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인물관계도 & 다시보기 & 몇부작 정보 알아보기  
본문 바로가기
TV&DRAMA

드라마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인물관계도 & 다시보기 & 몇부작 정보 알아보기

드라마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인물관계도 & 다시보기 & 몇부작 정보 알아보기

드라마 개요

KBS 1TV 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누가 뭐래도>의 후속작으로 3월 29일 첫 방송하여, 평일 저녁 8시30분부터 30분간 방영하는데 일일드라마입니다. 속아도 꿈결은 총 120부작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를 가진 두 집안인 '모란네'와 '종화네'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인해서 두 가족에서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입니다. 일일연속극 속아도 꿈결 다시보기 및 재방송 시청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속아도 꿈결 포스터

속아도 꿈결 기획의도

부모 그늘 아래에서 복닥거리면 살 때에는 미운 정 고운 정이 있어 그래도 내 부모, 내 형제들을 아끼며 살다가 제각기 자기 가정을 꾸리고나서 뿔뿔히 흩어지면 까닥하닥 남보다 못한 이가 되는 세상이다. 어쩌다가 만나도 어색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서로 심기나 건드리기 일쑤기에, 이럴거면 차라리 안 보고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집이 적지 않다.

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그런 가족들이 무엇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안 보니깐 서로 모르고, 모르니깐 갈수록 멀어져버려 이젠 남처럼 살아가는 '종화네'가 정말 생판 남이였던 '모란네'를 만나서 뒤늦게서야 자꾸 보고 부대끼면서 비로소 서로의 속내와 처지를 알게 되어간다.

<속아도 꿈결>은 이 두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게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드라마 속아도 꿈결 인물관계도

<속아도 꿈결> 인물관계도는 위와 같습니다. 가족적인 '강모란'의 가족과 남처럼 지내는 '금종화'의 가족이 두 사람의 황혼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및 출연진

금종화(최정우) / 71세, 인테리어가게 운영

다혈질의 성격에 구두쇠로 비호감인 영감님이다. 그런데 정말 희한하게 주변엔 사람은 또 많다. 알고 보면 의리있고,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진국인 남자이다.

그렇지만 그런 그의 곁에 가족들만없다. 아들만 셋, 며느리도 둘, 손주도 셋으로 다복해보이는데 너무 관계가 멀어졌다. 어떻게 이 관계를 회복해야 할 지 알지못하고, 자식들은 먼저 다가오지 않으니 원망스럽기도하다. 그냥 독거노인의 삶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운명적으로 강모란(박준금)을 만나면서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금상백(류진) / 47세, 종화의 장남, 주부

인물도 좋고 정도 많아 잘 웃고 또 잘 우는 착한 사람이다. 그런데 눈치가 없고 줏대도 없다. 겁도 많은데 또 팔랑귀이다. 그러다보니 가정경제 망가뜨리고 죄인 신세가 되었다.

착하지만 속터지게 만는 금상백이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썩어도 준치이다. 그래도 잘 차려입고 나가면 잘모르는 남들 눈엔 중년의 테리우스다. 또 아버지를 닮아서 힘쓰는 건 또 타고났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아직 아내 인영혜(박탐희)는 설렌다.

인영혜(박탐희) / 45회, 상백의 처, 물리치료사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눈치도 빠르다. 자존심까지 강한 똑쟁이이다.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내 자식들 빼곤 사람을 안 좋아한다. 반복적인 일상 속에 좋은 머리를 딱히 쓸 데가 없다. 눈치는 빨라봤자 몰라도 될 것도 알아서 심신이 피곤하다. 원장,환자,빚쟁이들에게 굽신거리며 사는 처지이기에, 자존심은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다만, '남 인생에 노 터치 내 인생애 노 터치' 이것만큼은 지키고 싶었는데... 몰아치는 비극으로 정신을 놓기 직전이다.

금상구(임형준) / 45세, 종화의 차남, 방송국PD

심보가 못된 사람이다. 욕심은 많고, 남이 잘 되는 꼴은 못 보는 성격이다. 그런데 사주를 잘 타고 났는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머리가 좋고 노력도 안하는 건 아닌데, 워낙 거만한 언행탓에, 뒤에서는 재수없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다. 그것마저 루저들의 질투라고 무시하면서 산다.

오민희(윤해영) / 48세, 상구의 처, 배우

싹싹하고 밝은 성격에 애교도 많다. 그런데 웃으면서 하는 말도 듣다보면 열 받게하는 묘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할 말 못할 말 가리긴 하는데, 대체적으론 필터링 없이 뱉으며 감정기복도 심해서 대화하면 피곤한 스타일이다. 시골 출신인 건 감추려고 하는데, 욱하면 저절로 사투리가 튀어 나오긴한다.

누구 때문에 배우 인생 끝났는데, 남편은 혼자 잘 나가니... 차곡차곡 앙심(?)을 쌓아가다가, 20년만에 다시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금상민(이태구) / 33세, 종화의 삼남, 미술작가 지망생

자존심은 세고 강단도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사회성도 부족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순수미술 한 길만 파면서 사니깐 세상 물정도 잘 몰라서 순진한 면도 가지고 있다.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될거라는 믿음. 그 믿음 하나만으로 모든 걸 감수하면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금민아(김인이) / 20세, 영혜&상백의 딸

영혜&상백의 이란성쌍둥이 중 맏이이다. 금인서(옥진욱)보다 1분 30분 일찍 태어났어도 누나라고 동생을 꼬박꼬박 부려먹는다. 엄마의 '빽'으로 집에서는 엄마 다음으로 두번째 서열이다.

기본적으로는 엄마 말은 잘 듣는 마마걸인데, 할 말을 다 하면서 은근 이기적인 성격이라 여럿 뒷목잡게 한다.

금인서(옥진욱) / 20세, 영혜&상백의 아들, 재수생

금민아의 이란성쌍둥이 동생이다. 기 못 펴고 살고 있는 아빠 챙기느랴, 예민한 엄마 비위 맞춰주느랴, 이기적인 누나까지... 집안일, 심부름, 요리 등등 가족 중에 제일 바쁘고 힘들게 지내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정말 서럽다.

딱히 잘 하는 것 없는데 '인서울' 대학 입시까지 실패해서 엄마 눈 밖에 난지 오래이다. 내키진 않지만 재수생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공부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꾸 딴 짓에만 눈이 간다.

강모란(박준금) / 65세, 모란헤어 운영

친화력이 정말 좋은 오지라퍼이다. 말이 너무 많아 끝이 없고, 어쩔 때 고집도 쎄다. 그렇지만 천성이 곱고 마음이 넓은 사람으로, 다 품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30여년 미용 경력으로 실력도 좋고 서비스 정신도 좋아 늘 상냥하다.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그루(왕지혜) / 36세, 모란의 장녀, 아랑출판사 편집장

책임감도 강하고, 일도 잘하는 똑 부러지는 사람이다. 다혈질의 성격은 일을 하면서 조금 무뎌뎠지만, 지를 때는 시원하게 지른다. 그래도 직장에서만큼은 완벽주의자가 되려한다.

우선순위가 명확한 사람이다. 가족 그리고 일. 이 두 가지 외에는 큰 욕심이나 관심도 없다. 외골수적인 면이 있어서 잘 맞고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것만 판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한 번 좋은 사람은 끝까지간다.

한다발(함은정) / 34세, 모란의 차녀, 유도관 사범

씩씩하고 담백한 사람이다. 머리보단 몸이 먼저 움직여 덜렁대기도 하고, 와일드한 성격에 뭐 만지면 깨지거나 고장내기도 일수이다. 하지만 잡 생각이 많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밤마다 딸 민솔(이고은)에게 지어낸 이야기 들려주는게 취미이고 또 특기이다.

친언니 한그루(왕지혜)는 물론, 한참을 어린 전 시누 올케인 민가은(주아름)과도 싸울 때에는 유치뽕짝인 친자매포스지만, 돌아서면 금새 싹 잊고 먼저 화해하는 스타일이다. 한다발 역시 가족이 최우선이긴 한다. 오랜 비밀을 가지고 있다.

민가은(주아름) / 26세, 민솔의 고모, 아랑출판사 디자인팀 사원

순한 성격에 이해심도 많고, 참을성도 많은 사람이다. 일종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고있다. 무조건 참고, 잘하고, 열심히 해야지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부당한 대우도 그대로 받으며, 자존심 깍아내리는 이성관계도 끊지 못한다. 하지만 참다 참다 터지면 그 이 후로 미련은 없다. 그만큼 후회남지 않도록 모든 올인하는 편이다.

민솔(이고은) / 8세, 다발의 딸

공부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는 야무진 애어른이다. 어찌면 집안의 판사님이다. 하루 종일 말 거는 할머니부터 엄마, 이모, 고모와 함께 살면서 말이 빨리 트였고, 덕분인지 어휘력도 심상치가 않다. 유치하게 싸우는 어른들의 잘잘못을 따져서 공정하게 판단해주기도 한다.

그래도 애는 애기에, 샘도 잘 내고, 혼자 있는 것도 무서워한다.

 

기타 등장인물 / 인물들

아랑출판사 대표 최지완(박재정), 지완의 아들 최이재(서우승), 북마케터 현시운(주종혁), 재활의학과 의사 기유영(양소민), 유영의 아들 임헌(조한결), 아랑출판사 팀장 이제문(유장영)

속아도 꿈결 다시보기

드라마 속아도 꿈결 다시보기 및 전회차 재방송 시청은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웨이브에서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시리즈온 (naver.com)

 

속아도 꿈결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serieson.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