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 8회 줄거리 :: 효원가의 벽을 넘으려는 서희수와 그녀를 도우려는 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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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8회 줄거리 :: 효원가의 벽을 넘으려는 서희수와 그녀를 도우려는 정서현

드라마 마인 8회 줄거리 :: 효원가의 벽을 넘으려는 서희수와 그녀를 도우려는 정서현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마인>. 이번 시간에는 5월 30일 일요일 밤에 방송된 드라마 <마인> 8회 줄거리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앞선 5월 29일 방송된 마인 7회에서는 이혜진(옥자연)은 하준이를 되찾기 위해서 다시 효원가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뒤늦게 이를 안 한지용(이현욱)은 하준이와 서희수(이보영)의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이혜진을 효원가에서 다시 내쫓게 되고, 서희수는 집에 들어오다가 정문 앞에 앉아있는 이혜진을 보고 다시 데리고 들어간다. 그리고 서희수는 이혜진과 양순혜를 통해서 모든 일이 한지용이 벌인 사실이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아, 하혈을 하며 7회가 마무리되었었습니다. 드라마 마인 7회 전체 줄거리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tvN 주말 드라마 마인 8화 줄거리

많은 충격적인 사실들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받은 서희수(이보영)는 하혈을 하며 유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온 정서현(김서형)은 바로 집사 김성태(이중욱)을 불러 서희수를 옮긴다. 정신을 차린 서희수는 정서현에게 자신과 하준이 조금도 무너지지 않고 효원가를 나가겠다고 한다. 정서현은 이런 서희수에게 자신이 곁에 있을 거라며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정서현은 서희수가 효원가의 높은 벽을 넘게 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기로 한다.

 

한진호(박혁권)는 한지용(이현욱)을 불러내 같이 술을 마시고 있다. 한진호는 아버지가 자신만 때리고 비교하면서 한지용과 자신을 차별했다고 말을 하지만, 한지용은 아버지의 관심을 받지 못하며 커왔기에 진정 차별받은 건 한지용이었다. 그리고 한지용이 한진호를 대표로 밀어줬던 이유는, 한진호에게도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진호는 자신이 대표가 될 수 있었던게, 어머니 양순혜(박원숙)와 한지용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이 말을 믿지 않는다. 한진호는 대표 자리를 잃으면 서희수에게 한지용이 강자경/이혜진 튜터를 집에 들였다는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렇지만 한지용은 어차피 한진호의 말을 믿지 않을 거라며 협박에 넘어가진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진호는 대표자리에서 내려가기 싫다고 어필하는데, 한지용은 그럼 자신을 죽이라고 하며 돌아간다.

 

김성태는 서희수를 옮기며 차에 묻은 핏자국과 정서현이 비밀로 하라고 했던 말 때문에 서희수의 차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주집사(김성연)가 나타난다. 호출을 받은 김성태가 먼저 자리를 떠나자 의심스러웠던 주집사는 차 안을 살펴보며 핏자국을 보게 된다.

 

집에 돌아온 한지용은 서희수가 보이지 않자 전화를 해보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준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재우고 넌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방을 나오던 한지용은 지나가던 김유연에게 서희수는 어디갔는지 물어보는데, 김유연은 임신 초기라서 예민해서 친정집에 가있다고 거짓으로 둘러댄다. 

 

(엠마 수녀) "그들은 그렇게 다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거짓말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거짓말이. 그렇게 모이게 시작되었습니다"

김유연을 만난 오수영(조윤서)은 서희수가 어디간 줄 아냐며 물어본다. 이 얘기를 듣게 된 한지용은 오수영과 자신에게도 얘기를 안 하고 김유연에게만 말하고 간 것이 말이 되냐고 따져 묻는데, 마침 정서현이 등장해서 자신과 상의하고 갔다며 둘러대 준다. 그리고 정서현은 김유연과 오수영을 먼저 돌려보내고, 서희수가 뭔가 결정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라고 충고한다. 한지용은 자신이 안 무섭냐며 협박하는데, 정서현은 안 무섭다며 돌아간다.

 

그 시각, 김성태는 정원 한 구석에서 계약서의 비밀유지 조항에 대해서 몰래 읽고 있는데, 그 뒤로 한진호가 다가왔다. 한진호는 김성태가 블루 다이아몬드를 훔친 걸 빌미삼아 루바토에서 일하면서 한지용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고, 서재 서랍 같은 걸 뒤져서 뭔가 발견하면 알려달라고 한다.

 

한지용은 양순혜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서희수에게 쓸데없는 얘기한거 아니냐며 묻는데, 양순혜는 그런 거 없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양순혜는 자신과의 약속이 틀리다며 따지는데, 한지용은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발뺌하면서 모든 걸 양순혜가 벌인 짓으로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한지용의 이런 얘기에 양순혜는 분통이 터진다.

문 밖에서 이 얘기를 듣고 있던 정서현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김성태는 한진호의 지시대로 한지용의 서재 서랍을 뒤지다가 핸드폰을 발견한다. 그 핸드폰 안에는 불법 사설 격투장에 참가했었던 남자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정서현은 서희수와 엠마수녀의 상담시간에 맞춰서, 엠마수녀를 서희수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데려갔는데 서희수가 사라지고 없다. 혼자 있고 싶을 거라는 엠마수녀의 말에 정서현은 찾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한지용은 김유연과 정서현의 말을 되새겨보며 뭔가를 눈치챈 듯, 서희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본다. 역시 서희수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이혜진에게도 전화를 걸어보는데 핸드폰이 꺼져있다. 그 시각 서희수는 이혜진과 함께 자신의 친정 집에 들어간다.

한지용의 핸드폰 속 남자들 사진을 보고 온 김성태는 한진호에게 한지용이 게이라고 보고를 한다. 이 말을 들은 한진호는 놀라서 벌떡 일어난다.

 

한 편, 정서현은 갤러리에서 보고 감동받아 사왔던 '좁은 문에 갇힌 코끼리' 그림을 그린 자폐아를 초대해서, 자신의 갤러리에서 경제적 후원과 지원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정서현은 그 아이에게 "좁은 문에 갇힌 코끼리, 그 코끼리가 좁은 문을 나가는 방법은 뭘까요?"라며 그림을 요청하며 얼마나 걸렸는지 물어보는데, 소년은 일주일이면 된다고 대답한다.

 

서희수는 한지용에게 친정집에 와있다고 문자를 남긴다. 한지용은 얼마나 있을거라며 묻는데, 서희수는 일주일이라고 대답한다.

 

서희수는 자신이 배우로 활동시절 모아두었던 대본들 중 '찬란한 그녀의 겨울날'이라는 작품의 대본을 꺼내어 펴본다. "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 모든 걸 다 알아버린 지금... 내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겠어"

 

이혜진은 서희수에게 미역국을 끓여주지만, 서희수는 이를 무시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혜진은 미역국 꼭 먹어야 한다며 서희수의 팔을 붙잡는데, 서희수는 아이를 잃은 자신이 무슨 자격으로 이걸 먹냐며 뿌리친다.

 

한 편, 최수지 작가는 서현 갤러리에 자신의 그림을 거는 조건으로 정서현과 직접 얘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정서현은 만나지 않겠다며 다른 작가를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일주일이 지나고 서희수는 다시 효원가로 돌아간다. 서희수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한지용에게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리고 오수영에게 홍옥을 가져다 달라며 아직 입덧을 하고 있는 거처럼 꾸민다. 디자이너가 가지고 온 임부복을 보고 다시 슬픔에 빠지려는 찰나, 하준이가 홍옥을 가져다준다. 서희수는 홍옥을 한 입 베어 물며 눈물을 흘린다. 

(엠마 수녀) "그녀 역시 좁은 문에 갇힌 코끼리였습니다. 그녀는 그 문을 반드시 부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기 코끼리가 다쳐서는 안됐습니다"

 

긴급 이사회 전날, 양순혜와 한진호, 한진희(김혜화)가 모여있다. 그리고 한진호는 한지용에 대한 진실을 한진희에게 말하고, 양순혜는 이 걸 서희수가 알고 있다는 것도 말한다.

 

주집사는 한회장의 비밀방을 청소하고 있는데, 한진호는 비밀방에서 주차장까지 연결된 비밀통로로 들어온다.

 

아무렇지 않은 듯 식사를 하고 있는 서희수와 한지용. 한지용은 서희수가 원하던 대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겠다며 말을 꺼낸다. 서희수는 한수혁(차학연)이 노아림(장하은)과 약혼하기에 그게 마음대로 될지 걱정하는 척하다가, 강자경 튜터 이전의 튜터를 다시 채용할 거라며 알린다. 그리고 한지용에게 이혜진을 집으로 들여야 하니깐 그 튜터를 급하게 잘랐던 거냐며 물어본다. 이 말에 한지용은 흠칫하는데, 서희수는 다 지난 일 그냥 해본 소리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걸 다 잊고 자신과 하준이, 한지용 세 사람만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연기를 한다.

 

그리고 한수혁과 노아림의 가족들의 식사 자리가 마련된다. 식사를 마친 후, 한수혁은 드릴 말씀이 있다며 말을 시작한다. 한수혁은 "안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척, 좋아하는데 안 좋아하는 척, 전 둘 다 안 할 겁니다" 라며 약혼을 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뜬다.

 

양순혜는 한진호가 대표이사를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든 노아림과 약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서현이 한지용은 어차피 대표로 못 올라간다며 답한다.

서희수는 한지용에게 유산한 것에 대해 완전히 속이기 위해서 연기를 한다. 하지만 한지용이 나간 후에 줄넘기를 하고 있는 서희수를 주집사가 보게 되고, 주집사는 김성태를 불러서 블루 다이아몬드를 훔쳤던 걸로 협박하면서 서희수에 대해서 물어본다. 그리고 김성태는 서희수의 유산 소식을 알려준다.

 

한 편, 정서현은 '좁은 문에 갇힌 코끼리가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요청했던 소년의 작품을 보고 있다. 코끼리는 좁은 문이 아니라 옆으로 나간다. "원래 벽은 없었어요. 코끼리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이를 본 정서현은 뭔가를 깨달은 듯하다.

 

대표이사 교체 건으로 소집된 긴급 이사회에서는, 한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이 유언장은 사전에 한회장이 한 달 이상 무의식 상태가 계속되면 유언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유언장이 공개된 후, 한지용은 혼자 어디론가 차를 몰고 나가 눈시울을 붉힌다. 그리고 그때 정서현에게서 강자경이 와있으니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한지용은 바로 정서현에게 향한다.

집에 도착한 한지용은 강자경/이혜진을 끌고 나가려고 하는데, 이혜진은 자신의 아이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서희수도 들어온다. 이혜진은 하준이를 찾으러 왔다며 "너 같은 아빠, 가짜 엄마. 다 꺼져" 라며 소리친다. 이때 서희수는 소리를 지르며 이혜진에게 다가가서 말한다.

"까불지 마. 내 거 뺏어가는 사람 그게 누구든 다 죽여버릴 거야"

 

사건이 발생한 현재 시점. 누군가의 장례식장. 말발굽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하준이가 울고 있다.

(엠마 수녀)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하지만 세상엔 많은 억울한 죽음이 존재합니다. 억울한 죽음이 뭐냐고요. 죽음의 이유를 세상이 모르거나 또는 오해하고 있는 경우지요"

 

쓰러져있던 서희수가 눈을 떴다. 서희수의 눈 앞에는 소화기와 핏자국, 그리고 누간가가 쓰러져있고 이를 본 서희수는 울기 시작한다.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

5월 29일 토요일 밤에 방송된 드라마 마인 7화 전체 줄거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1.05.30 - [DRAMA] -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 :: 한지용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아 하혈하는 서희수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 :: 한지용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아 하혈하는 서희수

드라마 마인 7회 줄거리 :: 한지용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아 하혈하는 서희수 매주 주말 밤에 방송되면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마인>. 이번 시간에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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