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22회 줄거리 정리 :: 이광식과의 이별을 선택하는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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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22회 줄거리 정리 :: 이광식과의 이별을 선택하는 한예슬

오케이 광자매 22회 줄거리 정리 :: 이광식과의 이별을 선택하는 한예슬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는 KBS 주말연속극 <오케이 광자매>. 이번 시간에는 5월 30일 일요일 저녁에 전파를 탔던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회 줄거리 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앞선 5월 29일 토요일 저녁에 방송했던 <오케이 광자매> 21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최철호가 신마리아와 와인을 마시면서 신마리아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한다. 그러면서 신마리아에게 이제 이광남에게 따로 연락하는 일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말을 들은 신마리아는 또 화를 내고 지풍년에게 다가가서 울기 시작한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배변호는 이광남이 일하고 있는 맥주집에 찾아가서, 이 일 그만두고 아무나 만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배변호가 이광남의 팔을 잡자, 이광남은 배변호의 뺨을 때리면서 상관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마침 술집에 들어오던 신마리아는 이 장면을 모두 보게 된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회 다시보기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KBS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화 줄거리

배변호(최철호)가 이광남(홍은희)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본 신마리아(하재숙)은 말없이 배변호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한예슬(김경남)은 이광식(전혜빈)의 식당 마무리를 도와주면서 데이트를 약속하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데, 마침 그때 식당 앞을 지나가던 이광태(고원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째려보면서 집으로 들어간다. 이를 못 본 이광식과 한예슬은 원룸 복도에서도 뽀뽀를 하려던 찰나에 마침 올라온 이광남(홍은희)에게 들킬 뻔한다. 그리고 방에 들어온 이광식에게 이광태는 한예슬이랑 있는 걸 봤다며 진지하게 만나지 말라고 따지는데, 전혜빈은 한예슬이 좋다고 한다.

 

다음날 이광태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피자집에서 최고봉(최재환)에게 편의점 투자를 받기 위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 때 허기진(설정환)이 나타나서 최고봉을 데리고 나간다. 진짜 투자할 거냐는 허기진의 질문에 최고봉은 투자할 생각이 없으며 재미로 만나는 것이라고 하자, 허기진은 최고봉을 때려눕히고 돌아간다. 그리고 이 장면을 이광태가 보게 된다.

 

이광식, 이광태는 이광남이 일하고 있는 맥주집에 갔는데, 마침 이광남은 먹튀한 손님들 때문에 사장한테 혼나고 있었다. 이를 본 이광태는 바로 밖으로 뛰어나가서 먹튀 한 남자 손님 3명을 때려눕히고 경찰서로 데려간다.

그러고 나서 세 자매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광태는 이광남에게 그 일 그만두라고 하지만 이광남은 돈을 벌어야 한다며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그럴 거면 이혼하지 말라는 광태의 말에, 광남이는 자식이 있는데 어떻게 이기냐며 자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늦은 시각, 한돌세(이병준)는 양복을 쫙 빼입고 각종 영양제와 약들을 들고 이철수(윤주상)에게 찾아온다. 한돌세는 이철수에게 오봉자(이보희)와 만나게 해달라고 허락을 구한다. 이철수는 아끼는 처제를 아무것도 없는 한돌세에겐 절대 안 된다고는 하지만, 한돌세는 오봉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진심을 담아 토해낸다. 그때 마침 이철수에게 고구마를 가져다주러 왔던 오봉자는 문밖에서 이 얘기를 듣고 눈물을 훔치며 방으로 돌아간다.

 

한 편, 변공채(김민호)는 옛 여자를 잊지못하고 두더지 게임을 하고 있다. 이를 형 변사채(고건한)가 보고 데리고 들어온다. 변공채는 그 여자에게 정신이고 영혼이고 돈까지 모두 뺏겼었지만 그럼에도 그 여자를 잊지 못하고 있고, 변사채는 이런 동생이 안쓰럽고 한심하다.

 

이광식이 한예슬과 약속으로 식당 문을 닫고 나가려는 길에 배변호가 찾아왔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걱정되어서 찾아왔는데, 이광식은 이혼한 사이에 언니가 누굴 만나는지 더 이상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오봉자는 이철수와 점심을 먹으면서, 한돌세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오봉자는 진심을 담아서 한돌세와 만나고 싶다며 허락을 구한다. "이 사람이라면 제 남은 인생 한 번 생각해보려고요"

한예슬은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이광식과의 데이트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들어간다. 이광식은 원룸 지하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힌다. 인사드리겠다는 한예슬의 말에 이광식은 아직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한예슬은 식구들에게 인사 안 시키는데 혹시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물어본다. 이광식은 아직 이혼한지도 얼마 안 됐고 불편한 게 많을 거 같아서 아직 인사 안 시키는 거라고 한다. 한예슬은 더 열심해서 떳떳하고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이광식과 한예슬은 한예슬의 이사 트럭을 타고 영화를 보러 간다. 차 안에서 사랑을 속삭이며 이광식과 한예슬을 사탕을 먹여주고 뽀뽀도 하는데, 마침 옆을 지나가던 오봉자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차를 세운다. 한예슬은 잘 말씀드리자고 하는 반면, 이광식은 어떻게 해야 할지 쩔쩔매다가 일을 도와주러 가는 거라고 핑계를 댄다. 그렇지만 오봉자는 아무 말 없이 이광식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리고 간다. 그리고 한예슬은 이광식의 이런 모습에 상처를 받은 듯하다.

 

한 편, 허기진은 이광태의 편의점 사업계획서를 가져다가 형 허풍진(주석태)에게 보여주지만 퇴짜 맞는다. 그리고 다시 이광태에게 돌아간 허기진은 다른 남자 만나지 말라고 하면서 이광태를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하지만, 이광태는 못 배우고 없이 산다고 생각하는 허기진에게 흙수저끼리 만나는 건 힘들 거라면서 거절한다. 그러면서, 이광태는 허기진에게 흔들렸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제 이별하자면서 핸드폰 번호를 지우고 돌아서간다.

이철수는 한돌세에게 찾아가서 오봉자의 마음을 전하면서 둘의 만남을 허락한다. 한돌세는 이제 오봉자를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허풍진에게 찾아가서 돈 되는 일이면 뭐든 시켜달라며 부탁한다.

 

이광식의 식당에 양대창(금호석)과 이태리(천이슬)가 찾아온다. 원래 한예슬까지 모이기로 한 자리였는데, 한예슬은 오지 않았다. 양대창이 전화해보지만, 한예슬은 오늘은 못 가겠다며 답할 뿐이다. 이를 들은 이광식은 한예슬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이광식과 한예슬 생각에 분통이 터진 오봉자는 이광식에게 가서 따져 묻기 시작한다. 오봉자는 배운 거 없고 가진 거 없는 한예슬과의 만남을 결사반대하며 당장 끝내라고 한다.

 

이광남이 맥주집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는데, 또 황천길(서도진)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번 꽃다발에 이어서 이번엔 가방을 선물로 받았고, 이런 황천길에게 이광남은 점점 흔들리는 듯하다.

한 편, 출장을 간 배변호가 이광남을 만나는 게 아닌지 신경이 쓰이던 신마리아는 배변호의 물건을 뒤지다가, 배변호의 차에서 마지막 행선지가 이광남이 살고 있는 '별빛찬란' 원룸인 걸 확인한다.

 

이광태 생각에 잠겨 있던 허기진은 허풍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허풍진은 허기진이 만나는 여자들은 수준 이하일 거라며, 결혼해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서 졸업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허기진은 이제 자신의 뜻대로 살 거라며 답하며 마음에 없는 여자랑 살 바에는 평생 혼자 살 거라고 한다.

 

한예슬에게 문자를 남기고 식당에서 기다리던 이광식은, 식당 앞을 지나가던 한예슬에게 다가가서 말한다. 이광식은 이모에게 딱 잡아땔려고 했는데 뽀뽀하는 거 까지 봤다고 하면서 일단은 이모에게 안 만난다고 하라고 한다. 한예슬은 존댓말을 하면서 하라는 대로 한다고 하면서 돌아간다.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마음 아팠고, 이모님 때문이 아니라 401호 때문이에요"

 

한돌세와 오봉자는 이철수와의 식사 자리를 가진다. 둘을 나란히 보고 있는 이철수는 눈시울을 붉히며 둘의 만남을 축복해준다. 오봉자는 내년 봄쯤 결혼식을 올릴 거라고 한다.

 

이철수는 우연히 이광남이 맥주집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속상한 마음에 한돌세에게 찾아가 술을 마신다.

그 시각 집에 들어가던 이광식과 이광태는 황천길의 차에서 내리는 이광남을 목격한다. 황천길이 어떤 사람이 들은 이광식과 이광태는 둘이 만나는 걸 찬성한다. 하지만 이광남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지금 이대로가 좋다며 하는데 이광태는 어떻게든 붙잡으라고 한다.

오봉자는 이광식에게 다시 찾아가서 한예슬과 빨리 끝내라고 한다. 이광식이 못 끝낸다고 하자, 오봉자는 한예슬의 방에 찾아가서 팩트로 오목조목 따지다가 아직 결혼 생각 안 해봤다는 한예슬의 말을 듣곤 당장 이광식과 끝내고 방을 빼라고 통보하고 나간다.

그러고 나서 한예슬과 이광식은 밖으로 나와서 대화를 나눈다. 한예슬은 이제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광식이 자신과의 만남을 숨기기 위해서 이모에게 변명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헤어지자고 말을 한다. "관계를 시작하는 건 감정이지만, 관계를 지키는 건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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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 [DRAMA] -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다시보기 & 줄거리 & 출연진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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