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데커드 프라모델 리뷰 :: 로봇수사대 K캅스 (용자경찰 제이데커) DECKERD + 맥스캐논
안녕하세요!!! 간만에 리뷰 시간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최근에 리뷰했었던 '제이데커'에 이어서
어릴적 정말 재밌게 봤었던 용자물 애니
<로봇수사대 K캅스>(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인공 로봇이였던 데커드의 프라모델입니다
코토부키야 로봇수사대 K캅스 데커드 프라모델
KOTOBUKIYA BRAVE POLICE DECKERD PLAMODEL
처음엔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이였는데
앞서 발매되었던 제이데커가 꽤 잘 나왔었고
제이데커에 장착이 가능한 '맥스 캐논'이
인질(?)로 잡혀있는 구성이였기에
프라모델 치곤 비싼감이 있는 가격대였지만
예약 구매를 했었습니다
데커드는 작중에서 순찰자가 변신한 형태의 로봇으로
최종일(유우타)과 교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코토부키야에서 출시한
이 프라모델은 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아쉬운 점이 여럿있는데
가장 아쉬운 부분은 너무나 미흡한 색분할입니다
코토부키야 제품은 스티커는 없어도
포인트를 잘 살린 색분할이 잘되어있었는데
데커드는 이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어깨 부분의 검정+노랑 배색이
누락 된 점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교체용 손파츠 3쌍, 교체용 페이스 2개,
경찰수첩 파츠 3개
사실상 메인인 '맥스 캐논'까지
구성은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그냥 사용하기 민망 할 정도로
도색하나 없는 경찰 수첩이 참...
제이데커와 크기 차이는 있어야해서인지
약 10cm 정도의 작은 크기로 나왔습니다
(크기를 맞출거면 차라리 더 작게 내고
가격도 조정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작고 별다른 추가 디테일이 없기에
조립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커스텀 스티커'를 추가 구매하여
미흡한 색분할을 보완한 사진입니다)
그냥 두기에 민망한 경찰 수첩 파츠는
다시 넣어놓아야겠습니다
어깨견장 부분의 검정+노랑 배색 하나로
훨씬 나아졌습니다
이 부분만 살려줬더라도 이렇게 혹평 천지는
아니였을텐데 아쉽습니다
데커드보다 더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맥스의 맥스캐논 모드가 결합된 제이데커입니다!
그나마 맥스캐논은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코토부키야 데커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지만
맥스캐논이 인질로 잡혀있어
K캅스 팬들은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네요
목업이 공개된 '코토부키야 듀크'도
화이어 제이데커의 합체 기믹들이 인질로 잡혀있던데
데커드보다는 조금이라도 낫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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