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6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드디어 이루어진 희태와 명희, 그 둘을 갈라놓으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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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6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드디어 이루어진 희태와 명희, 그 둘을 갈라놓으려는 이들

오월의 청춘 6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드디어 이루어진 희태와 명희, 그 둘을 갈라놓으려는 이들

힘든 집안 사정에 좋지 않은 과거의 일까지 얽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던 김명희(고민시). 그 앞에 나타난 보안부대 대공수사과 과장의 아들 황희태(이도현).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이뤄지기 힘든 사랑을 하는 두 주인공과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번에는 5월 18일 화요일에 방송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 6회 줄거리 내용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17일 방송했던 오월의 청춘 5회 마지막 부분에서는 친구 이수련(금새록)을 위해서 사랑을 포기했었던 김명희. 그렇게 희태와 수련의 약혼식이 진행되었고, 약혼식장을 나오던 명희는 희태를 다시 만나 서로의 진심을 전하게 된다. 진심을 확인한 둘은 약혼식도 끝나기 전에 손을 잡고 뛰어나간다. 오월의 청춘 5회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KBS 월화 드라마 오월의 청춘 6화  "기침, 사랑 그리고"

손을 잡고 약혼식장을 뛰어나가던 황희태와 김명희. 이런 둘의 모습을 정혜건(이규성)과 이수련이 보게 된다. 희태가 식이 끝나기도 전에 사라지고, 찾는 이들이 많았지만 수련은 몸이 안 좋아서 먼저 갔다고 둘러댄다. 하지만 희태의 아버지 황희남(오만석)은 뭔가를 눈치챈 것 같다.

그렇게 돌아온 희태와 명희. 희태는 명희를 집 근처까지 데려다주며 다음날 만남을 기약한다. 헤어짐이 아쉬웠던 둘은 서로의 물건을 하나씩 가져간다. 희태는 명희의 귀걸이, 명희는 희태의 넥타이를 가지고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 황기남은 약혼식장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황희태의 뺨을 때린다. 희태가 기남의 손을 막아보지만, 기남은 더 이상 아들 역할 져버리지 말라며 경고를 한다. 그 시각, 이수련이 선물들을 가지고 희태의 집에 방문한다. 희태의 맞은 뺨을 본 수련은 둘의 사이를 걱정하면서도, 왠지 화를 낸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가정사를 조금씩 얘기하게 된다.

성당에 갔던 명희는 정혜건을 만나게 됐고, 혜건은 명희에게 전날 약혼식에 희태와 나가는 모습을 보았고, 어쩌려고 이러냐며 화를 내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옆에 있던 박선민(주보영)도 듣고 알게 된다.

같은 날 저녁, 이수찬(이상이)는 황희태를 불러내어 같이 술을 마신다. 알고 보니 수찬이도 약혼식 날 희태가 명희와 같이 뛰어나가던 걸 봤었다. 수찬은 희태에게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희태는 그런 짓 하지 않고 있다며 반박하지만, 수찬은 화를 낸다. 희태는 수찬에게 수련이 때문에 화내는 게 맞냐며 되물어보는데, 수찬은 말이 없다.

한 편, 군대에서 김경수(권영찬)는 선임 병장 홍상표(노상보)에게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는데, 상병 이광규(김은수)의 도움으로 그 상황을 모면하면서 둘의 사이가 가까워진다.

명희가 마침 비번이라 희태와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아버지 김현철(김원해)이 아프다는 전화에 대신 동생 김명수(조이현)를 데려오기로 한다. 그렇게 둘은 명수를 데리러 갔다가 같은 반 친구였던 희태의 이복동생 황정태(김승훈)까지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희태와 명희는 대회를 앞둔 동생들이 가고 싶다던 놀이공원에 같이 가게 된다. 명희는 정태가 희태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해준다.

희태와 정태는 집에 돌아가며 티격태격하게 되고 그리고 희태는 정태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정태는 희태 때문에 자신이 첩 자식 취급당하는 게 싫어서 희태를 싫어했던 것이다.

명수와 집에 들어가던 명희 앞에 수찬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수찬은 명희에게 희태와 무슨 사이냐며 묻는다. 명희에게 실수하는 거 아니냐며 묻는데, 명희는 자신이 처음으로 용기 낸 선택이고 자신이 다 감수하겠다며 대답한다. 명희의 대답을 들은 수찬은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돌아온다. 그렇게 돌아온 수찬은 수련에게 잠꼬대를 하는데, 수련은 수찬이 명희를 좋아하는 걸 눈치챈다.

다음 날 아침 수련이는 명희에게 찾아간다. 수련이는 얼마 있다가 떠날 명희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이 힘들 걸 얘기하는데 명희는 고교시절 이야기를 떠올린다. 고등학생 때 명희는 수련을 도와서 전단을 돌렸었는데, 명희만 잡혀가게 되고 자퇴를 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얘기를 들은 수련은 명희가 생각하고 있던 걸 알고 배신감에 돌아간다.

황기남의 압박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공동 대표를 수락한, 이창근(엄효섭)은 이수찬에게 공동 대표에 대해서 알려준다. 황기남에 계속 끌려다니며 회사까지 넘어가게 생긴 수찬은 아버지에게 희태가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수련 생각에 맘이 불편했던 명희는, 자기 기분을 숨기고 희태와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희태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 명희와 희태는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고, 앞으로 모두 말하기로 하면서 더욱 가까워진다.

수련이는 몰래 전단을 돌리고 집에 돌아오는데, 집에는 황기남이 와있었다. 이창근과 이수찬은 황희태에게 딴 여자가 있으며, 유책 사유가 희태에게 있으니 문제 일으키지 말고 정리하자고 한다. 기남은 수련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수련은 몰랐다고 한다. 기남은 이미 인연을 맺었으니, 자신이 책임지고 다 돌려놓겠다고 한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명희와 희태. 희태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이 갑자기 사라질 것 같아서 불안하다. 명희는 불안해하고 있는 희태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 부끄러워 들어가려고 하는데, 희태는 들어가는 명희의 손을 잡고 둘은 키스를 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내일의 만남을 기약하고 행복함에 느끼며 돌아간다.

그렇게 돌아가던 희태는 주머니에서 명희의 귀걸이를 꺼내어보는데, 귀걸이가 망가져있다. 그리고 그 시각 집 앞에 다 온 명희는 괴한들에게 납치되면서 6회가 마무리된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5월 17일 방송했던 오월의 청춘 5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에서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1.05.18 - [DRAMA] -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내용 정리 :: 희태씨 없는 5월은 싫어요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내용 정리 :: 희태씨 없는 5월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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