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몇부작 등 ::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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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검은 태양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몇부작 등 ::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진/등장인물/인물관계도/몇부작 등

드라마 <검은 태양>은 9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입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첩보물 드라마입니다.

<검은 태양>은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2부작(+스핀오프 2부작)으로 방송 될 예정이며,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했던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18년 MBC 드라가 극본 공모전에서 본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박석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배우로는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이 출연하며 이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합니다.

  MBC 드라마 검은 태양 방송 정보

방송 시간 : 금요일/토요일 오후10시~11시20분
방송 기간 : 2021년 9월 17일 ~ 10월 23일
방송 횟수 : 12부작 + 스핀오프 2부작
다시 보기 : MBC홈페이지, 웨이브
제작 투자 : 웨이브(Wavve)
제작사 : MBC, 3Mana Creative, (주)아떼오드
제작진 : 김성용PD, 박석호 작가 등
출연진 :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외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검은 태양> 포스터

  MBC 검은 태양 기획의도

우리는 표면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모든 것이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 내에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세상의 근간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들은 대부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곳에선 상식으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발밑에는 실체적인 위협으로부터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정보기관들의 치열한 암약이 벌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여기, 한 사내가 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불리는, 한 자루 예리한 칼과 같은 사내.

오로지 조직과 임무에 자신의 모든 걸 걸어온 그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그때까지 자신도 몰랐던 정보기관의 어두운 이면을 목도하게 되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회의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의 싸움에 어떤 식으로든 답을 해야만 한다. 단지 과거라고, 허황된 음모론일 뿐이라고 치부해왔던 그런 일들이 아직도 어디선가 분명히 실재하고, 일어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게 되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하고 있던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깊은 어둠과 대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록이다.

  드라마 검은 태양 인물관계도

드라마 <검은 태양>은 범죄정보 통합센터의 현장지원팀 한지현(남궁민)을 중심으로 한지현의 파트너 유제이(김지은)와 한지현과 대립관계에 있는 범죄정보 통합센터 4팀장 서수연(박하선)이 주로 극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인물들간의 관계는 위와 같습니다.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한지혁(35세) 국정원 현장지원팀 소속 / cast.남궁민

"의심하는 것이 곧 생존이야. 지금부터 다가오는 모든 이들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 내뱉는 숨결까지 의심해야 해!!!"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직관력에 해머처럼 저돌적인 돌파력. 한번 목표가 설정되면 지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핏불 같은 근성. 게다가 돌발적인 위기의 순간마다 튀어나오는 순발력은 가히 동물적이다.

적에 의해 기관이나 민간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상대를 찾아 보복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해외정보국 산하의 비인가 TF '흑양팀'의 독보적인 현장요원이다.

그가 투입된 임우에서 실패란 없다. 3년전, 리비아 트리폴리 현지에서 우리 건설 근로자 셋을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하다가 공개 처형한 무장단체의 수장 아부나달을 수개월 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이스탄불 외곽의 한 농장에 머물고 있는 것을 찾아내고 혈혈단신으로 잠입해, 함께 있던 무장병력 수 명을 해치우고 아부니달의 이마에 총알을 박고 나왔던 사건은 아직도 해외정보국 내에서 전설 같은 일화로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조직을 보호하느라 언제나 최일선에서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하는 그에게 국정원 직원이라면 누구나 보이지 않는 존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점차 임무 자체에 과도하게 몰두하게 되면서 현장에서 지나치게 독단적인 결정들을 강행하게 되고 그로 인해 주변의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들이 빈번해지자 어느새 '사신'이라는 악명이 딱지처럼 붙게 되었다.

그에게는 오로지 임무의 성공 여부가 모든 것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기 전, 그 찰나의 순간에도 자신이 맡은 임무가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것인지 결코 돌이키는 법이 없었다. 백과 흑. 선과 악. 적과 아군. 그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이분법처럼 뚜렷했다.

적어도 일 년 전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서수연 (34세)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 / cast.박하선

"이 모든 게 너 하나 때문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해내. 그렇지 않으면 평생 널 저주할 테니깐!"

지혁과는 입사 동기이자, 같은 팀 동료였다. 중앙 일간지의 국제부 기자 출신으로 해외정보국에서 현장직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같이 일했던 지혁도 인정할 정도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으로, 항상 팀과 팀원들을 각별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국정원 입사 이후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전담하던 현장 요원들이 다치거나 죽는 등 참혹하게 희생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되면서 점차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프로젝트 추진으로 요원들의 희생을 강요해 온 해외파트 도진숙 차장 체제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된다.

일 년 전 선양에서의 사건의 책임이 항상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료들을 위험에 몰아넣었던 지혁에게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유제이(29세) 국정원 현장지원팀 소속 / cast.김지은

"제가 원하는 건 힘. 진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에요!"

사람에 대해서 밝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타인에게 동화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섬세하게 캐치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조기 졸업을 밥 먹듯이 한 재원이다. 주로 정보관련 부서에서 분석원으로 근무해왔으며 근무고과가 최상위권일 정도로 평가가 좋고, 동료들 간의 관계도 원만해서 나름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서 바이올린까지 다방면에서 특출 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살마들은 자신과 다른 특별함을 본능적으로 경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터는 자신의 비범함을 드러내지 않고 적당히 평범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지내고 있다.

누군가 국정원에 입사한 동기를 물을 때면, "그냥 멋있어서요"라는 말로 웃어넘기지만, 사실 가슴 아픈 과거를 숨기고 있다.

도진숙 / 국정원 해외파트 2차장 / cast.장영남

"대의를 위해선 언제나 희생이 따르는 법이야!"
국정원 최초의 여성 차장. 철의 여성으로 불린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NSC와 같은 외교.안보부문 기관에서 근무하다 안기부 시절 특채로 입사해 지금까지 약 20여년 넘게 해외파트를 역임해 왔다. 국정원 최초 여성으로 1급 차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강필호 / 국정원 해외정보국 국장 / cast.김종태

"어떤 기억은 그냥 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우리 모두에게 말이야"

해외 공작과 관련해서는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다. 과거엔 매사가 딱 떨어지는 성격에 불같은 성미로 유명했으나 연륜이 차면서 유연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바뀌었다. 얼마 전의 이혼으로 인해 사생활 측면에서 다소 빈틈이 생기긴 했으나 언제라도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예전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하동균 /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 / cast.김도현

"거기서 어떻게 살아 돌아 온 건진 모르겠지만, 명심해둬! 이제, 여길 이끌고 있는 건 나라는 걸!"

과거 흑양팀의 팀장이자, 지혁의 직속 상사였다. 얇은 금속 안경 너머로 보이는 스마트해 보이는 외모 뒤로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비열함을 감추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케이스로, 출세와 승진에 대한 집착이 누구보다 강하다.

 

차민철 /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 / cast.박진우

매사 슬렁슬렁 요령만 피우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가슴 속 깊은 곳엔 나름의 소신과 열정을 품고 있다. 유명 사립대 법대 출신으로, 조직 내에서 제대로 라인을 탈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워낙 패거리 문화를 싫어하는 성격에다 굽히는 걸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별 고민 없이 혼자만의 길을 택했다.

구효은 /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 / cast.권소현

정보 요원이라기보다 차라리 억척스런 주부에 차라리 가깝다. 다른 요원들이 각자만의 사연으로 인해 현장지원팀에 들어온 것이라면 그녀는 낮은 업무강도 때문에 스스로 자원해서 온 케이스다.

이인환 / 국정원 국내파트 1차장 / cast.이경영

"시대가 판다해 줄 거야.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들은 모두 국가와 조직을 위한 것이었다고."

현 국정원의 관성과 폐습을 상징하는 인물. 안기부 시절 7급 공채로 입사했으며, 현 차장 중에서 유일하게 공채 출신이다.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항상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으나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것들은 가차 없이 처단해버리는 이중적이고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다.

 

정용태 / 국정원 안보수사국 국장 / cast.김민상

고집불통의 완고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과거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안기부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수십 년 된 안기부 시절의 기념 손목시계를 자랑처럼 고수하고 있는 인물이다. 오래전 공안수사국 시절부터 이인환 차장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으며 지금까지 그를 상관 이상의 존재로 깍듯이 모시고 있다. 명실상부한 이인환 차장의 오른팔이다.

방영찬 / 국정원 원장 / cast.김병기

일반행정직 출신으로 공무원 특유의 관습이 몸에 배어있는 인물이다.

 

백모사 / cast.유오성

'범죄자 위의 범죄자' 이자 '암막 뒤의 설계자' 어둠의 권력을 틀어쥔 인물이다.

 

천명기 / cast.현봉식

비만형 체형에 군것질 거리를 입에 달고 사는 국정원 서버관리실 요원이다.

 

김여진 / cast.정지윤

국정원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심리상담실 소속으로 복귀한 지혁의 심리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오경석 / cast.황희

1년 전 사망한 책임감 강한 타입의 국정원 흑양팀의 요원이었다.

 

김동욱 / cast.조복래

1년 전 사망한 밝고 쾌활한 성격의 국정원 흑양팀의 요원이었다.

 

린웨이 / cast.옥자연

중국 국가안전부 소속의 요원으로 현재는 주중한국대사관 직원 신분으로 파견 나와 있다.

  드라마 검은 태양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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