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내용 정리 :: 희태씨 없는 5월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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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내용 정리 :: 희태씨 없는 5월은 싫어요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내용 정리 :: 희태씨 없는 5월은 싫어요

1980년대 광주를 배경으로 젊은 청춘들의 성장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번 시간에는 5월 17일 월요일 밤에 전파를 탔던 드라마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정리를 보려고 합니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오월의 청춘 4회는 황희태(이도현)와 김명희(고민시)의 사랑이 싹트는 과정에서, 이수련(금새록)은 자신의 집안과 희태의 집안에 얽힌 문제로 인해서 희태와의 약혹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었다. 희태의 명희에게 고백에 대한 뒤늦은 대답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데, 명희는 희태가 수련과 약혼하길 원한다고 한다.

KBS 월화 드라마 오월의 청춘 5화 줄거리

오월의 청춘 5회는 과거 장면으로 시작한다. 김명희(고민시)는 불법 선전물 제작 및 불법 부착이라는 죄명으로 잡혀왔었다. 그러고 나서 명희는 고등학교 자퇴를 했었다. 그 후 명희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일을 가리지 않고 해왔었다.

다시 현재, 명희는 자신의 대답을 기다렸던 황희태(이도현)에게 이수련(금새록)과 약혹해달라고 말했다. 명희는 친구 수련이네 집안이 희태의 집안과 얽혀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댄다. 명희에게 수련이는, 희태에겐 경수 같은 존재였다. 희태는 알겠다며 돌아간다.

조금 전, 명희가 희태를 만나기 전. 명희는 병원 앞에서 기다리던 수련을 만났었다. 그리고 명희는 희태와 만나려 한다고 말을 하는데, 이수련은 희태와 약혼에 걸려있는 집안 사정에 대해서 얘기해줬었다.

다음 날 아침 황희태는 이수련의 집에 찾아간다. 희태는 수련의 아버지 이창근(엄효섭)과 오빠 이수찬(이상이)에게 수련과 약혼하겠다고 말한다. 결국 명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것이다.

한 편 김명희는 여권을 만들기 위해서 친구 박선민(주보영)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다가 명희-수련의 고등학생 시절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선민은 고등학생 때 명희가 수련이 대신 다 뒤집어써서 명희가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명희는 과외 하러 오던 희태와 마주친다. 희태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명희는 불러 세워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다. 그런 희태에게 명희의 마음을 다시 묻지만, 어차피 떠날 사람인 명희는 문제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다. 

약혼 날짜가 정해진 희태와 수련은 예물을 보러 간다. 그런데 수련과 함께 운동을 하던 친구들이, 보안부대 대공수사과 황기남(오만석)의 아들 희태와 수련이 약혼을 하게 된 걸 알게 되고, 친구들은 분노한다.

여권을 신청하러 서울 중앙청에 갔던 명희는 여권이 나오는데 시간이 한두 달은 걸린다는 걸 듣고, 망연자실한다. 그렇게 터덜터덜 걸어 내려오던 명희는, 마침 외무부 친구를 만나러 왔다는 이수찬과 만나게 된다. 명희는 결국 수찬의 도움으로 제 기간 안에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에 갔다가 돌아온 명희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희태를 만난다. 희태는 자신이 참고 있던 말들을 모두 뱉어낸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명희가 야속할 뿐이다. "답장 없는 편지 쓰는 거 이제 안 할래요"

다음 날 아침 정혜건(이규성)은 명희에게 찾아가서 '수련이가 쓴 시국 선언문'을 수련이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명희는 전날의 약속대로 수찬을 도와주러 간다. 수찬은 자기 옷을 골라달라고 데려가서는 명희의 구두와 옷들을 사준다. 그런데 그 옷가게에서 희태와 수련을 만나는데, 희태-수련-명희 셋 사이에는 어색함만이 흐를 뿐이다.

비가 오는 저녁, 명희 아버지 김현철(김원해)은 명희를 만나러 하숙집에 찾아간다. 비를 맞으면서 집에 돌아온 명희. 그런데 집에서 기다리던 현철은 정혜건(이규성)이 수련이에게 전해달라던 시국 선언문을 읽고 있었다. 아직도 명희가 데모를 하는 걸로 오해한 현철은 화를 낸다. 

다시 과거, 명희가 잡혀있었을 때 명희는 아무 잘못한 게 없었는데, 아버지 현철이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고, 숨소리도 내지 말고 살라고 했었었다. 아버지 말대로 자퇴하고 숨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힘들게 버텨왔던 명희는, 아버지가 또 이러는게 너무 억울하고 힘들다.

황희태와 이수련의 약혼식 날이다. 비에 맞아 감기에 걸린 명희는 약을 먹고 약혼식장을 찾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찢어버린 시국 선언문을 다시 붙여서, 수련에게 전해준다. 그러고 나서 식순대로 약혼식이 진행된다. 예비신랑 신부 희태와 수련이 팔짱을 끼고 식장에 들어선다. 그 모습을 보는 명희의 머릿속에는 여러 생각들이 스쳐간다.   

마음이 무겁던 수련은 먼저 돌아가는 길에, 밖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희태와 마주친다. 둘 사이에 정적이 흐른다. 괜찮냐는 희태의 물음에 명희는 안 괜찮다고 한다. "희태씨 없는 5월은...싫어요"

희태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명희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이 둘은 미소를 지으며 같이 달려나간다.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4회 줄거리

지난 5월 11일 화요일 밤에 방송된 <오월의 청춘> 4회 전체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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