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부동산 15회 줄거리 :: 오인범과 함께 달걀귀를 퇴마하는 홍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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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 15회 줄거리 :: 오인범과 함께 달걀귀를 퇴마하는 홍지아

드라마 대박부동산 15회 줄거리 :: 오인범과 함께 달걀귀를 퇴마 하는 홍지아

마지막회가 가까워진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이번 시간에는 6월 3일 목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대박부동산> 15회 줄거리 전체를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앞서 6월 2일 방송했었던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결국 각서를 손에 넣은 홍지아와 오인범은 도학성을 몰아넣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도학성 대신에 죄를 뒤집어쓰게 될 최비서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지만, 도학성의 부하 털보에 의해서 최비서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가스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최비서를 태워다 주었던 오인범은 털보를 발견하고 최비서를 구하러 건물에 들어가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홍지아는 뒤늦게 현장으로 가서 오인범을 찾아보는데, 오인범은 달걀귀에 빙의가 되어있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5화 줄거리

오인범(정용화)는 도학성의 최선미 비서를 구하러 뛰어들어갔다가 폭발 사고에 휘말리면서 20년 전과 같이 달걀귀가 되고 말았다. 20년 전에 이어서 다시 댤갈귀를 마주한 홍지아는 차에 있던 여분의 목걸이를 다시 오인범에 걸어주려고 하지만, 달걀귀의 힘이 너무 강해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오인범의 몸에서 달걀귀를 빼내는 데는 성공한다.

 

빠져나간 달걀귀를 잡지는 못했지만, 혼란스러운 현장 속에서 홍지아는 오인범을 차에 태워서 나온다. 다시 정신을 차린 오인범은 도학성의 부하인 털보가 건물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대박부동산 직원들은 최대한 빨리 털보를 찾는 것과 홍지아와 마지막 통화 내용을 토대로 도학 건설 비리가 담긴 장부를 찾는 것에 집중한다. 그런데 홍지아는 오인범에게, 오인범이 달걀귀가 되었었다는 것은 알리지 않는다.

다음날 밤 허실장의 활약으로 털보를 위치를 알아낸 홍지아와 오인범을 털보 유영재를 잡으러 향한다. 

한 편, 털보는 외진 곳에서 도학성을 만나는데, 도학성이 털보를 그냥 보내줄 리가 없었다. 홍지아와 오인범이 도착했을 때, 털보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홍지아는 털보의 원귀를 보게 되고 바로 그 자리에서 오인범과 함께 털보의 원귀를 퇴마 한다.

오인범은 이 과정에서 털보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털보는 최비서의 집을 폭발시키려는 과정에서 값비싼 액세서리들과 금고 열쇠로 보이는 것을 챙겼었다. 털보가 열쇠를 챙겼었다는 말에, 홍지아는 털보의 옷 속에서 열쇠를 발견한다. 홍지아는 비밀장부가 있을 거라며 알아낸 창고의 위치와 열쇠를 강형사(김성범)에게 전달한다. 

 

이제 홍지아의 말을 믿고 고 있는 강형사는 최비서의 비밀창고에서 장부를 발견하고 도학성을 찾아가는데, 도학성은 이미 도망치고 없었다. 그 시각 정팀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국장을 체포해간다.

모든 게 풀려간다고 생각하고 있던 대박부동산 직원들은 회의를 하고 있다. 그런데 허실장은 최비서가 죽었던 스카이빌딩에서 얼굴 없는 귀신이 봤다는 소문을 알려준다. 달걀귀에 대해 알고 있던 홍지아, 주사무장, 오인범은 얼굴이 굳는다. 그리고 다음날 홍지아와 오인범을 달걀귀를 만났던 환자들을 찾아가는데, 넋이 나갔거나 죽어가고 있었다.

 

이제 대박부동산 식구들은 달걀귀 퇴치가 우선이 되었다. 달걀귀를 퇴마할 수 있는 방법은, 달걀귀가 빙의된 사람의 몸에 이름없는 귀침을 찍어서 죽이는 방법뿐이다. 달걀귀를 없애기 위해선 홍지아나 오인범 둘 중에 한 명은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달걀귀를 그냥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누군가를 희생시킬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

오인범은 달걀귀를 어떻게든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엄마의 사건을 겪었던 홍지아는 달걀귀와 관련해선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주사무장의 말대로 준공허가를 막으면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주사무장 역시 20년 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절대 홍지아를 똑같이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날 밤, 잠자리에 누운 홍지아는 고민에 빠진다. 엄마 홍미진(백은혜)의 선택과는 달리 달걀귀를 모른 척해보려고 노력해보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다음 날 뭔가 결심을 한 오인범은, 스카이빌딩 화재 속에 피해 사망자들과 환자들을 한 명 한 명씩 조사하기 시작한다. 홍지아는 음식을 잔뜩 시켜놓고도 입을 대지 않고 스카이빌딩으로 향한다. 그리고 홍지아는 건물 안으로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안직원에게 열쇠를 뺏어 던진다. 보안직원의 신고로 경찰서에 갔던 홍지아는 스카이빌딩에서 또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홍지아는 오인범을 만나서, 오인범이 조사한 내용을 공유받는다. 한날한시에 한 장소에 죽은 원혼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게 달걀귀이기에, 그날 현장에서 죽은 8명의 원귀가 달걀귀가 되었을 거라는 걸 추리한다.

 

한 편,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던 도학성은 이 모든 게 홍지아 때문이라는 걸 알고, 홍지아에 대한 분노를 갖게 된다.

홍지아는 오인범이 알아온 사망자명단과 오인범의 말을 토대로, 희생자들의 이름을 모두 적고 퇴마를 준비한다. 그리고 주사무장에게 달걀귀를 퇴마가 아닌 봉인을 할 것이라고 알린다. 봉인법을 사용하게 되면 퇴마사에겐 휴유증이 생긴다. 하지만 더 이상 희생자를 만들 수 없었기에, 그날 밤 홍지아와 오인범은 달걀귀를 봉인하기 위해 스카이빌딩으로 향한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한 홍지아와 오인범은 달걀귀를 봉인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는데, 달걀귀를 봉인하려고 했던 항아리가 깨진다. 그 순간, 홍지아는 오인범에게 도망치라고 소리를 치다가, 엄마 홍미진이 살아있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환상을 보게 된다. 홍지아는 그 환상 속에 동화되어 목걸이를 벗으려는 찰나, 자신이 홀렸다는 걸 알아내고 정신을 차린다. 다시 눈을 뜬 홍지아의 앞엔 다시 달걀귀에 빙의된 오인범이 서있었다.

홍지아는 엄마가 했던 선택과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달걀귀를 퇴마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홍지아는 귀침에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띠를 휘감고, 목걸이를 끊고 오인범에게 빙이되어었던 달걀귀를 자신의 몸으로 빙의시킨다. 그리고 귀침으로 자신의 몸을 찌른다. 정신이 든 오인범은 바로 다가가서 귀침을 든 홍지아의 손을 잡는데, 둘은 같이 과거의 기억을 보면서 그대로 쓰러진다.

 

그렇게 홍지아와 오인범은 누구의 희생 없이도 달걀귀를 퇴마 하는 데 성공한다. 홍지아가 주사무장에게 퇴마가 성공했다는 전화를 하는데, 그때 도학성이 나타나서 홍지아를 칼로 찌르면서 15회가 마무리된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 줄거리

6월 2일 수요일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의 전체 줄거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06.03 - [DRAMA] -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 줄거리 :: 다시 달걀귀가 되어버린 오인범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 줄거리 :: 다시 달걀귀가 되어버린 오인범

드라마 대박부동산 14회 줄거리 :: 다시 달걀귀가 되어버린 오인범 귀신 들린 집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의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홍지아가 원귀가 되어 떠나지 못하고 있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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