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내용 정리 :: 멸망을 사랑해보려는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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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내용 정리 :: 멸망을 사랑해보려는 동경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내용 정리 :: 멸망을 사랑해보려는 동경

박보영, 서인국 주연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번 시간에는 5월 18일 화요일 밤에 방송한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7일 밤에 방송했었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회 마지막 부분에서 멸망(서인국)은 탁동경(박보영)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매달리게 하려고 했지만, 동경은 멸망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동경은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하고, 이런 동경을 멸망이 구하게 된다. 이 과정으로 멸망에게도 인간과 같은 감정이 있다는 걸 증명한 동경은 자신도 살고 모두가 살기 위해서 멸망을 사랑해보겠다고 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회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가능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널 사랑해볼까 해" "그럼 제대로 하자, 날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어질만큼" 멸망(서인국)의 대답에 탁동경(박보영)은 지금 이 말 잊지 않는다고 하며 집으로 들어간다. 이날 밤 탁동경은 자신의 집과 멸망의 집 딱 중앙에 이부자리를 깔고 같이 자자고 한데, 동경의 이런 행동에도 멸망은 어떤 인간도 날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동경의 강력한 의지에 멸망은 자신의 방으로 동경으로 데리고 들어온다. 그렇게 동경은 멸망의 침대 위에 같이 누워서 잠이 든다. 잠든 동경의 모습을 보던 멸망은 소녀신(정지소)이 '연민'이라는 감정에 대해 얘기했던 게 생각나며, 방에서 나간다.

다음 날, 멸망은 거리를 걸으면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자신에게 연민 같은 게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멸망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동경은, 다음 날 가장 친한 작가 나지나(신도현)와 만나서 사랑에 빠지기 위한 조언을 구한다. 나지나는 학생 시절 사랑에 빠졌던 기억을 회상해본다. 나지나는 이현규(강태오)의 비누 냄새에 한 순간에 사랑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지나와 탁동경이 처음 만나게 됐을 때가 나온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던 나지나는 술을 사려고 담을 넘어나갔다가, 그 앞에 있던 탁동경을 만나서 술을 사면서 처음 만났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수학여행에서 술을 마셔 취했던 나지나는 이현규에게 박력 있게 고백을 했었다.

한 참 얘기를 하던 나지나는 자신의 첫 키스 상대도 말해주는데, 나지나의 첫 키스 상대는 동경의 팀장 차주익(이수혁)이었다고 한다.

회사에 돌아온 동경은 차주익에게 싫어했던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주익은 싫어했던 사람을 사랑한 적은 없는데 키스한 적은 있다고 한다. 불쌍해서 싫어했었는데 불쌍해서 키스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차주익은 회사 건물 펜트하우스에서 이현규와 같이 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주익은 현규의 과외선생님이었고, 현규는 수능날 주익이 준 떡을 먹고 인생이 꼬였었다고 한다. 그렇게 수혁은 주익에게 차를 빌려서 동창회에 가기로 한다.

탁동경은 사람이 붐비던 퇴근 지하철 속에서 멸망을 다시 만나서, 같이 집으로 들어간다. 하루 종일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이 더 확고해진 멸망은 동경에게 자신에게 걸어온 싸움을 피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동경은 멸망에게 자신의 꿈으로 넘어오라고 한다. 꿈속에서 멸망을 만난 동경은 제주 밤바다를 보고, 학생 시절로도 돌아가 보고, 대학생 때 교회 오빠로도 만들어도 보고, 후진 주차도 시켜보는데 사랑에 빠지진 않는다.

그러자 동경은 멸망의 무의식의 세상도 보여달라고 한다. 멸망의 세상에선 멸망이 걸어가는 길의 모든 것이 멸망한다. 하지만 동경이 그 길을 따라 걸어가자 멸망됐던 것들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는데, 멸망이 손을 뿌리치며 잠을 깬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신, 닿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란, 쓸쓸하겠지. 절대 사랑하고 싶지 않을 만큼.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네가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는 건지"

잠에서 깬 동경은 멸망을 용서한다고 한다. "사랑은 원래 용서하는 거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니깐" 멸망은 이런 동경의 말이 어이가 없다. 

주말이라 집에서 쉬는 동경에게 동생 탁선경(다원)이 찾아온다. 선경은 동경에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만 하면서 돌아가는데, 뒤에서 모든 걸 다 들은 멸망은 동경을 비꼬며 말을 건다. 멸망은 자신에게 있어 동경은 하루에 79억 개씩 사라지는 별들보다 못한, 돌을 던지고 싶은 게 마침 가장 가까이 있던 돌 같은 그런 손쉬운 우연이라고 깍아내린다. 동경은 그런 멸망이 죽었으면, 죽어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멸망은 죽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보여주는데, 동경은 죽지 못하면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다시 현실을 깨달은 동경은,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꾹꾹 참아낸다.

동생 탁선경이 병원에 있다는 전화를 받은 동경은 부모님이 돌아가셨던 때가 생각나며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선경은 그저 다리에 조금 다친 것뿐이었다. 부리나케 달려온 동경은 그런 선경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돌아간다.

달려들어오던 동경을 보고 따라갔던 작가이자 의사 정당면(이승준)이 선경에게 동경의 동생이라며 말을 걸며, 동경이 시한부라는 걸 알려준다.

화가 나 돌아가던 동경은 병원 앞에서 멸망을 만난다. 그 시각 병원으로 실려오던 사형수(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 멸망으로 인해 잡혀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는 멸망을 보고 흉기로 찌르려고 하는데, 이 순간 동경이 멸망 앞을 가로막는다. 다행히도 흉기는 멸망이 손으로 막았었고, 멸망은 자신의 능력으로 사형수가 자살하게 만든다.

"내가 그랬잖아. 날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모두 날 원망하거나 원하지 혹은... 두려워하거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회 줄거리

5월 17일 월요일 방송분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3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1.05.17 - [DRAMA] - 멸망이 들어왔다 3회 줄거리 & 다시보기 :: 사랑을 시작하려는 동경과 멸망

 

멸망이 들어왔다 3회 줄거리 & 다시보기 :: 사랑을 시작하려는 동경과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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