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10회 줄거리 정리 :: 위기에 빠진 대박부동산, 홍지아를 구하는 홍미진의 원귀

대박부동산 10회 줄거리 정리 :: 위기에 빠진 대박부동산, 홍지아를 구하는 홍미진의 원귀

장나라, 정용화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귀신들린 집 매매전문 <대박부동산>. 오늘은 9회에 이어서 5월 13일 목요일에 전파를 탄 드라마 대박부동산 10회 줄거리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0회 줄거리를 보기 앞서서 9회의 마지막 부분을 간략히 설명하면, 배수정(지우)의 의뢰로 마광태(오의식)에게 살해당한 이현주(이서안)의 원귀를 퇴마를 한 홍지아(장나라)는 그 날 밤 원귀습성으로 이현주의 연극무대에 서고, 그 모습을 본 오인범(정용화)는 지아를 따라갔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의 전체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9회 줄거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0화 줄거리

원귀습성으로 연극 무대 위에 서있는 홍지아(장나라)에게 다가가는 오인범. 마침 나타난 경비원에게 설명을 하려던 오인범은 홍지아의 어깨에 손을 대는데, 지아는 반사적으로 인범을 넘어뜨리면서 정신을 차린다. 이 후, 둘은 같이 밥을 먹으며 멀어졌던 관계가 다시 조금 가까워진다. 인범은 지아에게 목걸이를 돌려주며, 삼촌에게 받았던 똑같은 목걸이에 대해서 얘기하며 고맙다고 전한다. 그리고 서로 잘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와 화해 후, 지아는 인범에게 이제 평범하게 살라고 하며 들어간다.

배수정(지우)은 무서워서 집에가지 못하고 부동산에서 지내고 있다. 지아는 자신에게 자꾸 언니라고 하는 수정이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사무장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지아는 수정을 케어해주며 함께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한다. 수정은 원귀(이현주)가 퇴마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계속 있을 것이라며 겁에 질려있다. 그런 수정에게 지아는 이현주가 어떤 사람이였는지 알려준다. 

지아가 그려준 흉기의 그림을 계속 보던 형사는 마광태(오의식)의 도시락가게에 찾아간다. 그리고 주방에 들어가 식칼을 살펴보고 뭔가 눈치를 챈 듯 돌아간다.

김태진(허동원)은 도학성(안길강)이 보낸 비서에게 잡히게 되고, 태진은 허실장(강홍석)에게 들은 퇴마 과정에 대해서 전부 얘기해준다.

수정은 마광태를 잡기 위한 증거를 잡기 위해, 지아에게 자신이 미끼가 될테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마광태를 잡아야만 배수정이 죄책감을 떨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아는 수정을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수정은 그 날 저녁 마광태의 도시락가게 앞을 지나가며 자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알게한다. 

이 후, 인범과 허실장의 서포트 아래에서 마광태를 잡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배수정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마광태. 하지만, 그 곳엔 지아와 허실장이 잠복해있었다. 수정을 덮치려는 마광태를 지아가 제압하려는데, 마광태는 흉기를 휘둘려 지아를 다치게 한 후 빠져나간다. 이 모든 걸 보고 있던 인범은 지아를 도와서, 마광태를 쫒기 시작한다. 

지아와 인범에게 도망치던 마광태는 골목에서 튀어나온 트럭에 치이면서 즉사하는데, 이 순간 마광태는 바로 원귀가 되어서 지아를 공격한다. 그리고 지아는 인범과 힘을 합쳐 마광태의 원귀를 퇴마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배수정의 방에 미리 설치해뒀던 CCTV를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하면서 배수정과 마광태의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하다.

다음 날 형사는 대박부동산에 찾아가 사무장에게 마광태의 칼에서 죽은 이현주의 DNA가 검출되고, 개인 컴퓨터 속에서 많은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나왔다는 결과를 알려준다. 그리고 퇴마가 진짜인지를 확인하며, 사무장과 형사간의 과거에 있었던 일에도 자신이 모르던 것이 있었는지 묻는다.

오인범과 배수정을 지켜봤던 홍지아는 인범의 삼촌인 오성식(김대곤)의 원귀를 퇴마해야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사무장은 절대 안된다고 반대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아는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안하는게 낫겠다고 또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날 지아는 인범을 데리고 가면서, 도학성한테 잡혀있을 때 인범에게 빙의되었던 원귀가 오성식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번 오성식을 퇴마하는 작업에서 오인범이 빠지길 바란다며 말하지만, 인범은 모든 사실을 알고 싶다며 결국 함께 하기로 한다.

인범은 대박부동산 매매건을 빌미삼아 도학성에게 찾아간다. 인범은 도학성의 사무실에 몰래 도청기를 설치한다. 마찬가지로 몰래 잠입해있던 허실장도 도학건설 내부에 CCTV를 설치한다.

인범에 도학성에게 오성식을 만난 적이 있냐며 물어본다. 학성은 그저 오성식은 판자촌 방화범이고 자신에게 돈을 달라고 찾아왔었다고 답할 뿐이다. 인범과 허실장의 귀신 루머 작업 후에 도학건설에서 홍지아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한다.

다음 날 홍지아는 도학성에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도학성은 인범과 허실장이 도학건설에서 한 일을 모두 알고 있었다. 결국 인범과 허실장이 한 일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마침, 폐공장 사장이 귀신이 보인다는 폐공장을 처리를 의뢰하기 위해 대박부동산을 찾아온다. 그리고 지아와 인범은 원귀확인을 위해서 폐공장에 찾아간다.

그 시각 도학성의 전화를 받은 사무장은, 도학성을 만나게 된다. 학성은 사무장에게, 지아가 자신에게 찾아와 원귀가 있으니 퇴마해주겠다고 했다는 걸 말하면서, 정체가 뭔지 물어보곤 돌아간다. 돌아가던 사무장의 머리 위로 공사자재들이 떨어진다.

폐공장을 둘러보던 지아와 인범은 공장 안에 갇히게 되고, 냉각기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꼼짝없이 냉동고에 갇혀버린 지아와 인범은 점점 정신을 놓아간다. 그런데 이때 닫혀있던 문이 열리면서 지아의 엄마 홍미진의 원귀가 나타나며 대박부동산 10회가 끝이난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

5월 12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 정리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1.05.13 - [DRAMA] -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지아와 갈등을 풀어가려는 인범, 지하주차장 원귀 퇴마

드라마 대박부동산 9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지아와 갈등을 풀어가려는 인범, 지하주차장 원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