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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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귀신 들린 집 매매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배경으로 퇴마사 홍지아(장나라)와 영매 오인범(정용화)의 과거부터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이번 시간에는 5월 20일 목요일 방송한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앞서 19일 방송했었던 대박부동산 11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성식 원귀 퇴마를 위해서 도학성을 만났던 홍지아-오인범이 도학성의 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오성식이 빙의된 오인범이 도학성을 쫒으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부분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박부동산 11회 전체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2화 줄거리

홍지아(장나라)는 도학성(안길강)과 만나기 전에 형사 강한석(김성범)을 따로 만나서, 신변보호를 요청했었다. 그래서 홍지아와 오인범(정용화)이 오성식(김대곤) 원귀 퇴마를 위해서 도학성과 만날 때, 건물 밖에서 강한석 형사가 잠복해있었다. 퇴마 도중에 오성식의 원귀가 빙의된 오인범은 난투극 중에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다.

오인범이 떨어진 소리를 들은 강한석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홍지아는 바로 오인범을 쫒을 수가 있었다. 도학성을 쫓아갔던 오성식/오인범이 도학성이 탄 차를 가로막자, 도학성은 그대로 차를 들이박으려고 했었는데 간신히 뒤쫓아온 홍지아가 오인범을 구하는 동시에 비녀를 꽂으며 오성식 원귀 퇴마에 성공한다.

오성식의 과거. 오성식은 도학성의 폭력과 협박, 회유 속에 아파트를 준다는 각서를 받고 판자촌 방화를 저지르게 된다. 화재 사건 후에 도학성은 아파트를 준다는 약속을 하며, 오성식에게 거짓 진술서를 작성하게 하고 살해했었다. 그렇게 오성식은 퇴마 되었고, 오인범은 삼촌이 자살이 아닌 살해당했단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오성식의 기억에는 홍지아가 원했던 20년전 대박부동산에 대한 기억은 없었다.

그렇기에 이번 퇴마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던 홍지아에겐 충격이 컸었다.

오인범은 오성식이 도학성에게 받았던 각서를 찾으려고 한다. 이런 오인범의 얘기를 김태진(허동원)이 엿듣게 된다. 오인범은 각서를 찾아보기 위해서 할머니에게 찾아가는데,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이다. 다행히도, 마침 오인범이 도착했었기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인범은 할머니에게 오성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왜 모든 걸 자신 탓이라고 했는지 울분을 토해낸다. 할머니와 오인범은 식사를 하고 난 후, 그날 밤 할머니는 아들 오성식의 꿈을 꾸며 돌아가신다.

결국 홍지아는 대박부동산을 도학성에게 넘기게 된다. 홍지아는 고작 돈 때문에 힘없는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인 도학성을 악귀 달걀귀에 비유하는데, 도학성에게 돈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 있는 것이다. 홍지아는 그런 도학성에게 그 돈이 언젠간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게 계약을 마치고 대박부동산을 나온 도학성은 김태진과 만난다.

홍지아는 오인범의 부탁으로, 할머니를 잃은 오인범에게 찾아간다. 다행히도 할머니는 편히 가신 것 같다. 오인범 할머니의 장례에는 홍지아를 비롯해, 허실장 그리고 김태진까지 같이 간다. 그렇게 오인범을 도와주는 척을 한 김태진은 밤이 되어서 각서를 찾기 위해서 집을 뒤지기 시작한다. 

오인범과 홍지아는 할머니집의 벽에 걸린 유일한 가족사진을 보다가, 액자 뒤에 끼어져 있던 각서를 발견한다. 각서로 도학성의 방화 사주는 증명할 순 있어도, 오성식 살해는 증명할 수가 없다. 그런데 옆방에서 김태진이 이 모든 것을 듣게 된다. 김태진은 밤새 오인범에게서 각서를 훔쳐서 도학성에 가져다주려고 한다. 불행 중 다행히도 김태진은 오인범과 통화를 하고 바로 도학성에게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홍지아는 주화정 사무장(강말금)의 갈아입을 옷을 가져다주기위해 주사무장의 집에 들어간다. 주사무장의 집에서 옷을 찾던 홍지아는 서랍에서 할머니의 '1979년 퇴귀록'을 발견한다. 홍지아는 퇴귀록을 가지고 바로 주사무장에게 찾아간다. 이 퇴귀록은 주사무장이 경찰에게 홍미진(백은혜)의 유류품으로 받아두었던 것이다. 퇴귀록에 묻어있는 피가 홍미진의 피였고, 홍지아가 기억하고 있는 20년 전 기억은 사실이 아니며, 홍지아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 기억이라고 한다. 주사무장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분노한 홍지아는 자신이 직접 알아보겠다며 뛰쳐나간다.

대박부동산으로 돌아온 홍지아는 퇴귀록을 읽어본다. 그중 '댤걀귀'. 달걀귀는 일반적 퇴마는 불가능하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이름 없는 귀침은 물리적으로 상해를 입힐 수 있다. 빙의된 영매의 심장을 꿰뚫는 것이 유일한 퇴치법이다. 영매뿐 아니라 퇴마사의 몸에도 빙의할 수 있다. 그렇게 홍지아는 엄마가 처음부터 죽을 걸 알면서도 퇴마를 시작했던 것을 알게 된다.

퇴귀록을 읽은 홍지아는 홍미진의 원귀에게 찾아가 자신이 직접 영매가 되어 ,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직접 보려고 한다. 홍미진의 원귀가 피눈물을 흘리지만, 홍지아는 그 날의 일을 모두 보기 위해서 몇 번이고 계속 시도한다. 그렇지만 홍지아는 엄마가 자신을 찌르는 장면만 계속 보게 된다. 홍지아의 계속된 시도 끝에, 결국 그 날의 진실을 보게 된다.

20년 전의 진실. 대박부동산에 댤걀귀에 빙의된 아이가 찾아왔었다. 홍미진은 댤걀귀를 퇴마하기 위해 아이의 심장을 찌르고 자수할 생각이었다. 그 날 댤걀귀에 빙의된 것은 어린 오인범이었고, 오성식이 데리고 왔었다. 홍미진이 오인범을 죽이려고 하고, 오성식이 막으려고 하는 장면에서 끊긴다.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된 홍지아는 "엄마를 죽였어..."라는 말을 하며 의식을 잃으며 대박부동산 12회는 마무리된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11회 줄거리 보기

5월 19일 수요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11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1.05.19 - [DRAMA] - 드라마 대박부동산 11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지아와 인범은 오성식 퇴마를 결국 진행하는데

 

드라마 대박부동산 11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지아와 인범은 오성식 퇴마를 결국 진행하는데

드라마 대박부동산 11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지아와 인범은 오성식 퇴마를 결국 진행하는데 실력파 퇴마사로 귀신이 나오는 집을 전문으로 하는 <대박부동산>의 사장 홍지아(장나라)와 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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