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알로이(코믹케이브) 아이언 패트리어트 리뷰 :: SUPER ALLOY(COMICAVE) IRON PATRIOT
반갑습니다!!! 7월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당분간 리뷰를 할 피규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몇주 전에 받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리뷰를 안했던 피규어가 있더라구요
바로 영화 <아이언맨3>에서 만날 수 있었던
블루&레드 컬러 배색이 돋보였던 그 기체
'아이언 패트리어트' 1/12스케일 피규어입니다
슈퍼알로이 아이언패트리어트
(SUPER ALLOY IRON PATRIOT)
지금은 코믹케이브에 인수된 슈퍼알로이의 제품입니다
반다이 SHF 아이언패트리어트를 살까했었는데
발매된지 오래되기도 하고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전후로
마블 관련 피규어들의 가격도 오르기도 했고
변색 문제가 있다고 해서, 대안을 찾아보던 중
슈퍼알로이 아이언패트리어트를
SHF에 비교하면 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코믹케이브 아이언맨 마크42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그에 비해서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박스가
꽤 큼지막하네요
요즘 반다이 제품에 비하면 아주 혜자스러운 구성입니다
손파츠 4쌍 + 1개
블래스트 파츠 1쌍
무기파츠 1개
그리고 교체용 데미지 파츠로
얼굴부터 몸, 팔, 다리까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LED 라이트닝 스탠드까지 들어있습니다
7만원대 가격에 구매했는데
구성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이언맨3>에서 토니 스타크의 절친인
공군 대령 제임스 로드가 착용했던 수트로
'워머신 마크2' 베이스에
미국 국기의 색상인 레드와 블루 컬러로
색을 입힌 워머신 수트입니다
눈과 가슴의 아크원자로 부분에 LED가 들어가있는데
눈이 좀 크게 구현되기도 하고
눈가에 빨간색 테두리가 있어서
LED를 껐을 때 눈이 좀 비어보이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약간 해골같아 보이기도 해요
또 주먹, 손파츠가 너무 크게 나왔고
손과 팔의 이격이 심해서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등 부분엔 머신건을 끼워서
좌우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 어깨 갑주 부분은
이렇게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얼굴과 팔뚝, 가슴, 허벅지 부분을 데미지 파츠로 바꿔주고
머신건을 착용해준 상태입니다
코믹케이브 아이언맨 마크42에서 느낄 수 있었지만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이런 교체용 파츠의
고정력이 꽤 아쉽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품에 따라서
툭하면 툭 빠지는 파츠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반다이 SHF 제품에 비해 가장 큰 특장점은
바로 LED 라이트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등 부분의 스위치를 조작해
눈과 아크원자로 부분의 LED를 켤 수가 있고
동봉된 아이언 패트리어트 전용 스탠드 역시
AAA 건전지 4개를 끼우면
위와 같이 LED를 켤 수가 있습니다
블래스트 파츠 1쌍은 손에만 끼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역시도 연결 고정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점은
가동률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6인치 액션피규어의 장점은 자유로운 포징인데
이 제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만큼의
가동률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 움직이긴 하는데 각도가 넓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찬가지로 아이언맨3에서 활약한
코믹케이브 아이언맨 마크42와의 투샷입니다
프로포션이나 파츠 고정력, 가동률 등
아쉬운 부분이 꽤 많기는 하지만
요즘 시세 생각했을 때 꽤 가격이 꽤 좋기에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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