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제이데커 프라모델 리뷰 :: 로봇수사대 K캅스 (용자경찰 제이데커) J-DECK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완성형 피규어가 아닌
오랜만에 프라모델을 준비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용자 시리즈 중
가장 좋아했었던 <로봇수사대 K캅스>
(원제: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인공 로봇인 제이데커 프라모델입니다!
코토부키야 로봇수사대 K캅스 제이데커
KOTOBUKIYA BRAVE POLICE J-DECKER
어린 시절에 엉성한 현지화를 거쳐
MBC에서 방영해주었었죠
그 시기에 다간, 선가드 등
용자 시리즈가 참 인기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K캅스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기억 날 정도로 좋아했었던 만화입니다
용자물 피규어, 프라모델은 수집라인과
너무 동떨어져서 구매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워낙 좋아했었던 만화였고
마침 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로 발매해주었기에
구매해보았습니다
제이데커는 주인공 순찰차 로봇인 '데커드'와
트레일러 형태인 서브 기체인 '제이로더'가
합체된 기체입니다
대부분 만화가 그렇듯 전투 할 때에
합체는 거의 패시브 수준으로 나오죠
하지만 이 제품은 가변형이 아니라서
만화처럼 분리나 합체를 할 수는 없습니다
따로 먹선 작업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이 제품은 스티커는 없고
오직 색분할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저 같은 프라모델 초심자한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교체용 손파츠는 총 5쌍이 있고
전자경봉 1개, 제이버스터 1개,
제이버스터 건 모드용 교체 파츠 1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손파츠가 다양하고
프라모델 치고 가동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다양한 포징을 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J-DECKET의 J는 Japan의 J라고 합니다
한국판인 K캅스 J-DECKET의 J는
JET의 약자라고는 하지만
현지화하면서 <로봇수사대 K캅스>로
이름을 바꿨으면 제이데커도 케이데커로
통일 좀 시켜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어릴적에 참 좋아했지만
장난감을 쉽게 살 수 없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더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다시 만나니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1월에 데커드(+맥스캐논)도 발매 예정이고
듀크(+화이어 제이데커 부품)도 공개되었던데
이러다 다 구매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새로운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