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레전드 아이언맨3 피규어 :: 마블스튜디오 10주년 페퍼포츠/아이언맨 마크22(핫로드)/만다린
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에 피규어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먼저 주문했었던 피규어가 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 배송이 안되서
먼저 도착한 피규어로
해즈브로 마블레전드에서 마블스튜디오 10주년을 맞이해서
출시한 2013년 개봉작인 영화 <아이언맨3> 패키지인
페퍼포츠와 아이언맨 마크22(핫로드)
그리고 만다린 피규어입니다!
마블레전드 아이언맨3
(Marvel Legend Ironman 3)
영화 아이언맨3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패키지로
아이언맨1편부터 최근에는 어벤져스3에서도 모습을 보여줬던
아이언맨, 토니스타크의 여자친구인 '페퍼 포츠'와
영화에서는 등장하자마자 파괴되었던...
1초 정도 볼 수 있었던 아이언맨 마크22(일명 핫로드)
그리고 아이언맨3의 메인 빌런인 척 했었던 만다린까지
3개의 6인치 피규어로 이루어진 패키지입니다
가격은 약 10만원 내외로
6인치 피규어 3개 가격으로 꽤 저렴한 편입니다
페퍼 포츠와 마크22 그리고 만다린입니다
부속품은 페퍼포츠의 교체용
오른팔 파츠와 블래스터 파츠 밖에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블레전드 제품들이 다른 6인치 피규어들과 비교했을 때
살짝 조금 더 큰 편인데
페퍼포츠랑 마크22는 큰 이질감이 없는 크기인데
만다린이 이질감이 들 정도로 좀 큰 편이네요
먼저 영화에서 기네스 펠트로가 연기하고 있는
토니 스타크의 여자친구 페퍼포츠 피규어입니다
아이언맨3 후반부에서 킬리언에게 납치되었을 때
입고 있었던 탱크탑의 복장으로 디자인되었네요
헤드 부분은 예쁘게 표현되지는 않았으나
기네스 펠트로의 모습이 어느 정도 보인다는게
나름 만족스럽네요
같이 들어있었던 오른팔 파츠와 블래스터 파츠를
착용하면 이런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역시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이죠)
아쉬운 점이라면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관절들이 너무 부각된다는 점과
페인팅도 군데군데 아쉬운 점이 있어요
그리고 가동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표현 할 수 있는 포밍이 한계적입니다
그래도 6인치 사이즈에서는
유일한 페퍼 포츠 피규어이고
나름 구현도 잘되어있어서 나쁘진 않네요
다음으로는 아이언맨 마크22 일명 핫로드 피규어입니다
손과 발에 불꽃 모양의 프린팅이 돋보이는 수트인데
토니 스타크가 친구인 제임스 로드(워머신)에게
줄려고 만들었다고 해서
워머신 프로토타입 수트라고도 여겨지고 있어요
딱봐도 아이어맨 보다는 워머신에 가까운 모습이죠?
아이언맨3에서는 마지막 대전투씬에서
토니 스타크가 착용하려다가
바로 박살이 나버리는
약 1초 정도 등장했었던 수트입니다
(굳이 아이언맨3 패키지에 마크22를 넣을 필요가...)
그래도 일단 외관상으로는 꽤나 멋지게
아이언맨 마크22의 모습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운데
가동률이 정말.... 너무 안좋습니다
랜딩 포즈는 꿈도 못꾸고
포밍이 굉장히 한계적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아이언맨3에서 메인 빌런 인 것처럼
등장했었으나 알고보니 너무나 실망스러웠던(?)
만다린 피규어입니다
만다린 피규어 같은 경우에는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실사 구현이
정말 잘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6인치 피규어치고
너무 크게 나오지 않았나 싶고
마크22와 마찬가지로 가동률이 많이 안좋습니다
페퍼포츠, 마크22, 만다린 모두
가동률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대비해서 완성도 높은 구현도가 꽤나 만족스러웠던
피규어들입니다
마블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마블레전드의 다른 피규어들도
주문해놓았는데 일단 가동률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그럼 다음에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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