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지나고 겨울이 오면서 공기 중에 수분이 적어지면서 꽤나 건조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건조한 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피부와 목 등 우리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특히 비염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이 오면 대부분 가정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공기 중에 부족한 수분량을 채워주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습기도 종류와 용량이 다양한 만큼 사용하는 환경에 맞는 가습기를 사용하는게 좋은데, 이번에는 대용량 자연기화식 가습기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브루네 가습기 B125'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브루네 가습기 B125
브루네(BRUNE)는 독일 전통의 명품 가습기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고, 특히 자연기화식으로 세균 걱정 없이 안전하게 가습을 추구하기 때문에 요즘 처럼 건강에 예민한 시기에 더욱 더 알맞는 가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루네 가습기 B125는 다른 가습기와는 달리, 폭포가 대지와 주변을 적시고, 바람과 햇살이 수분을 자연증발시키면서 자연 가습이 되는 것을 원리로 제작되어, 자연과 가장 가까운 형태의 최초의 증발가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터 증발가습'은 자연과 비슷한 원리로 젖은 땅을 자연의 바람이 증발시키는 원리로 미세한 수분을 배출하기에 가습 입자가 작아서 안전한 점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물질 침전이 적기에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시에는 필터가 수조속 물과 분리되어 있기에 필터의 오염 걱정도 없으며, 작동 중에는 물을 지속적으로 순환시켜서 부패가 지연되므로 별다른 살균제도 필요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브루네 가습기 B125는 독창적인 증발가습 기술로써 시간당 최대 95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실현하였고, 미세한 가습입자는 실내 전체를 빠르게 적정습도(약 40%~60%)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편습을 줄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브루네 가습기는 가습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계속 작동하면 오히려 과습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디지털 스마트 컨트롤러'로 원하는 실내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ON/OFF가 되도록 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브루네 가습기 필터
브루네 가습기에 장착되어있는 필터는 '에코 워터 가습필터'인데, 이 필터의 주 재료는 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필터는 흐르는 물을 오랜시간 담아둘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가습력을 향상시켰고, 필터의 그물 구조는 배관과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가습필터 전체를 빠르게 적셔주고 필터의 변형을 막아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브루네 가습기의 에코 워터 가습필터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이 없기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수돗물의 석회질 함량에 따라서 필터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자연건조 등의 원인으로 필터의 변색이 있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브루네 가습기 필터는 3개월~4개월에 한 번 필터 교체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필터 비용은 30,000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루네 가습기 B125는 자연증발기화식 가습기로 12평~18평 사용에 적합하며, 최대 가습량은 약 950ml/h, 25℃&20%, 소음은 34dB, 물저장용량 약 11L, 크기 45cm×29.8cm×28.5cm, 소비전력 20W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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