가 구급차를 뒤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김도기의 구급차는 사이렌으로 막힌 길을 뚫어가면서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구영태를 잡아온 장석철은 백성미에게 구영태와 죄수들을 교환을 제시한다.

그 시각, 죄수를 태우고 이동 중이던 버스에선 미흡한 관리로 인해서 박주찬(태항호), 최민, 안부장(이다일)을 포함한 죄수들이 전부 탈출에 성공한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찾아와 구영태를 내놓으라고 한다. 강하나는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서 구영태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김도기는 그럴 생각이 없다. 강하나는 더 이상 복수를 하지 않겠다며 의뢰를 취소하겠다고 하지만, 김도기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한다.

 

한 편, 구석태는 무지개운수를 살펴보던 최민을 뒤쫓아서 죄수 몇몇을 다시 잡아온다. 백성미는 다시 잡아온 박주찬, 최민, 안부장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구영태와 죄수를 맞바꾸기 위해 장석철과 김도기가 백성미와 접선하는데, 이때 강하나가 경찰들을 이끌고 오면서 맞교환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리고 강하나는 구영태를 잡고, 김도기를 범인은닉죄로 잡아간다. 알고 보니 박동필이 강하나에게 사람을 붙여서 강하나와 김도기가 만나는 걸 알아냈고 그 이후에 김도기를 미행하였기에 구영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강하나는 김도기는 제보자이기에 풀어주라고 요청 하지만, 박동필과 조진우(유승목)는 수상한 자이기에 더 확실히 조사를 하려고 한다.

탈출했던 젓갈공장 반장이었던 조중근은 강마리아(조인) 주변을 서성이는데, 이를 보고 두려워진 강마리아는 안고은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구한다. 안고은은 강마리아를 돕기 위해서 혼자서 그곳으로 이동하였고, 마리아를 구출하려던 순간 안고은을 뒤쫓아온 최민에게 공격을 당해서 쓰러진다. 

그 시각 백성미는 구석태와 부하들을 데리고 장성철의 집에 쳐들어온다. 장석철과 최경구는 백성미에게 잡혔지만, 뒤늦게 올라온 박진언은 가까스로 택시를 타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백성미는 잡혀있던 김도기의 식사 속에 "동료들 살리고 싶으면 당장 나와!" 쪽지를 넣어서 김도기가 나오게 만들려고 한다. 김도기가 경찰을 제압하고 나가려는 순간 강하나가 들어오게 된다. 강하나는 김도기를 막아서지만 김도기에게 배후를 잡기 위한 계획이 있다는 말에 김도기를 풀어준다.

 

경찰서를 빠져나온 김도기는 박진언이 몰던 모범택시에 타면서 박진언과 합류한다. 그러고 나서 백성미는 김도기를 아지트로 불러냈고, 김도기는 박진언과 함께 지하 아지트로 들어간다. 그렇게 들어간 김도기는 순식간에 전력을 차단하고, 혼자서 백성미의 부하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며 드라마 모범택시 13회가 마무리된다.

 

13회 에필로그. 오프닝에 나왔던 백성미의 과거의 진실이 밝혀졌다. 백성미는 회장과 행복하게 사는 듯 보였었지만, 사실 백성미는 큰돈을 얻기 위해서 회장의 눈을 멀게 하였었고, 교통사고를 냈던 덤프트럭에는 구석태, 구영태 형제가 타있었다.

드라마 모범택시 13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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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다시보기 - 재방송,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