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16회 줄거리 :: 홀로서기 시작하는 광남, 민들레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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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16회 줄거리 :: 홀로서기 시작하는 광남, 민들레 첫 등장

오케이 광자매 16회 줄거리 :: 홀로서기 시작하는 광남, 민들레 첫 등장

숨기고 있던 비밀들이 하나둘씩 알려지면서 극의 전개가 빨라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오늘은 5월 9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16회 줄거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16회 줄거리의 주요 내용은 15회의 마지막 장면이였던 배변호(최대철)의 두 집 살림을 알게되어 변호를 찾아간 광자매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16회에서는 배변호와 갈라서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광남(홍은희)과 이혼한 '광남-변호'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오케이 광자매 16회는 광남과 변호의 이혼이 큰 줄기를 이뤄서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마 시간 순서대로 줄거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배변호의 두 집 살림을 모두 알 게 된 광자매 가족

15회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홧김에 변호를 찾아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온 광자매 가족들. 배변호의 혼외자인 애만 데려와서 키우자는 주장과 그건 아니다라는 주장이 오가는 가운데, 광남은 이미 이혼을 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다. 아버지는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하지만, 광남은 이미 진행된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사위의 두 집 살림 및 이혼 소식에 충격을 받은 철수는 방으로 돌아가 눕고, 이런 상황에서도 광식(전혜빈)은 아버지 식사를 챙긴다.

돌고도는 갈치

언제나 그랬듯 한돌세(이병준)는 오봉자(이보희)의 생선가게에 찾아갔고, 봉자는 돌세에세 갈치를 챙겨준다. 그 이후 돌세는 아들 한예슬(김경남)에게 갈치를 전해주는데, 이 갈치는 예슬이 다시 광식에게 주게 되면서 결국 이모가 조카에게 갈치를 준 상황이 되어버렸다. 갈치는 "구워 먹는 지져 먹는 땡기는 대로" 

사과하고 이혼을 막으려는 철수

철수는 사위 변호를 따로 만나, 사람 많은 곳에서 때렸던 것을 사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철수는 자신의 딸의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이혼을 막아보려 했지만, 변호는 아이를 떠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문의 일기장

철수의 트렁크 속에 감춰졌던 일기장. 봉자에 책장 속에 꽂혀있던 것을 오뚜기(홍제이)가 발견하게 된다. 봉자가 급히 막아서 뚜기가 보지는 못했지만, 누군가 볼까 봐 불안하다. 봉자는 철수에게 일기장을 없애자고 얘기하지만, 철수는 그건 안된다고 한다. 대체 저 일기장엔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 것일까???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광남

변호와 이별 후에 광남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변호는 집만큼은 광남에게 주고 싶었지만, 변호가 가진 것이 너무 없었다. 알고 보니 변호가 이전에 투자했던 곳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이 어려워지자 집까지 잡혀있었던 것이다. 변호는 돈이 생기면 어떻게든 보내주겠단 말과 함께 가지고 있던 현금 전부인 3400만원이 담긴 통장을 광남에게 주었다.

가진 돈이 많지 않았던 광남은 대부분의 짐은 맡기고, 돈을 아끼기 위해서 화장실도 없는 고시원에 들어가 살게 된다. 가족들은 원래 살던 집에 사는 것으로 알고 있고, 변호는 이모네 원룸에 들어가서 사는 것으로, 고시원에 사는 것은 누구도 알아서는 안된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 허풍진의 옛 연인 민들레.

오케이 광자매 16회를 통해서 새로운 인물인 의사 민들레(한지완)가 등장하였다. 민들레는 허풍진(주석태)에게 찾아갔다. 허풍진-민들레는 과거 연인 사이였으나, 신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 허풍진이 이별을 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채업자의 '사'짜만 봐도 쓰러지는 의사 민들레의 부모님들 그리고 초졸 사채업자인 허풍진. 허풍진은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고 거리를 두지만, 민들레는 허풍진을 포기하지 않았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광남

이제 혼자서 벌어서 먹고살아야 하는 광남은 일자리를 알아본다. 전공을 살려서 발레학원 강사 면접을 봐보지만, 경력도 없고 나이도 많고 뻣뻣해진 몸 때문에 합격은 어림도 없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광남은 돌아가는 길에 하수구를 뚫으며 힘들게 돈을 벌고 있는 아버지를 보게 된다.

인물보단 건물, 소개팅하는 광태

이광태(고원희)는 허기진(설정환)과 복싱 연습을 하고 난 후, 허기진에게 계속 부탁했던 부자 친구와의 소개팅을 하게 된다. 허기진은 의도적으로 좀 못생긴 친구를 소개해주는 것 같긴 했지만, 인물보단 건물이 우선이었던 광태는 평소의 모습을 버리고 가식적인 모습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다.

잘못 간 도시락으로 탄로 난 광남의 거주지

한편 예슬과 광식은 도시락을 싸서 가는 중에 광남에게 반찬을 주겠다며, 광남의 집에 찾아간다. 미리 전화를 받은 광남은 부리나케 예전 집 앞으로 가서 반찬을 받아서 몰래 돌아간다. 그런데 반찬과 함께 도시락까지 같이 줘버렸고, 이를 돌려받으러 집으로 올라갔던 광식은, 광남이 그 집에 살지 않는 것을 알게 되고 미행하기 시작한다. 광남이 살고 있던 곳이 화장실도 없는 고시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광식은, 눈물을 흘리며 광남을 데리고 간다.

협박하는 나편승

이 날도 광식-예슬의 뒤를 쫓고 있던 나편승(손우현). 편승은 광식이 광남을 따라 차에서 내리자마자 예슬의 차에 타고 얘기를 하자고 한다. 편승은 증거자료 전부 있다면서 예슬에게 상간남, 불륜남이라며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예슬은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 다음 회차를 기다려봐야겠다.

광남이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자매들

광식의 연락에 광태를 포함해서 봉자, 탱자는 광남이 3400만원 받고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격분한 광식,광태,봉자,탱자는 배변호 사무실에 찾아간다. 그런데 마친 배변호의 사무실에는 신마리아(하재숙)가 도시락을 싸왔었고, 이 장면을 목격한 자매들은 신마리아와 몸싸움을 하게 된다.

철수 vs 풍년

신마리아의 이간질에 또 넘어간 지풍년(이상숙)은 광자매 가족들에게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몰랐던 아버지 철수는 부리나케 불려왔다가, 광남의 위자료 3400만원과 고시원 생활을 듣게 되면서 격분하기 시작한다. 철수와 풍년의 말싸움 중에 풍년은 철수네 집안을 깍아내린다. 이에 화가난 광남이 아버지에게 사과하라며 나섰다가 풍년에게 뺨을 맞는다. 이를 본 철수도 변호의 뺨을 때리면서 팽팽한 기싸움 속에 16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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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 [DRAMA] - 오케이 광자매 15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변호를 보내주는 광남, 데이트하는 광식과 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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