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의 첫 피규어 리뷰네요!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10여년전 <포켓몬스터>의
단독질주를 저지하며 많은 아이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던
<디지몬 어드벤쳐>에서 신태일의 파트너 디지몬인
아구몬의 궁극체 진화 형태인 '워그레이몬'입니다
반다이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워그레이몬
Bandai Figure-rise Standard Wargreymon
사실 마블 피규어 위주로 수집을 하고 있어서
전혀 구매 계획이 없던 제품이였는데
우연히 들렸던 건담베이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애 구매를 했습니다
조립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서 누구나 설명서보고
조립이 가능한편입니다
저는 1~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크기는 약 17cm정도이고 프라모델이다보니
묵직한 느낌이 없는 게 좀 아쉽네요
관절 고정도가 높진 않지만
발바닥이 넓어서 자립은 잘 되네요
갑주 부분의 노란색이 좀 밝은게 아쉽지만
조형은 정말 잘 나왔네요
날개파츠는 이런식으로 전개하여
파란색 클리어파츠가 보이도록 구현 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관심이 없던 제품이였는데
보면 볼 수록 정말 멋지게 잘 나왔고
도색까지 잘해주면 훨씬 더 멋질 것 같네요
손톱(?) 무기 파츠는 탈착이 가능해서
이런식으로 한쪽 팔에 붙여서 구현도 가능합니다
등부분의 날개파츠 역시 탈착이 가능해서
팔에 장착시켜 방패로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원래 이런식으로 전투를 한 적이 있었나 의문이지만)
오랜만에 봤던 디지몬에 혹해서 구매를 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멋지고 잘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메탈가루몬도 같이 두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같은 라인의 메탈가루몬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네요
그럼 다음에 새로운 제품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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