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3 1회 줄거리 :: 다시 부활한 주단태와 뒤를 쫒는 심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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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3 1회 줄거리 :: 다시 부활한 주단태와 뒤를 쫒는 심수련

드라마 펜트하우스3 1회 줄거리 :: 다시 부활한 주단태와 뒤를 쫓는 심수련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시즌1과 시즌2에 이어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이번 시간에는 6월 4일 금요일 방송된 드라마 <펜트하우스3> 첫 방송, 1회 줄거리를 적어드리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3는 앞선 시즌1, 시즌2와 달리 금요일 주 1회 방송으로 30분씩 3부 총 1시간 30분 방송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의 등장인물, 출연진, 몇부작, 방송시간 등 드라마 정보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1화 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의 시작은 폭풍우가 치던 어느 날 밤, 헤라펠리스의 꼭대기에 있던 조각상이 천둥번개를 맞아떨어지며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있던 헤라상을 깨뜨린다. 그리고 그 옆에 쓰러져있는 남자는 주단태(엄기준)였다. 

 

한 편, 구치소에서 수감되어있었던 주단태는 악몽을 꾸다가 벌레 때문에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구치소 내에 펜트하우스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규진(봉태규)과 고상아(윤주희) 역시 구치소에서 사회에서와는 전혀 다른 대접을 받으며 힘들게 살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강마리(신은경)는 그간 갈고닦았던 세신사의 스킬과 말발로 빨리 적응하여, 비교적 잘 보내고 있었다.

 

천서진(김소연)은 구치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빨리 나가서 청아재단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고 있는데, 천서진의 양어머니가 심수련(이지아)에게 청아재단을 처분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천서진의 양어머니와 동생은 심수련에게 청아재단을 처분하려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다.

주석경(한지현)은 심수련과 저녁을 먹으면서 서울음대를 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심수련은 주석경이 남들 신경 쓰지 않고 행복해지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 주석경은 그런 심수련의 의견에는 반대한다. 그때, 주석훈(김영대)과 배로나(김현수)가 자리에 함께한다. 그리고 배로나가 대학을 안 간다는 얘기를 하는데, 주석훈은 이 얘기를 처음 듣고 배로나에게 이유를 묻는데, 배로나는 묵묵부답일 뿐이다. 그리고 심수련이 배로나를 챙기는데, 주석경은 이 모습을 보고 심기가 불편해진다.

 

배로나는 화장실에 갔던 심수련에게 찾아가서, 이 전에 심수련에게 받았던 돈을 돌려주려고 한다. 심수련은 배로나가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성악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설득을 하면서, 배로나의 목에 자신의 스카프를 둘러준다. 그런데 화장실 안에 있었던 주석경이 이 얘기를 모두 듣고 있었고, 독기가 차오른 표정으로 나온다.

 

구치소에 수감되어있었던 하윤철(윤종훈)은 모두가 잠든 시간에, 주단태를 없애기 위해서 칫솔을 날카롭게 갈고 있다. 다음날 아침 주단태는 다른 방으로 옮겨진다. 좋은 방일거라는 생각에 들어섰지만, 주단태가 들어간 방은 이규진과 하윤철이 수감되어있었던 방이었다. 그곳에서 주단태는 가장 낮은 위치였다.

 

천서진은 호화로운 감방 생활으로 인한 항의로 변호사 접견 신청이 금지되어, 일반 면회만 가능하게 된 상태이다. 천서진은 강마리, 윤주희와 같은 방에서 주단태와 마찬가지로 가장 낮은 위치에서 대우를 받으며, 굴욕적인 생활을 보내게 된다. 

백준기(온주완)는 로건리(박은석)와 만나고 있다. 로건리는 백준기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백준기는 자신이 한 짓이 아니며 누군가에게 누명을 썼다고 한다. 로건리는 주단태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백준기는 주단태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살인자이며, 전재산을 훔친 사람이라고 한다.

주단태의 진짜 이름은 백준기이며, 백준기라는 신분으로 살아오고 있던 이 사람이 진짜 백준기였다. 그렇다 백준기(엄기준)는 주단태의 부모를 살해하고 전재산을 훔치고, 주단태의 이름으로 호화롭게 살아왔던 것이다.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시간 하윤철은 준비해두었던 칫솔로 주단태를 살해하려고 한다. 주단태가 가까스로 막아서며 위기를 피한다. 소란이 일어나자 교도관들이 찾아오는데, 방의 우두머리인 방치순(박상면)이 칫솔칼을 숨기면서 하윤철을 도와주고, 엄기준이 소란을 일으켰다며 책임을 전가시킨다. 그리고 교도관이 나가자 엄기준을 구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방치 순은 하윤철을 진정시키면서 아직은 죽일 때가 아니니 자중하라는 말을 한다.

알고 보니 방치순은 로건리의 사람이었던 것 같다.

 

다음날 구치소내 샤워장에서 방치순은 수건으로 주단태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 그리고 교도관들이 들어오는데,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주단태가 혼자 쓰러졌다며 모른척한다. 그렇게 주단태는 인생을 살아오던 중 가장 굴욕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단태는 면회를 온 조비서(김동규)를 통해서 방치순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게 로건리가 벌인 짓일 거라는 걸 추측한다. 그리고 비자금을 털어서 어떻게든 방을 옮기게 해달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방을 옮겨 혼자 지내고 있던 주단태에게 한 교도관(이상민)이 신물을 전해준다. 신문에는 특정 글자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있었다. 로.건.리.아웃.디데이.온도99도. 신물을 본 주단태는 웃음을 짓는다.

 

교도소 내 운동시간, 주단태는 하은별(최예빈)은 언급하면서 하윤철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윤철의 주먹이 나가기 시작하면서 하윤철과 주단태의 싸움이 일어난다. 주단태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준비해왔던 칫솔칼로 마치 하윤철이 찌른 듯, 자신을 찌르며 쓰러진다. 

의식을 잃은 듯한 주단태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 주단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자 어떤 약을 투여받는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던 강마리의 남편 유동필(박호산)이 출소했는데, 유동필 앞에 서있는 건 주단태의 비서, 조비서였다. 조비서는 유동필을 유제니에게 데려다준다.

 

로건리와 백준기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주단태에게 면회를 가려고 한다. 한국에 돌아온 로건리는 가장 먼저 심수련을 만나려고 하고, 그전에 은행에 들려 자신의 금고에 현금을 보관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주단태는 교도관이 전화를 하는 사이에, 의사 가운으로 옷을 갈아입고 병원을 빠져나와 조비서의 차에 탄다. 그리고 조비서가 준비해온 폭탄을 확인하고 로건리에게 향하는 듯하다.

로건리는 심수련의 가구회사 앞에 주차를 해두고 심수련을 밖으로 불러낸다. 로건리와 같이 차에 타고 있던 백준기는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며 차에서 내리고, 그때 한 뻥튀기 노인이 차 옆을 지나가며 차 옆에 뻥튀기 수레를 세워둔다.

건물 밖으로 나오던 심수련에겐 유동필이 지나가다가 부딪힌다. 유동필은 그 길로 올라가서 심수련의 카드를 복사한다.

 

심수련을 본 로건리가 차에서 내려 심수련에게 인사를 하던 순간, 심수련의 뒤에 있던 노인이 로건리에게 손짓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로건리 옆의 뻥튀기 수레가 폭발한다. 그 노인은 주단태가 변장했던 것이었다. 로건리를 살해한 주단태는 조비서의 차를 타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고, 그 모습을 유동필이 보게 된다.

 

주단태는 그 길로 포크레인을 몰고 대법관에게 찾아가서 자신을 꺼내 달라며 협박을 한다. 주단태의 협박과 폭력에 대법관은 굴복한 듯하다. 주단태는 바로 병원으로 돌아가는데,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심정지 상태였던 주단태는 바로 응급조치를 받는다.

 

한 편, 교도소에서 천서진과 윤주희가 밥을 먹다가 싸움이 일어난다. 그때 오윤희(유진)가 소지가 되어서, 배식을 하러 강마리, 천서진, 윤주희의 방에 방문한다. 그리고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로건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천서진을 의심한다.

 

심수련은 경찰서에서 나애교를 죽인 사람이 주단태가 아니라 로건리라는 증인이 등장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경찰은 로건리와 같이 차에 타고 있었던 백준기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심정지까지 왔던 주단태는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로건이 심수련을 스토킹해왔다면서 로건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기 시작했다.

주단태는 병원 특실에서 대법관의 후배들과 함께 자신의 죄를 로건리, 천서진, 하윤철에 떠넘길 계략을 세운다. 그날 저녁 심수련이 간호사로 위장하여 주단태의 병실에 침입하여 주단태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주단태가 재빨리 눈치를 채고 막아섰고, 교도관들에게 의해서 제지당한다.

 

심수련은 최면치료법을 통해서 로건리가 죽던 날을 되돌아본다. 로건리가 데리고 왔었던 사람, 백준기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심수련이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는 주단태가 돌아와 있었다. 이때 집에 돌아왔던 주석훈, 주석경, 배로나가 주단태를 보게 된다. 

그 이후에 주단태를 본 배로나는 겁에 질려서 밖으로 나가고, 주석훈이 배로나를 달래러 따라간다. 그리고 주석경은 방에서 주석훈과 배로나의 줄리어드 예술 학교 지원서를 보게 된다.

 

그로부터 한 달 뒤, 계속해서 미친 척 연기를 해왔던 천서진은 나애교 살인사건과 무관함이 입증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리고 정신과적 병을 인정받아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출소하게 된다. 그렇게 천서진이 미소를 지으며 출소를 하는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오윤희와 심수련이 천서진을 납치해간다.

오윤희, 심수련은 천서진을 폭포 앞으로 데려가서 로건리를 죽인 게 맞냐며 압박한다. 천서진은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심수련이 천서진을 밀어 폭포 밑으로 떨어뜨리면서 펜트하우스3 첫 회가 마무리가 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방송 정보

6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펜트하우스3 출연진 및 등장인물 등 방송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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