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13회 줄거리 내용 및 다시 보기 :: 엄마가 못 떠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된 홍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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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13회 줄거리 내용 및 다시 보기 :: 엄마가 못 떠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된 홍지아

대박부동산 13회 줄거리 내용 및 다시 보기 :: 엄마가 못 떠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된 홍지아

베일에 싸인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는 퇴마사 홍지아(장나라)와 홍지아 엄마의 죽음과 얽혀있던 특별한 영매 오인범(정용화)의 이야기를 그린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오늘은 5월 26일 수요일 밤 방송된 드라마 대박부동산 13회 줄거리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앞서서 5월 20일에 방송된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의 마지막 부분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사무장(강말금)에게 갈아입을 옷을 챙기기 위해서 주사무장의 집에 갔던 홍지아는 20년 전의 퇴귀록을 찾게 되었고, 그 퇴귀록을 찾게 된 홍지아는 20년 전의 진짜 진실을 알아야겠다며 엄마 홍미진(백은혜)의 원귀에 홀리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진실을 보게 된다. 20년 전 그날, 빙의된 사람을 죽이는 것 말고는 퇴마 방법이 없는 달걀귀에 빙의된 오인범을 오성식(김대곤)이 대박부동산에 데려왔었고, 홍미진은 오인범을 죽여서라도 달걀귀를 퇴마 하려고 했었다. 드라마 대박부동산 13회 다시 보기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3회 줄거리

20년전, 오성식(김대곤)은 달걀귀에 빙의된 오인범(정용화)을 데리고 대박부동산을 찾아왔었다. 달걀귀를 퇴마 하는 방법은 빙의된 인간을 죽이는 방법이 유일했었기에, 퇴마사 홍미진(백은혜)은 오인범은 죽이려고 했지만, 오성식이 막아서면서 달걀귀는 오인범의 몸에서 나와 홍미진에게 빙의한다.

달걀귀에 빙의된 홍미진이 오성식을 죽이려는데, 그때 오인범이 정신을 차리고 2층에서 내려온 홍지아가 달걀귀에 빙의된 홍미진을 보게 된다. 홍지아는 달걀귀의 얼굴을 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놀랐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귀침을 주어들고 '정확하게 심장을 한 번에 찌르라고 했지'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린다.

달걀귀에 빙의된 홍미진이 홍지아에게 다가오는 순간, 홍지아의 뒤에 쓰러져있던 오인범이 홍지아의 몸을 잡았고, 홍지아는 귀침으로 홍미진의 심장을 찌르며 달걀귀를 퇴마 하게 되었었다.

그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퇴귀록에 홍미진의 피가 스며들었었고, 이때 주화정 사무장(강말금)이 대박부동산에 들어오면서 이 모습을 목격했었다.

 

 

 

 

 

드디어 엄마의 죽음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홍지아는 진실을 알기위해서 엄마에게 여러 번 홀리는 과정과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충격에 그대로 정신을 잃게 된다. 마침 집에 들어온 오인범이 홍지아를 데리고 병원에 입원시킨다.

 

한 편, 오성식과 도학성의 각서를 가로챘던 김태진(허동원)은 인력사무소에서 창화 식당의 아들 양창화를 만나게 된다. 김태진은 양창화에게 엄마가 걱정하니 얼른 집에 들어가라며, 전화번호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어준다.

그때 김태진을 찾기 위해 도학성이 보낸 사람들이 인력사무소에 들이닥치는데, 이를 눈치챈 김태진은 재빠르게 밖으로 뛰어내려서 택시를 타고 도망친다.

 

홍지아가 의식을 되찾았다. 홍지아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오인범이 부리나케 홍지아에게 찾아가는데, 자신의 엄마의 죽음에 관련된 오인범을 밀어내며 병실에서 내쫓는다. 그리고 주사무장이 들어왔는데, 홍지아는 20년 전 그날의 모든 게 기억났다며 말한다. 주사무장은 그저 퇴마를 한 거라고 위로하려고 하지만, 홍지아는 그동안 자신을 속이고 퇴마를 하게 했던 주사무장이 꼴도 보기 싫다며 모진 소리를 하며 쫓아낸다. 충격을 받은 주사무장은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숙이고 돌아간다.

 

정황을 잘 모르고 있던 오인범은 홍지아가 계속 걱정이 된다. 다시 홍지아의 병실을 찾았지만, 홍지아는 사라지고 없었다.

 

병실에서 나온 홍지아는 정팀장(정승연)에게 찾아갔다. 정팀장은 홍지아가 모든 걸 알았다는 말에, 20년 전 홍미진 사망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보여준다. 20년 전, 뒤늦게 부동산에 들어온 경찰들은 조사를 통해서, 홍미진을 찌른 사람이 홍지아라는 결론이 났었다고 한다.

다시 부동산으로 돌아온 홍지아는 홍미진이 남아있는 이유가 자신이 죽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홍미진의 원귀를 보내기 위해선 자신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인범은 홍지아를 찾아서 부동산에 가보지만 부동산에도 없었다. 그러자 오인범은 주사무장에게 찾아가서 20년 전의 진실에 대해서 묻고 모든 걸 알게 된다.

알고 보니 오인범에게 달걀귀가 빙의된 것은, 오성식 때문이었다. 오성식의 방화에 의해 죽었던 7명의 원혼이 달걀귀가 되어서 오인범에게 빙의된 것이었다. 그리고 오성식을 통해 오인범에게 목걸이를 줬던 건 주사무장이었다. 그 당시 주사무장으로써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었다고 하는데, 오인범은 홍지아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었던 사람이 주사무장이었다고 말해준다. 이 말에 주사무장은 할 말을 잃는다.

 

홍지아는 숲길을 지나가 귀침을 만들고 있는 '김미경'님의 집에 찾아간다. 홍지아는 퇴마사 때려치우고 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한다. 그런 홍지아에게 엄마를 닮아서 불쌍한 원귀들 그냥 못 둘거라며 퇴마사 못 그만둘 거라고 한다.

 

 

 

 

 

한 편, 주사무장은 정팀장과 강형사(김성범)와 만났다. 강형사는 주사무장에게 그린빌라 중계 때 황사장과 도학성 비서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을 요청한다. 주사무장은 강형사가 못 미더웠지만, 강형사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모든 것엔 인연이 있다고"라고 한다.

 

다음 달 주사무장은 오인범에게 찾아가서 홍지아가 있을 곳을 알려준다. 그리고 오인범은 홍지아가 머물고 있는 곳에 찾아가서 대나무 숲에서 홍지아를 만난다. 홍지아는 오인범을 피하는데, 오인범은 사무장한테 모든 일 다 들었다며 홍지아를 불러 세운다. 오인범은 자신과 삼촌이 가지 않았으면 어머니는 죽지 않았을 테니, 홍지아의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이제 서로에게 미안해하지 말자고 하지만, 홍지아는 오인범을 보면 엄마를 죽인 자신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기에 오인범을 볼 수가 없다고 하며 자리를 떠난다.

 

김미경님이 퇴근을 하는 길에 다시 오인범을 만나는데, 오인범에게 원귀 안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마운 일이 있으면 고맙다 말을 하고, 미안한 일 있으면 사과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텐 사랑을 표현해"

오인범은 홍지아의 방 앞에 앉아서 20년 전 자신을 살려줘서,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해줘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최대한 쓸데없는 거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다음 날 아침 홍지아는 김미경님과 산책을 한다. 너 좋다는 사람 내치지 말라고 하는데, 홍지아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딱 자른다. 홍지아는 주변에 아무도 안 남아도 상관없다고 한다. 그런 홍지아에게 곁에 사람 하나 없이 혼자 사는 게 원귀랑 뭐가 다르냐고 한다.

한 편, 허실장(강홍석)은 김태진을 찾아다니고 있다. 허실장은 김태진이 있을 거 같은 인력사무소를 찾아냈고, 김태진의 부하를 만나서 각서를 사겠다며 김태진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허실장은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김태진에게 각서를 살 생각이었다.

 

도학건설에서는 본격적으로 땅을 매매하기 시작했다. 양창화의 아버지는 이제 그만 가게 팔고 이사 가자고 하는데, 창화의 어머니는 귀신이 되어서라도 창화를 기다리겠다고 한다. 비가 내리던 그날 밤 양창화는 한쪽 다리를 절면서 창화 식당에 들어온다. 아들의 그런 모습을 본 창화의 어머니는 속이 상한다. 

양창화 엄마가 아들에게 밥상을 차려주려던 순간, 양창화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식당에 들어왔던 건 양창화의 원귀었던 것이다.

 

홍지아가 여행을 간다고 떠나려던 순간, 주사무장에게 결려온 전화로 양창화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양창화의 장례식장에서 오인범은 홍지아를 만나지만, 홍지아는 오인범을 무시하며 들어간다. 오인범 역시 자신이 있으면 홍지아가 불편할 것이라며 자리를 피한다. 그렇게 들어온 홍지아는 양창화의 원귀가 엄마 옆에 붙어있는 걸 보게 된다.

 

밖으로 나온 홍지아에게 주사무장은 사과를 하면서, 본인 스스로 탓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오랜만에 대박부동산으로 찾아온 홍지아는 우편함에 꽂혀있던 우편물을 가지고 들어온다. 방소동 재개발 안내 공고였다. 그리고 홍지아는 하나둘씩 짐을 싸기 시작했다. 짐을 차로 옮기던 홍지아는, 마침 식당으로 들어가던 양창화의 부모님과 그 옆에 붙어있는 양창화의 원귀를 다시 보게 된다. 양창화의 엄마는 종종 양창화의 원귀가 보인다.

 

그날 밤 양창화의 어머니가 홍지아에게 찾아온다. 죽은 아들이 계속 보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홍지아에게 아들 좀 보내달라고 울며 부탁한다. 결국 홍지아는 오인범을 불러서, 양창화 원귀 퇴마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퇴마를 하기 위해서 오인범이 목걸이를 풀었는데, 양창화의 원귀는 오인범에게 빙의되지 않는다. 홍지아는 전에 홍미진의 원귀가 오인범에게 빙의되지 않았던 것과 똑같았다는 걸 기억해낸다. 그렇게 홍지아는 양창화와 양창화의 엄마를 살펴보는데, 원귀가 빙의되지 않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원귀가 남아있는게 아니라 못 가게 붙잡고 있어"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및 다시보기

5월 20일 목요일 밤에 방송했던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전체 줄거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1.05.21 - [DRAMA] -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드라마 대박부동산 12회 줄거리 :: 20년 전의 진실을 알게 되는 홍지아 귀신 들린 집 매매 전문인 <대박부동산>을 배경으로 퇴마사 홍지아(장나라)와 영매 오인범(정용화)의 과거부터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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