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부동산 인물관계도 & 다시보기 & 출연진 및 등장인물 알아보기
대박부동산 개요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안녕?나야!>의 후속작으로, 4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수목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은 부동산 중개업자인 동시에 실력파 퇴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 홍지아(장나라)와 퇴마 전문 사기꾼이였지만 영매인 오인범(정용화)가 한 팀이 되어서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 혹은 지박령을 퇴치하면서 원귀들의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입니다. 퇴마라는 오컬트 장르이지만 등장인물들 사이의 로맨스와 코미디 장르까지 다루고 있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다시보기 및 재방송 시청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가능합니다.
대박부동산 포스터
대박부동산 기획의도
집이란 곳은 누군가에게는 평화롭고 편한 안식처이고, 누군가에는 돈을 벌 수 있는 투기의 대상, 또 누군가에게는 성공한 삶의 상징이고 포기 할 수 없는 일생의 최종목표이기도 하다. 이렇게 세대나 계층에 따라서 집이 가지는 의미는 천차만별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두 명이상만 모이면 집과 부동산 이야기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집착이 유별나다. 때로는 집 때문에 부모와 자식이, 형제자매가, 이웃사촌이 철천지 원수가 되기도 한다.
귀신 붙은 집을 전문으로 하는 대박부동산을 통해서,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 불안, 분양 사기, 유산 상속, 고독사 등 등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파헤치면서, 약자연대와 숭고한 희생들,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정의 등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는 인간성과 희망에 대해서도 말하려고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할 말이 없는 게 아니라, 말 할 수 있는 목소리, 신체를 잃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대박부동산의 주인공들은 그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면서 억울한 사연을 들어준다. 가난으로 인한 차별,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 희생된 아이, 힘들게 구한 집을 뺏기고도 하소연하지 못한 사연들 등.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자체만으로도 세상은 어쩌면 조금은 조금은 더 나은 곳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서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박부동산 등장인물 및 출연진
홍지아(장나라) / 대박부동산 사장 및 실력파 퇴마사
뛰어난 퇴마사 홍지아가 가진 무술 실력과 단호한 결단력은 특전사에 밀리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엄마 홍미진(백은혜)의 원귀는 보내지 못해서 20년째 엄마의 원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제껏 만나지 못한 특별한 영매인 오인범(정용화)을 만나게 되었다. 특별한 영매인 오인범이라면 엄마를 보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동업을 시작하기로 한다.
오인범(정용화) / 퇴마 사기꾼 및 영매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빠른 판단력까지 갖추고 있는 퇴마 사기꾼이다. 내일 당장 빈털털이가 되더라고, 오늘만큼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펑펑쓰며 즐기는 현재를 즐기는 자이다. 늘 그렇듯이 사람이 죽었다는 건물에서 퇴마 사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진짜 퇴마사인 홍지아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영매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자신의 삼촌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것 같아 홍지아와 동업을 시작한다.
주 사무장(강말금) / 대박부동산 사무장
사장인 홍지아와 다르게 싹싹하고 딱 부러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의뢰인들의 다양한 진상 갑질 속에서도 영업용 미소를 잃지 않는 진짜 프로 사무장이다. 철이 없던 시절에 홍지아의 엄마인 홍미진에게 큰 은혜를 입은 인연으로, 혼자 퇴마사 일을 하고 있는 홍지아의 곁을 10년째 지키고 있는 인물이다.
허 실장(강홍석) / 사기꾼 및 대박부동산 인터넷 정보 수집 담당.
중학교를 중퇴하고 전과자였다. 그런 자신을 유일하게 사람 대접을 해준 게 오인범이기에 무조건 믿고 따르고 있다. 은행에 5개가 넘는 통장을 개설 할 정도로 사기꾼이지만 성실하다. 사기를 치며 번 돈이지만 착실하게 모아서, 언젠가는 엄마와 동생들을 위해서 타운하우스 한 채 마련하는게 꿈인 인물이다.
도학성(안길강) / 도학건설 회장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도학건살의 회장이다. 자신의 말이 곧 법이고, 자신의 계획이 곧 미래인 전형적인 안하무인 불도저이다. 돈으로 안되는게 없다고 믿고있다. 없는 놈에겐 푼 돈 몇 푼만 줘도 가족, 동료 뭐든 배신하게 만들고, 있는 놈에겐 뇌물을 통해 자신의 든든한 뒷배로 둔다. 거칠 것 없이 달려온 그의 앞길을 대박부동산이 막아선다. 항상 그랬듯 돈과 폭력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건들면 건들수록 20년 전 자신의 묻고 있던 비밀이 자꾸 파헤쳐진다.
홍미진(백은혜) / 홍지아의 엄마. 과거 퇴마사. 현재 원귀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런 홍미진에게 퇴마사는 천직이였다. 어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외유내강형이다. 그랬던 홍미진이 죽어서 원귀로 지내고 있다는 건 참 아이러니하다. 홀로 남아있던 어린 딸이 걱정돼서인가?? 아니면 자신의 죽음에 한이 남아서 그런걸까?? 갈 곳으로 가지 못하고 20년째 대박부동산 2층에 원귀로 남아 홍지아와 함께 지내고 있다.
김태진(허동원) / 조폭 출신 나이트클럽 사장
조폭 출신 답게 사람을 패고 묻는 건 눈도 깜짝 안하지만, 귀신은 무서워한다. 그래서 오인범에게는 처녀귀신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려먹고, 대박부동산을 철거하러가서는 귀신을 홀려서 죽을 뻔한다. 인생 롤모델로 삶고 있는 도학성 회장에게 인정받기위해서 대박부동산의 홍지아와 오인범부터 해결해야하는데 귀신 때문에 해결이 안되 죽을 맛이다.
오성식(김대곤) / 오인범의 삼촌
천덕꾸러기였던 오인범에게 유일하게 다정하게 대해줬던 삼촌이다. 20년 전 판자촌에서 방화를 저지르고 죄책감에 자실했다고 알려져 있다. 누구보다 성실했었던 오성식이였는데, 정말 방화를 저지른게 맞는걸까? 그렇다면 어째서 도학성 회장 옆에서 20년째 원귀로 남아있는 것일까?
대박부동산 인물관계도
대박부동산 등장인물과 초반부 스토리를 살짝 반영하여 만든 대박부동산 인물관계도입니다. 사기꾼이였던 오인범과 허실장이 대박부동산으로 합류해서, 퇴마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도학성 회장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도학성 회장과 오성식은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홍미진과 오성식은 어떤 관계였을까? 앞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인물들의 숨겨진 관계가 어떻게 밝혀지는지 기대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박부동산 다시보기
드라마 대박부동산 다시보기 및 재방송 시청은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4월 14일 방송된 1회부터 4월 28일까지 방영된 6회까지, 그리고 5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7회부터 16회까지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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