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조금 덜 먹는다면 살을 뺄 수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더구나 이제 추석 연휴도 있고, 활동량은 줄어들고 음식물 섭취량이 증가하는 가을, 겨울이 다가오고 있으니 계속 불어나고 있는 살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지난 겨울에 살이 많이 찌면서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과 어느 정도의 식단 조절을 하면서, 기왕이면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2PM 옥태연의 '파란통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푸드올로지 맨올로지 컷을 내돈내산하여 약 6개월간 꾸준히 섭취하고 있기에, 다이어트 효과 및 부작용 등 후기를 남깁니다.
파란통 다이어트 내돈내산 후기
2PM 옥택연씨가 모델로 일명 '파란통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맨올로지 컷'은 서현의 빨간통 다이어트 '콜레올로지' 제품으로 다이어터 사이에서 많은 입소문을 탄 푸드올로지(FOODOLOGY)의 남성용 다이어트 케어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대표적인 효과로는 다이어트 케어 제품 답게 '체지방 감소' 기능과 '지구력 증진', '간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어서 특히 남성분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용으로 나왔지만 남녀 모두 섭취가 가능해서 여성분들도 많이 먹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빨간통 다이어트인 '콜레올로지'를 먼저 먹어보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느꼈기에, 맨올로지 컷도 효과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2+1 패키지로 처음에 구매했다가 효과가 괜찮아서 이번까지 총 3번째 구매해서 섭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2달 정도는 콜레올로지랑 같이 복용을 하다가, 이후에는 맨올로지 컷만 복용을 하다가 최근에 콜레올로지 티도 한 번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맨올로지 컷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맨올로지 컷은 하루에 3번, 1회에 2정씩, 식후에 섭취를 해야하기에 섭취 횟수와 섭취량도 다른 제품보다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주성분인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식후 마다 먹어주는 루틴이 체중 감소에 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6개월간 꾸준히 섭취하면서 처음 3~4개월 정도까지는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살이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날도 더워서 운동도 거의 쉬었고, 음식 섭취량도 꽤 늘어서 살이 빠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 체중 유지 정도는 되었습니다.
물론, 맨올로지 컷만 먹어서 살이 빠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식후 마다 섭취해주니 확실히 살이 덜 찌게는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맨올로지 컷에는 간 건강에 좋다는 밀크씨슬도 1일 최대섭취량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인데, 체지방 감소랑 간 건강까지 챙겨주는 제품인 점은 확실히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지구력이 증진 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지구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옥타코사놀도 1일 최대섭취량이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약 6개월간 섭취하면서 극적이지는 않지만 체지방 감소 및 유지 효과는 느꼈고, 간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섭취할 생각입니다.
맨올로지 컷 부작용
저는 6개월간 먹으면서 부작용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콜레올로지와 마찬가지로 처음 먹을 때는 배변활동이 좋아져서 화장실을 자주 가긴 했지만, 이후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유일한 불편함이라면 하루에 3번씩 챙겨먹어야 하는 귀찮음 정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 맨올로지 컷은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원료가 배합된 식품이니만큼,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고, 간이나 신장, 심장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 천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랑 상담하고 복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서 설사, 위통, 복부팽만 등의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섭취 전에 원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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