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회 줄거리 :: 이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 어르신과 계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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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회 줄거리 :: 이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 어르신과 계선우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회 줄거리 :: 이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 어르신과 계선우

난데없이 999년을 살아온 구미호 신우여(장기용)과 동거를 하게 된 23살 대학생 이담(이혜리)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 웹툰 원작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이번 시간에는 새로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앞서서 5월 27일 방송되었던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2회의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면, 어르신 신우여는 양혜선(강한나)이 했었던 인간이 되고 싶냐는 질문과 방법을 알면서 왜 구슬을 꺼내지 않냐는 질문을 떠올리면서 이담에게서 구슬을 꺼내고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그렇게 신우여는 구슬을 꺼내려고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이담의 몸에 있던 여우구슬이 파랗게 빛나는 걸 보고, 행동을 멈추고 이담을 끌어안는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tvN 수목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3화 줄거리

신우여(장기용)가 이담(이혜리)에게 구슬을 빼내려고 키스를 하려던 순간, 이담에게 있던 여우구슬이 다시 푸르게 변하면서, 신우여는 키스를 멈춘다. 그리고 돌아가려던 이담을 끌어안는다.

다음날 신우여는 양혜선(강한나)에게 이 일들을 말하며 의논을 한다. 양혜선은 구슬이 딱 파랗게 변했을 때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양혜선은 신우여에게 온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으니, 이담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잘해달라고 충고를 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그랬던 것처럼 이담과 사귀라는 말을 한다.

 

신우여가 이담을 끌어안았던 일이 있었던 다음 날 밤, 이담은 신우여에게 사귈 거냐면서 왜 안았냐며 물어본다. 신우여는 원래는 이담을 보내주려고 했었는데, 막상 혼자 남아서 구슬을 빼내야 하는 게 막막할 거 같았다며 둘러댄다. 이담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며 넘어가 준다고 하며, 오해할 행동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신우여는 이담에게 오해가 아니라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고 물어본다. 이담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사귈거라고 한다.

그날 밤 신우여는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

다음 날, 이담은 학교에서 최수경과 밥을 먹으려가다가 계선우(배인혁)와 마주친다. 계선우는 최수경을 먼저 보내고, 지난번 약속대로 밥을 먹으러 가자면서 이담과 파스타집에 간다. 이담은 파스타를 먹으면서도 계선우와 몸이 닿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피하려고 한다. 사실, 계선우는 친구들과 이담이 넘어오나 안 넘어오나 내기를 했었다. 그래서 그 날 이후에도 계선우는 적극적으로 이담에게 관심을 표해보는데, 이담은 전~혀 관심이 없다.

계선우는 이담이 계속 답장을 안 하자, 직접 찾아가서 주말에 영화 보자고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을 이담 동기 전다영(방은정)과 서진(강나루)이 보고 이담 험담을 하고 있다.

 

신우여는 양혜선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담에게 차였다는 얘기를 하게 된다. 양혜선은 그런 신우여를 놀리면서, 그럼 이담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이담이 좋아하는 선물을 해보라고 조언을 한다.

 

이담의 친구 최수경, 도재진은 계선우가 이담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하지만, 이담은 계선우가 자신에게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며 말도 안 된다고 한다. 이담은 좋아하는 사람한테선 한없이 작아지는 성격이고, 안 그런 사람한테 한없이 편해지는 성격 그리고 정확한 자기 성찰로 인한 철벽과 같은 이유로 모태솔로였다. 

이담은 객관적으로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었기에, 계선우가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담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계선우에게 확실한 비호감이 되야겠단 생각을 한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신우여는 양혜선의 조언대로 이담이 좋아할 것같은 배달음식들을 잔뜩 시켜놓았다. 이담은 여자를 많이 만나봤을 거 같은 신우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계선우를 실망시킬 거라고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비호감이 되볼테니, 신우여에게 시뮬레이션 데이트를 해보자고 한다. 계선우가 범띠라는 말에 다음날 신우여와 이담은 다음날 시뮬레이션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렇게 이담은 최대한 정떨어지는 행동들을 해보면서 신우여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런데 신우여는 조언이라면서 이담에게서 평소에 느꼈었던 비호감적인 행동들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신우여의 말을 들은 이담은 자신이 그동안 비호감 덩어리였다고 생각하며 풀이 죽어서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길가에서 양궁장을 보게 되고, 신우여는 무관 출신답게 화려한 활 솜씨를 뽐내며 인형을 받아 이담에게 선물로 준다. 이담은 바보처럼 보여보겠다며 웃어보는데, 신우여는 예뻐 보일 거 같다며 그렇게 웃으면 안 될 거 같다고 한다. 

 

이담이 신우여과 같이 돌아가는 길에, 계선우는 지나가던 이담을 보고 따라간다. 그리고 카페에 들어온 계선우가 이담의 어깨를 잡으려는 순간 신우여가 재빨리 이담을 잡아당겨서 한 팔로 안는다. 그렇게 이담을 사이에 두고 신우여와 계선우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벌어졌고, 계선우가 돌아가면서 이담의 머리를 쓰다듬게 된다.

그래서 이담은 또 통증을 느낀다. 신우여가 손을 잡아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자, 신우여는 구슬에 가까워질수록 빨리 낫는다며 이담의 배 위에 손을 올린다. 

신우여는 이담이 계선우와 만나러 가는 게 걱정되는데, 이담은 결판을 지어야 하기에 만나야 한다고 한다. 신우여는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달라는 말과 "담이씨는 제가 지켜야죠"라는 말을 한다. 그런 신우여에게 이담은 설레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담의 방에서 나온 신우여는 오후에 만났던 계선우에게서 뭔가를 느낀 듯하다.

 

다음 날 이담의 동생 이단(최우성)은 지나가던 길에 이담을 보고가려고 학교에 들렸다가 도재진을 만난다. 이단은 도재진과 얘기하던 중 이담이 합숙하고 있다는 게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 집으로 가는 이담을 보고, 둘은 몰래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집 앞에서 신우여와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구슬 때문에 만지던 배를 보고 임신을 했다고 착각하고 그대로 이담에게 돌진한다.

 

그렇게 이단과 도재진은 신우여의 집에 들어와서 따지기 시작하는데, 신우여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이단과 도재진의 오늘 기억을 지운채 집으로 돌려보낸다. 이담은 아무 일도 아닌 듯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신우여 때문에 속상했다. 신우여는 객관적으로 올바른 행동이었고, 이담처럼 누군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는 인간적인 생각할 수가 없다는 말을 한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인간이 되고 싶다면, 인간의 감정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지르고, 동생을 보러 달려간다.

하지만 이단은 아무일 없단 듯이 집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다. 이담이 없는 집은 이단 친구들의 아지트가 되어있었고, 이담은 그대로 집에서 나온다.

 

그날 밤 신우여는 양혜선과 만나서 오후의 일을 말하며 또 상담을 한다. 양혜선은 계속 이런 식이면 이담이 떠날 수도 있겠다고 한다. 집에 돌아온 신우여는 이담이 없자, 양혜선의 말이 신경 쓰이면서 이담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내려 더 가 멈춘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 이담이 집에 들어온다. 집에 들어온 이담도 사과를 하려다가, 미쳐 말하지못하고 폰을 찾는다는 핑계를 댄다. 

 

그렇게 이담은 신우여의 폰에 자신의 번호가 저장안되는 걸 보고, 자기 번호를 저장해주다가 신우여의 연락처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신우여에게 가족도 친구도 가까운 사람도 없다는 걸 알게 된 이담은 신우여가 많이 외로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우여에게 다시 찾아가서 오후의 일에 대한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같이 족발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족발을 먹으러 온 둘은 서로 오후의 일을 정식으로 사과를 한다.

신우여는 누군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오히려 불편하다는 말을 하는데, 이 말에 이담은 구슬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자신과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날 밤, 신우여는 구슬 때문에 이담과 동거를 하고 있는 건지 생각에 잠긴다. 

 

다음 날, 이담은 계선우와의 데이트를 하러 나가려는데 신우여가 쪽지를 남겨놨다. 신우여는 구슬 때문만은 아니었고,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이담과 같이 지내는 게 괜찮았다고 적어놓았다. 쪽지를 읽은 이담은 어르신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하고 오자며 의지를 다지며 계선우를 만나러 나간다.

이담은 계선우와 영화를 보러 가지 않고, 한강가의 벤치에 앉아서 짜장면을 시켜먹는다. 이담은 되도록이면 정 떨어지도록 전투적으로 짜장면을 먹으면서, 비호감적인 유머와 말들을 쏟아낸다. 계선우는 뭔가 이상하다는 건 눈치를 챈다.

집에 들어온 신우여는 이담이 남겨놓은 답장을 읽어본다. 이담은 어르신과 같이 지내는 것이 괜찮은 것 보단 조금 더 좋다고 적어놓았다. 그리고 이담에게 일찍 들어가겠다는 문자가 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산이 없던 계선우와 이담은 굴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마침 둘 다 돈이 없었고 이담은 버스를 한 번도 안 타봤다는 계선우와 버스정류장에 가서, 안내를 해주고 계선우를 먼저 보낸다. 이담은 이제 자신에게 정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계선우는 오히려 점점 이담이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다.

 

신우여는 비오는 밤 이담이 걱정되어 전화를 걸어본다. 그런데 이담은 버스에선 자느라 전화를 못 받고, 내려선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못 받는다. 얼른 집으로 뛰어가려는데, 그 앞에 신우여가 나타나서 이담에게 우산을 씌어준다.

"담이씨, 앞으로 제가 옆에서 전화를 걸어도 받아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줄거리

5월 27일 목요일에 방송했었던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1.05.28 - [DRAMA] -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줄거리 :: 이담에게서 구슬을 꺼낼 방법을 알고 있던 어르신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줄거리 :: 이담에게서 구슬을 꺼낼 방법을 알고 있던 어르신

간 떨어지는 동거 2회 줄거리 :: 이담에게서 구슬을 꺼낼 방법을 알고 있던 어르신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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