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SHF 로닌 피규어 리뷰 :: BANDAI S.H.Figuarts RONIN (Avengers : ENDGAME)
안녕하세요! 다시 피규어 리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준비한 6인치 가동피규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던
마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만날 수 있었던 로닌 피규어입니다
'제레미 레너'가 연기했던 호크아이가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에서 나오지 않고
엔드게임 예고편에서 '로닌'으로 등장하면서
활약이 기대되던 캐릭터였는데....!
1/12 로닌 피규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반다이 SH피규아츠 로닌 (어벤져스:엔드게임 ver.)
BANDAI S.H.Figuarts RONIN (ENDGAME Ver.)
반다이 스피릿에서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마크85,
블랙위도우, 타노스와 함께
엔드게임 첫 번째 라인업으로 출시된 피규어입니다
캡틴이나 아이언맨, 타노스 등이 품절, 쇼트 등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반면에 상대적으로 적은 인기탓에
구하기 어려운 제품은 아닙니다
앞서서 리뷰했었던 엔드게임 타노스, 블랙위도우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컬러의 박스아트네요
무기 파츠가 여러개 들어있어서
얼핏 보면 풍성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가 않네요
엔드게임 개봉 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에서
호크아이가 로닌이 되어 등장하던 장면은
정말 많은 기대를 안겨주었었는데
막상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보니
로닌을 볼 수 있는 건
예고편의 그 부분이 전부라는 점이 아쉽네요
후드를 쓰고 있는 '로닌'의 씬은 짧았지만
블랙&골드 컬러에 닌자의 느낌이 나는 복면과
후드가 달린 수트가 꽤 잘 뽑혔습니다
후드가 커서 그런지 어깨가 좁아 보이는 단점이 있네요
후드 부분은 이렇게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후드를 떼어내면 누가 봐도 닌자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론 별로입니다
손목 갑주 부분을 제외하곤 거의 유광처리 된 점이
닌자 컨셉과는 조금 안맞지만
피규어 자체로 볼 땐 더 잘 어울리네요
오른쪽 다리 뒷 부분에 작은 단도가 끼워진 칼집이 있는데
대부분 반다이 제품이 그렇듯
빠지지는 않습니다
얼핏보면 풍성해 보였던 루즈입니다
교체용 헤드 1개,
손파츠 2세트,
무기파츠가 4개가 있습니다
이젠 기대도 하지 않는 언마스크 헤드는 당연히 없고
무기파츠도 사실상 칼과 칼집이 전부인
빈약한 루즈 구성입니다
등부분 있는 홈에 칼집을 끼울 수 있습니다
헤드는 기본 착용된 정면을 보는 헤드와
이번 반다이 엔드게임 라인의 이상한 컨셉다운
곁눈질 하는 교체용 헤드입니다
이제 반다이에서 언마스크헤드까지
내주는 건 큰 기대가 없는데
그렇다고 곁눈질 헤드 하나로 끝내버리다니...
점점 더 성의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쥐는 손파츠가 양손 모두 있어서
양손으로 무기 파츠를 쥘 수 있습니다
검이 빠진 검집도 무기파츠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집 파츠가 2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등에 끼우는 용도)
타노스 대검에 비하면 무기파츠가 잘 나오긴 했지만
역시나 고증 반영이 덜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과 본편에서
볼 수 있었던 정말 간지나던
로닌의 빽샷을 연출해보았습니다
관절은 전체적으로 조금 뻑뻑한 편이고
몸을 덮는 수트 디자인이 걸려서
가동률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고관절 부분의 연질로 된 수트 부분이
많이 걸려서 제한적입니다
그 외에 키도 조금 작게 나온 편이고
후드를 인한 좁아보이는 어깨 등
프로포션과 가동률, 루즈가 아쉽지만
걱정했던 것보단 훨씬 멋지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엔드게임 호크아이도 발매 예정인데
그 것까지 구매해야 언마스크헤드와
활과 검을 전부 연출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소울스톤을 찾기 위해 보르미르로 떠난
로닌(호크아이)과 블랙위도우 투샷입니다
엔드게임 라인 피규어들이 이제 도착하기 시작했네요
또 새로운 피규어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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