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4회 줄거리 :: 넘어선 안되는 선, 그 선을 넘으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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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4회 줄거리 :: 넘어선 안되는 선, 그 선을 넘으려는 이들

오월의 청춘 4회 줄거리 :: 넘어선 안되는 선, 그 선을 넘으려는 이들

오늘 줄거리 정리를 하고자하는 드라마는 지난 5월 11일 화요일 밤에 방송되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4회 "선을 넘는다는 것"입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 4회 줄거리 정리에 앞서서 3회 마지막 부분을 정리하면, 황희태(이도현)는 이진아(박세현)의 과외를 핑계삼아 김명희(고민시)의 하숙집에 찾아와 하루 묶게 되었고, 이 날 새벽 희태는 명희에게 5월 한 달만 만나보자며 고백한다. 오월의 청춘 3회 줄거리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3회 줄거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4화 줄거리

명희의 하숙집에서 자고 일어나는 희태. 명희는 이미 출근하고 없었다. 지난 밤 희태의 고백에 명희는 술깨면 그 때 대답해주겠다고 했었다. 희태는 일어나자마자 병원으로 가서 서울 병원에 있는 장석철(김경수의 애인) 전원 일자를 확정받는다.

김경수(권영찬)가 군대에서 고문관으로 찍혀 군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가혹행위로 인해 경수는 편지와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수련(금새록)은 명희와 만나기로 하는데, 이를 들은 이수찬(이상이)은 명희와 집에서 놀라고 한다. 그런데 이때 수련의 집으로 '지혜출판사'가 맞냐며 전화가 오고, 이를 들은 수련은 깜짝 놀라서 부리나케 집을 나간다. 수련은 원석이라는 항생에게 찾아간다. 그런데 그때 원석을 잡으러 오는이가 나타나고, 수련은 원석이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집에서 수련을 기다리던 명희는 그냥 돌아가려다가 수찬의 고모가 수찬의 맞선 상대를 같이 골라달라고 해서 앉는다. 수찬은 당황해하며 고모를 돌려보낸다. 명희는 수찬에게 이상형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수찬은 "들꽃 같은 사람,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 꿈 끝까지 포기안하고 가족 위해 헌신해도 힘든 내색 안하는, 온실 같은 거 필요없는 강한 사람" 이라고 답한다. 뭔가 눈치를 챈 듯한 명희는 그건 오빠같은 사람이라며 찾기 힘들겠다며 둘러댄다.

희태는 진아에게 과외를 핑계로 명희의 취향을 알아낸다. 진아는 뭔가 의심쩍어했는데, 희태는 정말 잘 둘러댄다. 그 시각 집에 명희가 집에 돌아온다. 마당에서 희태는 명희를 만나고 어젯밤 듣지 못했던 대답을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명희는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대답을 또 미룬다. 그리고 다음 날 명희가 가는 곳에 희태도 같이 따라 가기로 한다.

한 편 수련은 원석을 도우려다가 황기남(오만석)에게 잡혀왔다. 기남은 수련을 압박하지만, 수련은 눈하나 깜빡이지 않는다. 그런 수련에게 기남은 선을 넘지 말라며 마지막 경고를 한다.

황정태(최승훈)는 아침 일찍 집을 나가서면서 육상을 위해서 합숙하겠다고 하는데, 엄마 송해령(심이영)은 아빠한테 혼난다며 이를 말린다. 그리고 지나가던 희태는 이 얘기를 듣게된다. 기남은 아침식사 자리에 없는 정태에 대해 캐묻는데, 난처해 보이던 해령을 희태가 도와주어 상황을 모면한다.

 

명희는 희태를 만나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한껏 들뜬 희태는 소풍가는 마냥 먹을 것을 잔뜩 싸왔다. 이를 놀리던 명희, 그런데 명희의 가방 속에도 간식이 한가득이다. 이 날 명희가 희태를 데리고 간 곳은 보육원이었고 봉사활동을 위함이였다. 명희는 희태에게 아이들 진찰을 맡기는데, 희태는 못한다며 거절하다가 할 수없이 진찰을 하게 된다.

수녀님은 명희에게 희태와 어떤 사이냐고 물어보는데, 생물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남녀관계라고만 둘러댄다. 그 시각 희태는 자신이 크림빵을 나눠줬던 아이가 쓰러져서 업고 들어온다. 알고보니 그 아이는 장염이라 금식 중이였고, 이에 희태는 자신이 한 행동에 충격을 받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희태의 회상 속. 경수는 운동을 하면서 다친 이들을 희태에게 자주 데려오고, 희태는 투덜대면서도 잘 치료해주었었다. 그리고 경수는 그런 희태에게 진짜 좋은 의사가 될 것이라고 했었다. 또 다른 날. 이번에 경수가 데리고 온 건 중상을 입은 장석철이였다. 희태의 꿈 속에 나왔던 장면이다. 희태는 석철을 살리려 안간힘을 써보고, 경수는 다른 선배를 데리러 달려가던 길에 잡혀갔었다.

명희의 부름에 희태는 과거 회상에서 나온다. 희태는 자신이 건들면 다 망가진다고 의사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데, 명희는 망가진 건 희태의 마음일 것이라고 다독이며 말한다 "희태씨는 분명히 좋은 의사가 될 거에요" 이에 희태는 다시 미소를 짓게 되고, 둘은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어간다. 이 날 희태는 명희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데, 명희는 미뤘던 대답을 내일 해주겠다며 약속한다.

수련이 풀려나는데 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수련의 아버지 이창근(엄효섭)이다. 수련은 아버지에게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사를 전하는데, 이미 창근은 기남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이젠 가족을 위해 선택권이 없다고 한다. 창근은 수련에게 희태와 결혼을 하라고 하는데, 수련은 이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다.

기남은 자신이 희태에게 붙여놓은 사람이 찍어온 명희와 희태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명희의 신상정보를 살펴본다. 그리고 기남은 장터에서 시계 수리 좌판을 하고 있던 명희의 아버지 김현철(김원해)를 찾아갔다. 기남은 현철에게 딸래미 간수 잘하라고 경고하며 돌아간다.

김명수(조이현)와 정태가 합숙하고 있는 육상부. 현철은 명수를 찾아와서, 명수에게 누나에 대해서 살짝 물어보고 풀빵을 주고 재빨리 돌아간다. 명수의 다른 친구들이 희철의 쩔뚝거리던 다리를 흉내내며 놀리는데, 이를 본 정태는 그 친구들을 때려준다. 이 날 저녁, 명수는 정태에게 왜 선을 넘었냐고 묻는데, 정태는 "장거리 달리기는 그때 그때 선을 넘나들어야 진짜 잘 뛰는 거라고" 돌려 대답한다. 이 사건으로 정태와 명수는 화해하고 가까워진다.

수련은 희태를 불러 따로 만난다. 희태에게 자기 집 공장이 완공되는 한 달까지만, 약혼 관계 유지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희태는 이 제안을 거절한다. 희태는 "지금 당장을 모면하기 위해서 선을 넘지는 말자"고 하며 자리를 떠난다.

다음 날 밤 희태는 명희의 대답을 듣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명희의 짚 앞에서 기다린다. 희태에게 다가온 명희는 이렇게 말한다 "희태씨, 수련이랑 약혼해줄 수 있어요?"

드라마 오월의 청춘 3회 줄거리 보기

오월의 청춘 3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1.05.11 - [DRAMA] - 오월의 청춘 3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명희의 5월에 들어가려는 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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