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1회 줄거리 정리 :: 의문에 감염병에 얽힌 윤새봄과 정이현 그리고 한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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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1회 줄거리 정리 :: 의문에 감염병에 얽힌 윤새봄과 정이현 그리고 한태석

해피니스 1회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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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감염병에 얽히게 된
윤새봄과 정이현 그리고
병에 대해 알고 있는 한태석

드라마 <해피니스>의 첫 시작은 주인공인 정이현(박형식)과 윤새봄(한효주)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시작한다. 세양고등학교에서 야구선수로서 미래가 유망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던 정이현이 학교 옥상에 걸터앉아있다. 누군가가 정이현이 야구선수를 못하게 되어서 나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경찰에 신고했었고, 경찰들과 함께 정이현을 구하고자 옥상에 올라간 사람이 경찰 김정국(이준혁)이었다.

 

한편, 교실에 있던 윤새봄(한효주)는 정이현 때문에 수업이 끝나지 않는것을 알게되자, 화장실을 가는척 빠져나와서 정이현이 앉아있는 옥상으로 향하고 정이현의 옆에 앉는다.

 

정이현은 사실 뛰어내리거나 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답답해서 앉아있던 거 뿐이었는데 사태가 커져서 그저 어디까지하나 구경하는 거였다고 한다. 윤새봄은 정이현과 대화를 나눈 후, 정이현을 일으켜 세우고는 그대로 밀어서 바닥에 설치되어있는 쿠션 위로 떨어뜨린다.

 

윤새봄이 정이현을 미는 모습을 본 김정국이 윤새봄에게 수갑을 채워서 내려오고, 윤새봄은 해명해달라고 밑에 있던 정이현에게 뛰어가는데, 정이현은 윤새봄에게 '우리 사귈래?'라고 고백을 한다.

그로부터 12년 후.

 

경찰특공대가 된 윤새봄은 동료 경찰인 이승영(이규형)이 총상을 입어 부상을 당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경찰 교육생 이종태를 실제상황인척 치료해보도록 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당찬 성격 그대로 성장한 모습이다.

 

어느 날 아침, 어떤 모텔로 화면이 바뀐다. 어느 방에서 쿵쾅커리는 소리가 들리고, 프론트로 이에 대한 항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직원이 직접 그 방에 올라가서 조용히 할 것을 요청하지만, 그럼에도 변하는게 없자 문을 열쇠로 여는데 그대로 직원이 방으로 끌려들여가며 괴이한 소리가 난다.

 

같은 날, 이 사건이 살인사건으로 접수되고 비번이기에 사회인 야구를 하다가 불려온 형사 정이현과 경사 김정국이 그 모텔로 찾아갔다. 사건이 일어난 방에는 모텔 직원만 숨진 채 담요로 덮여진 상태이다. CCTV에 용의자가 빠져나간 장면도 없고, 이상함을 느낀 정이현은 방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침대 밑에서 용의자를 발견한다.
이 용의자는 얼굴과 옷은 피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기억은 나지 않으며 꿈 같은 걸 꿨다고 한다. 흉기가 어딨냐는 질문에 목이 말랐다는 답을 할 뿐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정이현은 이 용의자가 피해자를 물어 뜯었다는 걸 알게된다.

한 편, 점심을 먹으려던 윤새봄은 세양숲르시엘 공공임대 분양 특별공급(경찰) 안내문을 받는다. 장기근속, 신혼부부, 부양가족 모두 점수가 매겨지는데 검거실적, 근무평점 비중이 제일 높다. 윤새봄은 이 세양숲르시엘 분양을 받고 싶은 것 같다.

정이현은 친구이자 경찰특공대인 윤새봄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 살해 용의자가 경찰특공대 임용 예정자인 이종태에게 약을 샀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알게 된 윤새봄은 검거실적을 올릴 수 있겠단 생각에 이종태가 있던 곳으로 찾아간다.

 

그렇게 윤새봄과 이승영은 이종태가 있던 방으로 갔는데, 이종태가 마치 좀비같은 상태로 다른 사람을 물어 뜯고 있었고, 제정신도 아니었다. 이종태가 윤새봄에게 다가오자, 윤새봄은 이종태의 다리에 총을 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종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 윤새봄에게 달려든다.
그렇게 몸싸움과 총을 사용해서, 물린 사람을 구출하고 이종태를 방에 가둬두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종태가 정신을 차린 듯 큰 고통을 호소하고, 다른 경특대가 와서 이종태를 치료하는 듯하다.

 

이 상황에 깜짝 놀란 윤새봄은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으며, 정이현에게 전화를 해서 이 상황에 대해서 말을 한다. 그런데 윤새봄의 오른손에 방금전 이종태에게 긁힌 상처가 남아있었다.

 

 

그 때, 의무사령부 중령인 한태석(조우진)이 군인들과 함께 찾아와서 감염병이 전염되었을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야한다면서 윤새봄을 어디론가 데려간다. 그리고 한태석은 통화 중이던 정이현에게 상황을 간략히 설명해주는데, 정이현은 자신의 검거한 살해 피의자 역시 같았다고 하자, 한태석은 정이현이 있는 세양경찰서로 가겠다고 한다.

한태석 중령은 세양서를 찾아가서 정이현과 김정국에게 감염병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해준다. 이 감염병은 뇌에 작용하는 변종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물리거나 긁히지만 않는다면 감염의 위험이 없다고 하고, 윤새봄은 안전한 곳에서 검사받고 있는다고 알려준다. 감염병이라는 말에 정이현은 살해 피의자는 마약과 같은 환각제 부작용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한태석은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약을 발견한다면 연락달라고 하며 세양서를 떠난다.
그리고나서 정이현은 김정국에게 윤새봄의 위치추적을 맡기고, 사건 현장인 모텔을 찾아가서 결국 약을 찾아낸다.

 

살해 피의자에게 마약 반응이 없다는 걸 듣게 된 정이현은 약을 가지고 가서, 약물 복용으로 야구선수에서 퇴출되었던 친구에게 이 약에 대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 편, 어디론가 끌려온 윤새봄은 피를 뽑고, 상처 부위의 살점을 떼는 등 검사를 진행한다. 윤새봄은 자신도 이종태처럼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가지고 있는 중에, 한태석에게 오늘 사건에 대해서 진술을 한다.
그렇게 윤새봄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느 방에 격리된 상태로, 정이현에게 전화를 걸어서 현재 자신의 안부에 대해서 전하고 전화를 끊는다.
윤새봄이 격리된 방을 둘러보니 핏자국이 있다. 그리고 그 방에서 클로스 아웃이 되니, 윤새봄이 있는 학교 기숙사로 보이는 곳의 다른 방에는 수많은 감염자들이 격리되어있는 상태이다.

다음 날, 정이현은 약의 조사를 맡겼던 친구를 통해서 약에 대해서 알아낸다. 그 약은 넥스트(Next)라는 약으로, 코로나 시대에 연구되었지만 중독, 환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퇴출었던 경구용 폐렴 치료제라고 한다. (마약검사에 잡히지 않았던 건, 마약으로 분류된 약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약이 생각보다 많이 퍼졌다고도 알려준다.

 

그렇게 경찰서에 출근한 정이현은 김정국에게 맡겼던 위치추적을 통해서 윤새봄이 있는 곳을 알고 그 곳으로 찾아간다.

 

윤새봄이 잠에서 깨자, 이지수 중위(박주희)가 다시 검사를 해야한다며 윤새봄을 데리고 나간다. 그렇게 이지수 중위를 따라가던 윤새봄은 가는 길에 어느 방에 있는 이종태 교육생을 발견하고, 급히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이종태와 대화를 나누려고 한다.
이종태는 처음에는 정상 같아 보이며 윤새봄과 대화를 이어나가지만, 이종태가 목이 마르다며 갈증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급변해서 윤새봄에게 달려든다. 그러자 밖에서 군인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이종태를 제압한다.
윤새봄은 이 상황을 한태석이 CCTV로 살펴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한태석과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한태석 중위는 감염병에 대해서 알려준다. 감염이 되면 이성을 잃고, 사람을 물어뜯으며, 물로는 채워지지 않는 심한 갈증을 느낀다고 한다. 한태석은 감염자가 언제 갈증을 느끼는지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종태가 윤새봄을 보면 어떨지 궁금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온 상태에서는 발병 속도가 늦춰진다는 것도 알려준다.


한태석은 윤새봄의 검사 결과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윤새봄에게 원하는 장소에서 쉬면서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해야한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윤새봄은 한태석에게 세양숲르시엘 경찰 특별공급 분양을 받기 위해 근무평점을 최고로 달라고 제안을 하고, 한태석은 이를 받아들이면서 점수가 더 필요할수도 있으니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물론, 윤새봄에게 남자친구는 없다.

 

그렇게 윤새봄이 건물을 나가려는데, 마침 약을 들고 찾아온 정이현이 들어온다. 정이현은 윤새봄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한태석에게 찾아가서 자신이 찾은 약을 건내주고 돌아간다. 그리고 윤새봄은 정이현을 보더니 가까운데 있었다는 혼잣말과 함께 정이현에게 결혼 하자며 제안을 하면서, 해피니스 1회는 마무리된다.

해피니스 2회 예고편

"사람도 갑자기 그렇게 미치기 시작하면" 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이현은 김정국 경사에게 한태석 중위 뒷조사를 부탁했었고, 김정국 경사가 알려준다.
정이현, 한태석, 김정국이 한 장소에 있고, 한태석이 무엇인가에 소화기를 분사하고 있다.
윤새봄은 집이 생겼다. 윤새봄이 6층 문을 열려고 하는데, 열리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아래층은 임대고, 윗층은 일반분양이라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윤새봄은 이승영과 전화통화를 하는데, 이승영이 어디론가 가는듯 하다.
기숙사에 문제가 생겼다는 한태석의 대사, 그리고 윤새봄이 군인들과 같이 기숙사로 달려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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