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들어왔다 5회 줄거리 정리와 다시보기 :: "날 사랑하는 최초의 인간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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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이 들어왔다 5회 줄거리 정리와 다시보기 :: "날 사랑하는 최초의 인간이 돼"

멸망이 들어왔다 5회 줄거리 정리와 다시보기 :: "날 사랑하는 최초의 인간이 돼"

박보영, 서인국을 주연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번 시간에 5월 24일 월요일 방영분인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 줄거리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앞서서 5월 18일에 방송되었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 마지막 부분은 구급차에 실려오던 사형수는 병원 앞에서 자신을 이 꼴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멸망(서인국)을 보고 달려가 멸망을 찌르려고 한다. 이 순간 탁동경(박보영)이 멸망의 앞을 막아선다. 다행히도 멸망은 흉기를 손으로 막았었고, 그 후 멸망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사형수가 그 자리에서 자살하게끔 만든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 다시보기는 포스팅을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

사형수가 스스로 자기 목을 찌르도록 만든 멸망(서인국)은 말한다 "내가 그랬잖아. 날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모두 날 원망하거나 원하지 혹은 두려워하거나" 이 말을 들은 탁동경(박보영)은 멸망을 지그시 바라보며, 멸망의 얼굴에 뭍은 피를 닦아주려고 하는데, 멸망이 탁동경의 손을 막는다. 

멸망은 죽지 않는 자신을 보호려고 막았던 탁동경에게 왜 그랬냐며 화를 내며 묻는다. 탁동경은 죽지 않아도 피는 흘리고, 매일 아픈 얼굴하고 더 아플까 봐 그랬다고 대답한다. 멸망은 말다툼을 하다가 자리를 뜨려는데, 탁동경은 그냥 그랬다고 한다. 그냥 살고 싶은 거처럼, 그냥 그랬다고 한다. 탁동경은 주제도 모르고 끼어든 건 미안하지만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자신에게도 그냥 고맙다고 하라고 요구한다.

이 말을 들은 멸망은 자신은 탁동경이 그냥 그럴 가치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탁동경은 반드시 이유가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때, 정당면(이승준) 의사&작가에게 탁동경이 시한부라는 걸 듣게 된 탁선경(다원)이 울면서 탁동경에게 다가온다. 셋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탁선경의 눈물은 그치지가 않는다.

탁선경은 누나 탁동경이 아픈 걸 알면서도 멸망이 누나를 만난다고 생각해서 멸망에게 더 큰 호감을 갖는다.

 

멸망과 탁동경에게 들어가라고 하고 어디론가 가던 탁선경은 사실 다리가 아프단 거 꾀병이었다. 원래는 친구랑 학원을 다니려고 꾀병으로 돈을 받으려고 했던 모양인데, 누나가 아픈 걸 알게 된 탁선경은 학원 못 다닐 거 같다고 하면서 이제 돈 벌어야겠다고 다짐한다. 마침 눈 앞에 이현규(강태오)의 카페에 알바 구한다는 전단이 붙어있었고, 카페에 들어가 알바생 구하냐고 묻자, 이현규는 탁선경을 바라보고는 바로 합격시킨다.

병원 앞에서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의 자해소동 사건이 뉴스에 나오지만, 멸망의 능력으로 멸망과 탁동경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멸망은 생각이 많은지 책을 펴놓고는 한 장도 못 넘겼다. 탁동경은 살인범에게 멸망에게 벌을 준거냐며 묻지만, 멸망은 그런 취미 없다고 한다. 탁동경은 그럼 숙명이라고 되묻는데, 멸망은 그저 거슬려서 그랬다고 할 뿐이다. 탁동경은 자신에게도 거슬린다고 했었는데, 자신과 살인범이 똑같진 않을 텐데라고 말을 하는데, 멸망은 다를 건 또 뭐냐고 답할 뿐이다. 그 말을 들은 탁동경은 심통이 난 듯, 싱크대로 가서 옷에 묻었던 핏자국을 닦아낸다. 그리고 뭔가 말하려고 뒤를 돌아봤는데, 멸망이 없다.

탁동경은 이모 강수자(우희진)의 메신저 속 행복해보이는 사진들을 보며 잠자리에 든다.

 

멸망은 묻지마 살인범이 자신에게 흉기를 들고 달려들 때, 탁동경이 자신을 감싸는 장면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이때 소녀신(정지소)이 나타나서, 왜 탁동경을 보호하냐고 묻는다. 멸망은 탁동경이 먼저 그랬기 때문에 그랬다고 답하며, 탁동경이 죽으면 세상을 끝낼 수 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멸망은 정말 그냥인지 아니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긴 하다. 

 

아침, 집으로 돌아온 멸망은 탁동경이 일어나자마자 묻는다. 그냥이 무슨 뜻이냐고, 자신이 사라지면 탁동경도 죽으니깐 그런거냐고 묻는다. 탁동경은 그런가?라고 말하면서도 지켜보면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라고 한다. "쟤는 왜 그럴까?" 이런 생각 말이었다. 탁동경의 말이 일리가 있는지 멸망은 어떻게 하는 거냐며 묻는다.

그렇게 탁동경은 멸망과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 탁동경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멸망에겐 사람을 보고 왜 저럴까 생각하는게 의미가 없다.

드디어 탁동경이 멸망에게 이름을 묻는데, 멸망에겐 이름 따윈 없다. 그래서 탁동경은 김사람이라고 이름을 지어주다가 발이 꼬여서 넘어지는 걸 멸망이 잡아준다. 그리고 멸망은 보고 생각하는 거 해보겠다고 한다.

탁동경이 회사에 출근하니, 멸망이 이번에는 박정민(박태인) 팀원이 되어서 자리에 앉아있다. 탁동경이 당황해하고 있는 사이에 차주익(이수혁)이 탁동경을 부른다. 차주익은 일 얘기를 하다가 이현작가/나지나(신도현)를 만났냐고 묻고는, 이현작가 첫 작품부터 전 작품까지 기획안, 결산표를 정리해서 달라고 한다.

그러는 중에 멸망은 탁동경을 계~속 쳐다보고 있다. 탁동경은 한숨을 쉬며 그냥 무시하기로 한다. 다른 직원들 눈에는 박정민과 탁동경이 사귀는 사이로 보인다.

멸망과 탁동경은 퇴근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멸망은 이번에 내릴 사람 앞으로 탁동경을 자리시킨다. 멸망은 보고 생각해봐서 오늘 힘들어보여서 앉고 싶을 거라고 생각해서 앉게 해 준 거라고 한다. 탁동경은 그 능력으로 다른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데, 멸망은 널 봐야 하니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한다. 탁동경은 그 말에 살짝 설렌 것 같다.

 

한 편 이현작가 나지나는 자신의 작품에 달린 댓글들을 읽고 있다. 그중 재미없다는 댓글을 본 나지나는 갑자기 차주익이 생각나며 복수하겠다며 화를 낸다. 차주익은 집에서 이현작가(나지나)의 작품을 읽고 있다. 같이 살던 이현규는 차주익이 읽던 걸 뺏어 읽는데, 남주가 쓰레기라고 한다. 나지나와 이현규의 과거 사이를 알고 있는 차주익은 마음이 복잡하다.

다음날, 라이프스토리에서는 휴가 중인 대표와 화상통화로 회의를 하고 있다. 대표는 귀공자 작가 업로드가 꼬인 걸로 계속 화를 내며, 책임자를 묻는다. 탁동경은 자신이라며 모든 책임을 진다. 사실 김다인(최소윤) 작가의 실수였는데, 탁동경이 대신 짊어졌다. 

그렇게 탁동경은 귀공자 작가(남다름)에게 찾아가서 다시 글을 써달라고 계속 설득한다. 귀공자 작가가 엽떡을 먹고 싶다길래 엽떡을 먹으러 갔는데, 그 곳에 또 멸망이 서있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탁동경은 귀공자의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다 들어준다. 탁동경이 귀공자 작가에게 쩔쩔매서인지 멸망은 귀공자 작가의 요청을 다 튕겨낸다.

결국 탁동경이 귀공자가 먹고 싶어 했던 사리를 사러 나간 사이에, 멸망이 귀공자 작가에게 잔소리를 해서 귀공자 작가는 그냥 나간다. 그래도 탁동경의 노력 덕분에 귀공자 작가는 다시 글을 쓸 것 같다.

 

멸망과 탁동경이 같이 돌아가는 길. 탁동경은 언제부터 따라다녔냐며 묻는데, 멸망은 태어났을 때부터라고 답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쭉 따라다닌다고 한다. 돈을 소원으로 빌지 않는 탁동경은 모두 각자의 무게만큼 사연이 있다고 말하는데, 멸망은 탁동경의 몫이 너무 무거워 보인다며 잠시 눈을 가린 다음에, 제주도 바닷가로 이동한다. 이 바닷가는 탁동경이 울고 싶을 때마다 오는 곳이었다. 자기가 우는 걸 아무도 몰랐으면 싶었기에 이곳에 왔다고 한다.

멸망은 탁동경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다가, 탁동경이 손가락에 붙여준 밴드를 보고 멈칫한다. 탁동경은 왜 갑자기 잘해주냐고 묻는데, 멸망은 "너 꼬시려고~ 농담"이라고 답하며 웃는다.

그리고 탁동경이 말한다 "키스할래?" 멸망이 키스를 하려고 하자, 탁동경은 고개를 돌린다. 그러고 나서 둘은 집으로 돌아온다.

멸망은 집에 들어가려던 탁동경에게 빨래 안 걷냐며 묻고, 탁동경은 빨래를 걷으려다가 뭔가 심통난 듯 안 걷는다며 소리치며 빨래를 멸망에 던지고 들어간다.

 

이현규도 동창회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나지나는 친구 미용실에 가서 최대한 예쁘게 해달라고 하고 동창회를 가려는데, 차주익에게 만나자고 전화가 온다. 차주익은 이현작가/나지나에게 Top10 안에 들게 만들어주겠다며 제안을 한다. 그리고 차주익은 동창회를 가려는 나지나에게 가지 말라고 한다. 나지나의 작품에 필요한 건 새로운 남주라고 말한다.

멸망에게 키스하자고 말했던 자신이 부끄러운지, 탁동경은 키스란 단어가 보일 때마다 민망하고 부끄럽다. 집에 들어오던 탁동경은 일하러 나간다는 멸망에게 같이 가자고 하면서 따라간다. 멸망과 탁동경은 어느 시골 마을에서 함 파는 걸 보러 왔다. 이것 또한 멸망해가는 중이다. 매일같이 보던 것들도 어느 날 다시 볼 수 없게 되고 이걸 지켜보는 것 또한 멸망의 일이었다. 예쁘고 슬픈 일이다. 탁동경은 초신성 이야기를 한다. 별이 소멸해서 사라지는 순간 엄청 밝게 빛나면서 사라지는데, 그리고 그건 새로 탄생하게 되는 별들의 에너지가 된다. 멸망은 위로하지 말라곤 하는데 위로가 된 듯하다.

멸망은 한 때 탁동경을 잘못 골라서 이렇게 귀찮게 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고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멸망이 내린 결론을 말해준다. "날 사랑해. 그럴 수 있으면 그렇게 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어. 그러니깐... 날 사랑하는 최초의 인간이 돼" 이렇게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는 마무리됩니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5월 24일 방송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 다시보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2021.05.11 - [DRAMA]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확인하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확인하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다시보기,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확인하기 드라마 개요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4월 27일 종영한 tvN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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