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귀멸의 칼날 '코쵸우 시노부' 피규어 :: 유대의 장 시리즈 제 9형 충주 코쵸우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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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반프레스토 귀멸의 칼날 '코쵸우 시노부' 피규어 :: 유대의 장 시리즈 제 9형 충주 코쵸우 시노부

충주 코쵸우 시노부 피규어
반다이 반프레스토 귀멸의 칼날
유대의 장 시리즈 제 9형 B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1기에 이어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까지 흥행에 성공하였고, 애니메이션 2기 방송도 앞두고 있기에 인기가 날로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다양한 귀멸의 칼날 굿즈의 인기도 같이 올라가면서 구하기 어려워진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에 구매를 한 <귀멸의 칼날>에서 벌레의 호흡을 사용하고 있는 충주 '코쵸우 시노부' 스태츄 피규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반다이 반프레스토 귀멸의 칼날 충주 코쵸우 시노부

반다이 반프레스토에서 출시한 귀멸의 칼날 '유대의 장' 시리즈 중 제 9형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2020년 9월에 발매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유대의 장 제 9형에는 A '하시비라 이노스케(세피아 ver.)'B '코쵸우 시노부'가 있습니다. 
유대의 장 시리즈는 2만원대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대부분 제품이 품절되었는데, 재발매 제품 예약 구매를 통해서 '코쵸우 시노부'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박스를 살펴보면 코쵸우 시노부의 메인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보라색이 하단에 깔려있고, 거의 똑같은 피규어 컷만 앞뒤좌우로 들어가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동이 가능한 액션피규어가 아닌 스태츄(statue) 제품입니다. 사진은 생략 했지만 헤드 파츠를 몸체에 연결하고, 발판에 고정시켜서 전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약 15cm 정도입니다.
참고로 이 피규어는 수출용과 내수용이 있는데, 수출용은 내수용보다는 잔기스나 도색 등 약간 퀄리티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쉽게도 수출용 제품이네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1기 후반부에서 첫 등장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쵸우 시노부'. 애니메이션의 모습 그대로의 귀살대 대원복과 그라데이션 컬러가 돋보이는 나비 날개 무늬 하오리까지 잘 표현되어있고, 일륜도를 뽑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쵸우 시노부 특유의 여유있는 미소가 돋보이는 얼굴도 잘 표현되어있고, 머리 뒤에 달려있는 커다란 나비핀도 예쁘게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군데군데 약간씩 도색이 아쉽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잘 구현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쭉 마블/DC의 액션피규어 위주로 수집을 하다가, 귀멸의 칼날 피규어로 처음으로 스태츄를 구입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듭니다. 액션피규어처럼 자유롭게 가동을 못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스태츄가 더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캐릭터 구현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귀멸의 칼날>은 이 라인으로 수집해볼까합니다.

 

<귀멸의 칼날>을 보고 코쵸우 시노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지금 구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피규어 수집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츠유리 카나오' 피규어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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