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2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멸망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는 동경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2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 멸망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는 동경

5월 10일 월요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한 박보영, 서인국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오늘은 5월 10일과 11일에 방송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와 2회의 줄거리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는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신도현, 강태오 이 5명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1회와 2회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탁동경(박보영), 멸망(서인국)의 인물 소개와 더불어서 동경과 멸망이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화 줄거리

극의 시작은 출판사 라이프스토리의 편집팀 주임인 탁동경(박보영)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작가이자 의사인 정당면(이승준)에게 뇌졸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심각한 당면과 달리 동경은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편집자로서 일을 하면서 자리를 뜬다.

회사로 돌아가던 동경은 남자친구(김지석)의 연락에 카페로 향했지만, 카페에선 남자친구의 부인이 기다리고 있었고 물을 맞으며 상간녀가 되는 처지에 놓였다. 동경이 3개월간 만났던 남자친구는 알고보니 유부남이였다. 임신 중 복통인 온 남자친구의 부인을 도와주며 오해는 풀렸다. 하지만, 동경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날에 남자친구마저 유부남이였다는 사실까지 풀리는게 하나도 없는 날이다.

사실, 동경은 어릴 적 교통사로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동생 탁선경(다원)과 함께 이모의 손에서 자랐었다. 풀리는 게 없었던 이 날은 부모님의 기일이기도 했다.죽음을 앞둔 동경은 부모님 제사상으로 케잌에 막거리를 마시다가, 하늘을 향해 세상 다 망해라,다 멸망시켜줘라고 소리친다.

멸망(서인국). 멸망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멸망'이라는 이름 그대로인 존재이다. 동경이 하늘을 향해 소리치던 그 날은 멸망의 생일이였다. 멸망의 생일은 세기를 거쳐, 문명을 넘어서 한 번 돌아온다. 그런 멸망의 생일에는 인간의 소망을 하나 들어줘야한다. 마침 멸망의 귀에 들어온 건, 동경의 세상 다 멸망시켜줘라는 외침. 평범하지 않은 동경의 소원에 끌린 멸망은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동경의 집에 찾아가고 설명을 한다. 하지만, 동경은 뭐 하나 믿기지가 않는다. 멸망은 동경의 꿈에도 나타나며 또 다시 설명한다. 동경은 그래도 믿기지가 않는다.

새벽과 꿈 속에서 있던 일이 믿기지 않았던 동경과 동경을 다른 하나의 소원도 들어준다며 설득시키려는 멸망. 아침에 출근하는데 멸망이 어디에서든 나타난다. 지하철에도 있고, 김밥을 팔기도 하고, 심지어 회사에는 다른 작가인마냥 나타난다. 작가 미팅을 하러 나가던 동경은 횡단보도 중간에서 심한 두통으로 쓰러지게 되고, 사고가 날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시간이 멈추면서 멸망이 걸어온다. 

"신은 역시 내 편이네. 선택해. 여기서 죽을지, 아니면 내 손을 잡을 지" 그렇게 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았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과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화 줄거리

교통사고 직면에 처한 동경. 멸망은 동경에게 내 손을 잡을 지, 이 자리에서 죽을 건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동경은 천천히 손을 내밀며 멸망의 손을 잡고 카페로 향하며 2화가 시작된다. 동경은 이 모든 걸 눈으로 봤지만서도,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멸망은 불도 꺼보고, 기계도 멈춰보고, 혜성도 떨어뜨려보면서 동경을 믿게 만든다.

동경은 언니 언니하며 친하게 지내던 나지나(신도현) 작가를 찾아간다. 쓰던 원고를 다 날려버린 지나. 사실 지나의 로맨스는 반응이 없어서, 출판사에서는 빨리 정리하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지나를 격려하며 독려하며 다시 글을 쓰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지나와 안 좋게 엮여있는 어떤 남자가 있다는 것이 잠깐 언급된다.

멸망은 '신'으로 불리는 소녀 환자(정지소)에게 자신이 들어주려는 인간의 소망이 '멸망'이라고 말한다. "정원이 사라지면" "정원사도 나비도 필요없어지겠지" 멸망은 왜 하필 자신인지 물어보지만, 소녀신은 운명이라고 답할 뿐이다. 멸망은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동경은 멸망에게 죽는 날까지 안아프고 소원도 이뤘는데, 멸망시켜달란 말도 없이 죽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물어본다. 그럼 동경이 가장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죽는다고 답을 한다. 이걸 알게 된 동경은 멸망의 손을 뿌리치지만, 멸망은 다시 교통사고가 나기 전 시점으로 돌아가며 다시 한 번 선택할 기회를 준다. 죽음의 앞에 선 동경은 고민 끝에 다시 멸망과의 계약을 선택하고, 멸망의 뺨을 때린다.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있는 동경은 영정사진으로 쓸 사진을 찍는다. 이때 언제나처럼 앞에 나타난 멸망. 동경과 멸망은 함께 걸어가며 얘기를 나눈다. 동경은 죽음의 공포를 모르는 멸망이 야속하다. 그리고 멸망이 어떻게 살아가고, 아니 존재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멸망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엔 지옥이 펼처진다고 한다)

멸망은 동경의 짚 앞까지 데려다주는데, 때마침 동경의 전 남친이자 유부남(김지석)이 동경의 짚 앞에서 만취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전 남친을 밀어내려던 동경은 찍어온 사진 액자를 떨어뜨려 깨뜨리게 된다. 그리고 멸망은 동경에게 여보, 자기라고 하면서 전 남친을 막아선다. 마친 등장한 동경의 동생 선경 덕분에 유부남 전남친을 쫒아낼 수 있었다.

자신을 도와주는 멸망을 보던 동경. 동경은 멸망에게 말한다.

"안되겠다. 같이 살자. 우리"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박보영, 서인국 주연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 2회 및 전회차 다시보기는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2021.05.11 - [DRAMA]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확인하기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